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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 CD.. 음질열화는 정말 환청일까?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22 07:33:34
추천수 0
조회수   3,608

제목

복사 CD.. 음질열화는 정말 환청일까?

글쓴이

정일용 [가입일자 : 2012-06-24]
내용
복사 CD(Compact Disc)에 대한 진실과 오해가 많은 것 같아서 좀 혼란스럽네요.



너무 깊은 전문적인 기술과 관련된 내용은 알 수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내용들 몇 가지를 회원 여러분들과 같이 의견을 정리해 보면 좋겠네요.



소리를 전기적 신호로 바꾸고 다시 디지털 신호로 바꾸어 광(레이져) 디스크에

기록한 것이 CD입니다. 이건 다들 잘 알고 계시고 동의하시는 내용일 것이지만..





1. 디지털 신호나 디지털 전송과 관련된 것들은 디지털이므로 정확할 수 있지만..

그 외의 CD관련 기능과 처리과정 즉 CD제작(프레싱), CD읽기, CD복사(라이팅)는

광학적, 화학적, 기계적 과정이므로 0과 1처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



2. 원본 CD는 디지털 신호 데이터를 플레이트(알루미늄, 금 등의 금속소재)에 요철

모양의 피트와 랜드로 정밀 대형 기계로 프레싱하므로 형태가 거의 정확하지만..

공 CD에 라이팅하는 복사 CD는 라이터의 레이져 픽업 또는 공 CD의 광반응 염료의

종류와 성능에 따라서 디지털 신호를 새기는 형태의 품질이 차이가 난다는 내용



3. 물리적 카트리지와 광학적 픽업의 차이, 판에 새기는 방식, 회전속도, 판 크기등

많은 차이는 있지만.. CDP의 기본 작동원리는 턴테이블과도 많은 유사점들도 있어

기계적인 품질에 영향을 받으며.. CD 자체도 LP처럼 수명이 영구적이 아니란 내용





이런 내용들은 사실여부에 대한 생각이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른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복사 CD의 품질은 다르지만.. 귀로 구분하기란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때때로 귀로 구분될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원본 CD와 복사 CD는 제작 내용과 광디스크 재질이 다르다는 것과

복사 CD만 잘 읽지 못 하는 CDP가 종종 있다는 것 그리고 복사 CD가 때로 음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경험자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디지털 데이터의 일부가 손실이나 변조시에도 소리가 나느냐?

아니면 데이터가 하나라도 틀리면 소리가 안 나느냐? 하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11110000"이란 데이터가 "11110011"로 일부분이 바뀌거나 "111100"처럼

손실되어서 인식 전송이 된다면.. 어떻게 소리가 날까요? 소리가 나기는 할까요?



디지털 데이터 자체는 불변의 정확성을 가진 것이라면.. CD 리딩이나 라이팅시에

데이터의 변조나 손실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 일까요?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과연 복사 CD의 음질열화는 환청이고 착각에 의한 현상에 불과한 것 일까요???

(인식불량(No Disk), 노이즈나 튀는 현상 등은 일단 논의에서 제외하더라도..)



만약에 와싸다 게시판에서 이 이슈들에 대한 명쾌한 내용 정리가 될 수 있다면..

수 많은 복사 CD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것이 가능 할까요?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적인 사실을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의 확실한 근거가 있는

한 수 가르침을 기대하면서 값진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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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호 2013-02-22 08:47:51
답글

전문가가 말하면 뭐합니까. 듣지를 않는데. 시디 복제가 문제면 하드의 파일도 복사 못합니다. 제가 전문가니 믿으십쇼.

장명호 2013-02-22 08:50:12
답글

1 2 3 모두 하드디스크에도 똑같아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김시현 2013-02-22 09:00:23
답글

학교에서 국내 디지털방송으로 저명하신분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디지털방송시 신호가 왜곡될 수 있기때문에 반복되는 신호를 보낼때도 있다는 수업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걸 그래프로 보여주셨는데 음.. 설명하기 쉽지 않네요. 암튼 단순히 디지털이라고해서 0,1 이 전송과정이나 쓰는과정중 변할수 없다고 단정짓는것은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김경민 2013-02-22 09:04:07
답글

혹시 복사CD로 음질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는 황금귀 갖은 분들은 카세트테입 LP는 1~2회뿐이 좋은 음질로 들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물리적으로 LP판이나 산화철, 바늘 마모되는 건 사실이고 들으면 들을 수록 음질은 떨어지는 것아닙니까? 혹시 3번이상 들으면 LP음질을 못들어 주겠다는 분도 계신지 궁금합니다.

장명호 2013-02-22 09:04:27
답글

디지털 방송뿐만이 아니라 당신의 컴퓨터에서 파일 읽을 때도 반복되는 신호를 보낼 때도 있습니다. 당신의 하드안에 들어있는 파일 내용도 변할 수 있어요.

nkyungji@dreamwiz.com 2013-02-22 09:05:03
답글

네 전문가들의 말은 신뢰할수 없습니다.<br />
결과물이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나는데 똑같다니요.<br />
이건무슨 억지 입니까

김시현 2013-02-22 09:06:06
답글

디지털방송 신호가 왜곡될리 없다면 신호를 반복해서 보낼리도 없겠지요.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왜곡률도 적어진다고 했었습니다. 이것은 제의견이 아닌 교수님께 배운 내용입니다.

장명호 2013-02-22 09:07:36
답글

김지현님 말씀이 맞다니까요. 디지털 전송에서 왜곡이 생길 수 있어요. 김지현님이 쓰시는 그 컴퓨터 안에서도요.

장명호 2013-02-22 09:26:37
답글

수학적으로 증명가능한 문제입니다. 왜곡없는 전송은 불가능합니다.

김경민 2013-02-22 09:32:01
답글

장명호님// 그렇다면 파일을 복사를 반복하면 100M파일이 99.999999M나 100.000000001M로 될 수 있다는 건가요? 몰라서 묻는겁니다.

이종남 2013-02-22 09:32:33
답글

예를들어"11110000"이란 데이터가 "11110011"로 일부분이 바뀌거나 "111100"처럼 <br />
손실되어서 인식 전송이 된다면.. 어떻게 소리가 날까요? 소리가 나기는 할까요? <br />
<br />
----------------------------------<br />
<br />
소리 납니다.. 처음부터 소리가 나게끔 만들었습니다...

장명호 2013-02-22 09:39:37
답글

경민님 가능합니다/로또에 당첨되는게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철 2013-02-22 09:45:25
답글

어제 문의드린 후 여러분 도움으로 충분히 이해했는데... 논란이 있네요.<br />
제가 내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원본을 복제한 CD는 원본과 동일하지만 원본에 비해 오류발생율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질 차이가 있는 것이고요.<br />
디지털데이타라는 것이 완벽한 것 같지만, 데이터를 주고 받을때는 항시 오류가 발생합니다. 다만 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약을 정해 재요청, 재송신을 반복하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입니다. 오류정

장명호 2013-02-22 09:50:31
답글

백철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에러 정정 기술에 재전송이 포함된 경우도 있고, 재전송이 없는 기술도 있습니다. 실시간 재생일 때도 분명히 에러 정정이 들어갑니다.<br />
<br />
데이터 짐작말고 수학적으로 완벽한 에러 정정 기술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이상훈 2013-02-22 09:53:46
답글

<br />
<br />
어제 나온 얘기인데, 해답은 간단합니다. 원본을 복사하고, 그 복사본을 복사하고, 2번째<br />
복사본을 또 복사하고.. 복사에 복사를 10번 정도 반복한 후에 10번째 CD와 다른 CD들을<br />
어느 CD가 재생되는지 모르게 하고 플레이해서 들어보면 됩니다. <br />
<br />
정말로 열화가 된다면 10번 쯤 반복 복사를 한다면, 음질 수준은 거의 걸래가 되어있을 듯..<br />
만약 소리

이종남 2013-02-22 09:56:10
답글

백철님 이야기가 거의 정확한데...<br />
<br />
실시간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특히 CD 같은 매체는 그런 오류를 조금이라도 줄여볼려고 크게 보면 2가지 방법의 오류정정을 합니다..<br />
<br />
첫번째는 인터리브라는 일종의 카드섞기 기법인데..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할 때 순서대로 하지 않고 일정한 법칙을 뒤섞는 방법이지요.. 그러면 설사 데이터오류가 생겨도 한 부분이 왕창 빠져버리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br />

이정민 2013-02-22 09:56:39
답글

신호 전송상의 오류여부를 떠나서,<br />
CD에 기록할때 프레스로 가공한 홈과 CD writer에서 레이저로 가공한 홈의 물리적 형상이 똑같지 않을 거라는 것에 혐의를 두고있습니다.<br />
<br />
원판CD에 파여진 홈은 정확한 홈 엣지를 가지고 있지만 레이저로 구운 CD는 엣지부분이 테이퍼 형태로 가공되어 있을 것이며 설사 정확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더라도 리딩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을 거라는 가정입니다. 고배속으로 구울경우에

이상훈 2013-02-22 09:58:15
답글

<br />
<br />
디지털을 아날로그식으로 분석을 하려고 하니... 참... 대략 난감..<br />
<br />
<br />

이종남 2013-02-22 09:58:54
답글

다만 CD의 복사과정은 재전송을 요구하는 완벽한 오류정정과정을 가집니다.. 즉 복사와 재생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것이지요...<br />
<br />
그럼 만약 복사 CD가 다른 소리를 가진다면 무슨 이유일까요?? 그것은 똑같은 데이터라고 하더라도.. 복사CD에서 읽어들이는 것이 원본CD에서 읽어들이는 것보다 어렵거나 오류가 많다면. 당연히 소리는 변합니다...<br />
<br />
그래서 좋은 복사CD를 사용하라는 것이고.. 또..

박미리 2013-02-22 10:02:49
답글

다들 민감하셔서 댓글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는데..<br />
<br />
CD가 의외로 아날로그틱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바이너리니깐 같을거다라고 생각들 하시는데<br />
<br />
위에도 나오지만 골파기를 염료에 의존하는 CD-R은 아날로그적으로도 원본과 동일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br />
<br />
어짜피 CD도 물리적인것을 수학적으로 바꾸는거라서요. 물리적인 상태로 기록된곳을 레이저로 긁어가면서<br />
<br />

김재원 2013-02-22 10:03:01
답글

<br />
데이터가 바뀌었다는 것은, 약간의 스크레치 같은것을 의미 합니다.<br />
이때, 100% 데이터를 읽지 못했을 경우 입니다.<br />
<br />
인터폴레이션, 인터리빙 같은 에러 보정 합니다.<br />
데이터가 조금 바뀌어도 소리는 같습니다.<br />
크게 흠집이 나거나, 문제가 있으면 튀는 소리등의 현상이 나겠지요<br />
<br />
데이터가 바뀌여서 소리가 바뀌였다면<br />
이게 음질이 떨어지는

장명호 2013-02-22 10:03:40
답글

에러 정정이라고 하면 왜 꼭 재전송만 생각하거나 보간법 같은 부정확한 방법을 떠올리는지 모를 일이죠. 분명히 실시간 전송에도 에러 정정은 들어깁니다.

이종남 2013-02-22 10:03:49
답글

그것을 일반적으로 가독률이라고 합니다. 즉 똑같은 데이터가 CD에 기록 되어 있어도 리더가 그것을 완벽하게 읽을수 있는 가능성을 말합니다..<br />
<br />
일반적으로 가독률을 체크하는 테스트가 C1/C2 테스트라고 하고... 이 결과는 천차만별로 나옵니다..<br />
<br />
가독률은 프레싱CD가 일반적으로 좋고.. 공CD에서도 품질차이가 당연히 나고. 같은 생산라인에서도 품질이 차이가 납니다... 디지털이라고 다 같다는

이상훈 2013-02-22 10:05:14
답글

<br />
<br />
그동안 하도 이론같지 않은 이론으로 우기는 분들이 있어서 아마도 제대로 아는<br />
분들은 이제는 질려서 댓글도 안올릴겁니다.<br />
<br />
그렇게들 자신이 있으면, 이렇게 저렇게 우기는 이론은 그만 얘기하고 직접 복사<br />
해서 실험들 해보고 결과를 얘기하세요.<br />
<br />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그런 실험을 해야할 이유가 없으니까 안할거고,<br />
차이가 있다

장명호 2013-02-22 10:06:00
답글

김재원님 데이터가 바뀌면 소리도 바뀝니다. 그걸 들을 수 있느냐는 차치하고. 그런데 데이터가 바뀌지 않습니드.

이종남 2013-02-22 10:10:19
답글

심심하면 레드북 규약집을 한번 읽어보세요...<br />
<br />
디지털은 약속입니다. 즉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오류가 나도. 소리는 나게 하자.. 하고 약속을 했습니다....<br />
그것이 지금도 계속 통용이 되고요..<br />
<br />
HDD나 PC로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차피 마지막에는 PCM 신호로 내보내게 되어 있거든요. 일단 PCM 신호체계로 바뀌어서 실시간 재생모드로 되면...... 재전송에 의한 완벽한 오

손일철 2013-02-22 10:10:28
답글

저도 백철님과 이종남님의 의견이 수긍이 가구요... <br />
<br />
복제는 정확히 되었다 하더라도, reading에서 인식오류가 날 수 있는데, 하드는 반복 reading으로 재인식을 할 수 있는데 반하여, 실시간으로 reading이 되는 CD는 그게 안된다.... <br />
복제 CD의 기록의 그 물리적인 형태가 원본보다 부실하여 reading에 있어서 프레스CD보다 더 인식오류가 잘 나는 것이 음질차이의 원인이라 본다는 것인

장명호 2013-02-22 10:17:51
답글

레드북은 꼭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제대로 이해할 능력이 있다면 실시간 재생에 에러정정이 없다는 말이 얼마나 허황된 말인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br />
<br />
손일철님. 당시 휴대용 안티쇼크 기술은 작은 버퍼를 활용하기 위해 압축을 사용했습니다. MP3로 듣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종남 2013-02-22 10:25:11
답글

PCM 체계는... 16/44.1 이라는 표기로 합니다.. 즉 bit depth/ sampling rate 로 표기를 하지요..<br />
이 두가지가 다 정확해야 정확한 소리가 납니다...<br />
<br />
데이터의 검정은 주로 bit depth에 관한 이야기이고요... 이것은 조금 달라도 소리가 납니다... 정확한 소리가 아닐 뿐이지요... 이부분에서 주로 관여하는 것이 인터리브, 인터폴레이션이라고 부르는 카드섞기 기법과 앞뒤

백철 2013-02-22 10:27:54
답글

장명호님, 제 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에러정정을 안한다는 것이 아니고, 송신측 도움없이 수신된 데이터만 가지고(ECC 포함) 복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100퍼센트 원복이 어렵다는 것입니다.<br />
(※ 레드북에서도 데이터의 에러를 정정하는 기능으로서 CIRC(Cooperative Integrated Reading and Composition)가 준비되어 있지만, CIR로 에러를 정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위의 데이터를 참고로 하여 그

장명호 2013-02-22 10:28:54
답글

레드북을 제대로 보신 분이면 레드북에는 보간법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아실겁니다.

장명호 2013-02-22 10:30:16
답글

완벽한 원복은 수학적으로 불가능해요. 재전송을 포함한 에러정정기술도 확율을 높일 뿐 완전히 같음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손일철 2013-02-22 10:30:48
답글

아하, buffering시 압축을 하는군요... 역시나...<br />
그건 그렇고, 레드북은 미국 약가집인데... 공학쪽에서는 디지틀규약집인가 보군요...-.-;

장명호 2013-02-22 10:31:36
답글

정확한 명칭은 따로 있고요. 그냥 통칭 레드북이죠. 빨간책, 통상 레드북은 시디 규약말고도 많이 있어요.

이종남 2013-02-22 10:31:58
답글

장명호님// <br />
<br />
비트데이터가 하나 빠져 버렸습니다... 그럼 소리가 나지 않을까요?? <br />
포물선의 합의 법칙으로 최대한 앞뒤와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은 제가 알려드렸지요?? <br />
<br />
그게 바로 보간법입니다... [

이종남 2013-02-22 10:33:35
답글

글쎄요. 와싸다 게시판을 보면... 참 재밌는 것이 있습니다....<br />
<br />
이미 다 알고 있어요. CD 규약집이.. 무슨 최신 기술도 아니고 벌써 40년 가량 된 것인데....<br />
<br />
다만 그동안 자기가 주장했던 것을 뒤집기가 싫어서 우기는 것 아닐까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석 2013-02-22 10:37:00
답글

음질 열화가 있다면 그럼 영상 열화도 있을 터인데...<br />
영상 열화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것 같습니다....<br />
<br />
혹시 영상 열화현상을 경험 하신분은 없으신지요??<br />

김창석 2013-02-22 10:38:23
답글

귀로서 해결이 안되면 눈으로 증명 할수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장명호 2013-02-22 10:38:59
답글

Cooperative Integrated Reading and Composition??????????????????<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레드북이라도 읽고 오세요.

이종남 2013-02-22 10:39:22
답글

김창석님// <br />
<br />
지금은 잘 안하지만. 과거에 DVD를 리핑해서. 복사가 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br />
DVD의 원리는 CD의 확장판으로 생각을 하면 딱 됩니다... 거의 같습니다.. 용량만 커진거지요..<br />
그것도 거의 비슷한 가독률 테스트를 하고요... <br />
<br />
당연히 영상열화가 생깁니다.. 깍뚜기가 그냥 보여요. 특히 대화면으로 보면요........

장명호 2013-02-22 10:40:09
답글

아무래도 CIRC는 백철님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승헌 2013-02-22 10:43:12
답글

이상훈님.. 여기 다른 분들 논리라면.. 복사할때는 에러가 발생해도 완벽히 (Data를) 복원하지만, 플레이할때는 에러가 발생해도 완전히 복원할 길이 없다로 여겨지는군요.<br />
<br />
즉, 반복 복사를 하더라도, <br />
첫번째 복사시, 완전한 DATA 리딩 -> 허접 Writing -> 불완전한 플레이..<br />
두번째 복사시, (허접하게 Writing된 CD라도..) 완전한 Data 리딩 -> 허접 Writing

전희섭 2013-02-22 10:43:48
답글

전 이 부분에 대해 정확한 지식이 없지만, 이런 예도 참고 해보세요. 우리가 흔히 보는 바코드의 경우 인쇄의 품질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매우 차이가 있지만, 일정한 규격만 지켜지면 그것을 통해 읽어들이는 데이터는 동일합니다. 공시디에 새겨진 정보라는 것도 같은 관점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요? <br />
반복되는 주장 말고 뭔가 새롭고 확실한 정보를 통해, 저도 이 문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네요.

장명호 2013-02-22 10:44:59
답글

한승헌님 대강 맞긴 한데요.<br />
플레이 역시 디지털 도메인이니 패킷 분석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완전한 플레이가 됩니다.<br />
이부분은 한동안 와싸다에서도 당연하다고 모두가 동의한 사안이었는데, 역시 와싸다 하게 수준이 어디가지는 않죠. 완전히 또 다시 말이 나오네요.

김창석 2013-02-22 10:47:35
답글

저는 생각에 열화라는 것이 공 미디어에 대한 차이로 생각해봄니다..<br />
어떤것은 복사를 햇을시에 읽어 내지 못하던 cd가 공미디어를 다른 회사의 것을 사용해보면 <br />
정상적으로 잘 읽어 내는것을 볼때<br />
<br />
염료, PC(폴리카보네이트의 투명도)나 뒤에 금속반사층의 반사도에 의해 <br />
음의 열화현상을 경험 하게되고<br />
음질 열화를 느끼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봄니다..

김재원 2013-02-22 10:49:04
답글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2923<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60332<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2054<br />
<br />
위 링크 게시물을 먼저 확인해 보십시요.<

이종남 2013-02-22 10:55:44
답글

김재원님//<br />
<br />
김창석님이.. 한번 눈으로 확인을 하자고 해서 저도 DVD 이야기를 꺼낸 것인데..<br />
복사 DVD역시 데이터분석을 해보면 원본 DVD와 복사방지 코드만 없지 데이터구조는 똑같습니다...<br />
<br />
하지만 재생을 해보면 영상은 다릅니다. 왜냐. 재생시 사용되는 모드와 데이터 분석시 사용되는 모드가 다르기 때문이지요.....<br />
<br />
아무리 데이터분석이 같아도..

김준혁 2013-02-22 10:56:29
답글

뻥이사가 생각나네요. 개망신 당했지만 패기는 대단했죠.

명서율 2013-02-22 10:57:00
답글

현대과학이 밝혀냈잖유 내가 관찰하는 찰라 소리가 변하는거지 소리가 변해서 다르게 들리는게 아뉴 리차드파인만이나 스티븐호킹한테 물어보슈 그양반들이 전문가니께<br />

장명호 2013-02-22 11:08:03
답글

와... 시디에서 사용하는 CIRC를 Cooperative Integrated Reading and Composition라고 하는 헛소리의 출처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군요... 대단합니다 진짜.

김창석 2013-02-22 11:09:42
답글

복사를 하면 데이터는 같다 그런데 소리는 다르다와<br />
소리가 다르기에 데이터도 같을순 없다로 압축 되는것 같습니다...

이종남 2013-02-22 11:10:19
답글

Cross-interleaved Reed&#8211;Solomon coding<br />
<br />
여기서 Cross-interleaved 라는 뜻이 카드섞기 기법입니다..

이종남 2013-02-22 11:13:38
답글

1. 복사를 하면 데이터는 같다 그런데 소리는 다르다 .<br />
2. 소리가 다르기에 데이터도 같을순 없다로 압축 되는것 같다..<br />
<br />
둘다 가능성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은 완벽하다라는... 환상을 버리라는 것이지요...<br />
<br />
제가 봐서는 둘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

김창석 2013-02-22 11:14:49
답글

결국 원인은 그럼 지터 일까요??

이종남 2013-02-22 11:16:09
답글

지터도 한 원인이고... 데이터 오독이나 전송에러도 하나의 원인이지요...<br />
16/44.1 이라고 표현을 하는데..<br />
<br />
16에 관여해서. 소리를 변하게 하는 것이 데이터오독이나 전송에러이고요..<br />
44.1에 관여해서 소리를 변하게 하는 것이 지터이고요...

이상훈 2013-02-22 11:21:57
답글

<br />
<br />
한승헌님, 허접 writing된 CD를 완벽하게 읽는다는 것 자체가, CD를 잘 못읽어서 <br />
음질에 열화가 일어난다는 주장과 모순되는 얘기입니다.<br />
<br />
<br />

우경운 2013-02-22 11:52:55
답글

HDD 나 USB도 복사하면 에러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br />
<br />
아니면 시디만 유독 에러율이 높아서 복사하면 음질이 변한다는것도 제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들고요.<br />
<br />
왜 시디만 복사할때 에러율이 높은건지요?

장명호 2013-02-22 11:56:23
답글

우경운님. 목적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모든 디지털 처리는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서 적절한 신뢰도를 가지도록 설계합니다. <br />
그러나 HDD에서 복사하는 것도 가능성이 낮아서 그렇지 에러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CD 복제의 에러도 정절한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김목환 2013-02-22 12:17:58
답글

공시디에 500메가정도 의 텍스트파일을 넣어서 원본보다 얼마나 바뀌엇는지를 확인해보면 해결되겟군요

김경민 2013-02-22 12:28:55
답글

선재처럼 이 논쟁도 결말이 안날듯합니다. 들으면 다르다는데 어떻게 증명합니까. 빈 usb에 파일을 가득 채우면 무거워지나요? 무게가 변하지않아도 내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ㅎㅎ

윤주헌 2013-02-22 12:40:13
답글

관련 전문가로서 이런게 논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아쉽습니다.<br />
디지털 데이타는 복사한다고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복사한것의 데이타가 원본가 다르다면 '복사에 오류가 발생했다' 라고 합니다.<br />
보통 많이 사용하는 1TB 하드에는 글자를 약 1조개정도 저장할 수 있는데, 이 데이타를 100번 복사한다고 해도 그 원본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100조분의 1의 확률.. 이런문제가 아닙니다.<br />

권태훈 2013-02-22 13:13:01
답글

압축과 비압축, 에러보정등의 알고리즘을 헷갈리시니 이런 문제가 벌어집니다. <br />
매체에 상관없이 '복사한다고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하니 참 깝깝하기도 하구요. <br />
<br />
1. 비압축 실시간 오디오스트림에서 비트 몇개 깨진다고 사람 귀로 구별 어렵습니다. 물론 더 많이 깨지면 소리가 점점 안좋아지겠죠. <br />
<br />
다만 비디오에서 블럭이 더 선명해진다, 화질이 안좋아진다는 틀린 말입니다. 이는

권태훈 2013-02-22 13:17:00
답글

정리하면, 프레스시디가 아닌 공CD의 매질 특성상 피지컬한 오류 발생 가능성은 상존하는데 오디오시디 표준상 오류정정 알고리즘의 능력이 CD-ROM대비 형편없을정도로 나쁘기 때문에 최종 데이터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디오CD라는게 또 읽다가 한두비트 에러난다고 사람이 인식하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티가 안날 뿐입니다. 그게 CD를 복사하면 음질이 떨어질 수 있는 이유입니다.<br />
<br />
그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오디

장명호 2013-02-22 13:18:09
답글

권태훈님 말씀이 전부 맞습니다만, 오디오CD의 오류정정 알고리즘도 충분히 강력하며, 오디오CD를 못 믿겠다고 하면 데이터CD나 HDD도 못 믿어야한다고 봅니다.<br />
<br />
오디오 CD의 에러정정이 '비교적' 약하긴하나 사용하면서 실제로 데이터가 바뀌지 않습니다.<br />
김재원님이 가져오신 링크 다시 겁니다.<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

장명호 2013-02-22 13:21:11
답글

프레스 시디에도 공CD와 같은 피지컬한 오류 발생 가능성은 상존합니다. 권태훈님은 전문가는 아니란걸 알겠네요.

권태훈 2013-02-22 13:26:41
답글

프레스가 오류가 덜 난다는걸 저렇게 썼을 뿐입니다. 오해가 있게 쓴건 맞군요.<br />
영상압축&온에어전송 등 디지털신호처리 관련 일만 15년 넘게 했는데 <br />
명호님 말씀대로 저는 아직 전문가가 못된 모양입니다.<br />
<br />
전문가라서 좋으시겠습니다. ^^ 피식.

장명호 2013-02-22 13:27:16
답글

한가지 더 지적해드릴까요? 물성 자체(?)에 기록하고 읽어들일 때 뿐만 아니라 심지어 CPU 내부에서 연산할 때도 에러 가능성은 상존합니다.<br />
심지어 에러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아내는 것조차도 완벽한 방법은 없습니다. 에러가 나도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는거죠.

류창수 2013-02-22 13:38:26
답글

결국 끝은 비아냥거림. ㅎㅎ

임동규 2013-02-22 13:51:09
답글

여기나온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결국 CD나 하드에 쓰여지거나 기록이 성공된 데이터는 변하지 않는다,(오래되어서 열화되는 것 말고) 다만 공CD 품질에 따라 복사된 CD의 물리적 품질은 원본보다 떨어진다. 이 때도 데이터는 원본과 동일하게 적혀있다,. 그런데 이것을 읽을때 데이터로서 읽을때는 에러를 보정해 문제가 안되는데 CDP에서 또는 PC에서 음악으로 실시간 재생할때는 문제가 된다,. 즉, CDP 또는 PC의 음악데이터의 리딩과 재생 성능에

정일용 2013-02-22 13:52:08
답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한 많은 의견이 모아져서.. 각각 사실에 근접해 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br />
논리적으로 상반된 방향의 주장들이 평행선처럼 상존하는 것 자체가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 되네요. <br />
<br />
CD나 CD관련 기기의 제품설계나 제작생산 또는 연구개발을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사람이나 회사는<br />
정확한 사실과 결론을 알고 있을 것이고.. 그것이 비밀이 아닌 이미 그 분야의 일반화된 정보일 텐데.

장명호 2013-02-22 13:55:09
답글

정일용님. 가능합니다. 결론 나왔잖아요?<br />
CD의 리딩과 라이팅 과정에서 데이터 오류, 손실 가능.<br />
HDD의 리딩과 라이팅 과정에서 데이터 오류, 손실 가능.<br />
RAM에서 리딩과 라이팅 과정에서 데이터 오류, 손실 가능.

이종남 2013-02-22 13:59:23
답글

이미 결론이 나 있는 상태지요.. 아주 오랜 전에 이미 결론은 났습니다...<br />
<br />
다만... 라이터제조업체나 공CD 제조업체에서는 이런 진실을 소비자가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하다못해 고급기술을 가지고... 높은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지들이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디지털은 100%이다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거든요...<br />
<br />

정일용 2013-02-22 14:01:42
답글

네.. 그런 것 같네요.. 하도 반대 의견이 많아서.. 사실 좀 당혹스럽기까지 하네요.<br />
큰 방향만 사실 판정이 나도 그 이후 정리가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

이치열 2013-02-22 14:02:12
답글

스펙을 까지 않고 '내가 전문가다'라는 말을 하는 장명호님은 '비아냥 전문가'인가요?

이종남 2013-02-22 14:03:03
답글

PC를 통한 오디오의 재생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이 절대로 CDP의 음질에 따라갈 수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오디오업계에서는... 자꾸 PC를 통한 오디오재생을 말리지 않는 것은.. DAC라는 새로운 기기의 구매여력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br />
<br />
그럼 DAC 새로 만들어서 팔아먹을 수 있잖아요?? CDP야. 이미.. 구매력이 한계에 다다른 것이고요....... <br />
<br />
이처럼

김태아 2013-02-22 14:06:38
답글

재미있게 눈팅중입니다. 토론중 비아냥하는글은 신뢰도가 좀 떨어지네요.

장명호 2013-02-22 14:09:09
답글

김태아님. 그러게 말이에요. 왜 이렇게들 비아냥거리시는지...

정일용 2013-02-22 14:10:52
답글

오디오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 하나를 정리하기도 이렇게 힘이 드니.. 제가 무지몽매 할 수 밖에 없지요.<br />
"디지털 데이터 자체의 오류 손실은 넌센스고 구조적으로 불가능 하다." 라는 반대 의견이신 분들들은<br />
업체 홍보나 떠도는 거짓 주장들에 세뇌 당했다는 결론인데.. 어찌 생각하면 좀 무서운 일입니다. ㅠㅜ

장명호 2013-02-22 14:13:22
답글

정일용님. 제 말을 잘 이해하셨다면 <br />
"디지털 데이터 자체의 오류 손실은 넌센스고 구조적으로 불가능 하다." <br />
이 말도 맞는 결론입니다.<br />
<br />

명서율 2013-02-22 14:17:45
답글

결론은 원본과 복사본이 데이타가 다를수 있어서 소리가변할수있다는 이야기인데 그건불량품이니 논외로 하고 복사cd을 읽을때 원본cd와 다르게 읽을수도 있고 똑같이 읽었더라도 스피커까지 가는 과정에서 달라 질수 있다는 거죠?

최봉원 2013-02-22 14:18:58
답글

컴퓨터에서는 cd음원이든 TXT파일이든 사진파일이든.. 모두 그냥 파일입니다... <br />
못읽으면 확실히 읽을때까지 씨디롬 비행기소리 내면서 돕니다.... <br />
스크래치 등으로 못읽으면 아예 복사 자체가 안되거나 파일이 깨집니다.. <br />
<br />
적어도 컴퓨터의 메모리에 들어가는 데이터는 cd원본과 동일합니다.... <br />
그리고.. 그 복사씨디를 컴퓨터에서 읽으면?? 동일한 데이터를 읽습니다... <br

장명호 2013-02-22 14:19:19
답글

명서율님. 거의 맞습니다. 그런데 다르게 읽을 가능성이 불량품일 가능성하고 비슷합니다.

정일용 2013-02-22 14:21:44
답글

무슨 의미인지는 나름 이해는 하는데.. 말의 표현이란 것이 의외로 혼란 스럽네요..<br />
"데이터 자체는 수자배열이니 불변이지만.. 많은 인식의 오류나 손실이 존재하므로 결국 왜곡될 수 있다."<br />
이런 의미가 맞나요?<br />

장명호 2013-02-22 14:25:06
답글

아니요. 수자 배열이 변할 수 있고, 변하지 않습니다.<br />
가능성의 문제고, 실제로 사용할 때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br />
<br />
김재원님이 가져오신 링크 다시 겁니다. 실험적으로 변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2923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

소은규 2013-02-22 14:27:22
답글

이제는 양자물리학까지 동원돼는군요..ㅎㅎ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냥 와씨다에 스폰좀해댈라고 해서 소리차이 느끼시는분들 열분정도 모아놓고100번복사한 시디와 원본시디간에 블라인드테스트 한번 하면돼겠네요.한분당 ABX테스트 10번씩 , 열분정도 참여해서 골라낸확률 80프로 넘으면 차이있음! 50프로 언저리면 차이없음! 양쪽에서 돈도좀갹출해서 지는팀이 이긴 팀이름으로 이웃돕기 성금내기..ㅎㅎ

김재원 2013-02-22 14:31:43
답글

<br />
DVD 1:1 복사 하면, 화질 안좋아 지나요?<br />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br />
보는것이라 비교가 훨씬 쉬울것 같군요..<br />

정일용 2013-02-22 15:02:08
답글

과학적 이론으로 양자물리학까지 갈 수준이면.. 동시에 두 공간에 존재하는 음파도 가능할 것이니.. 쩝..<br />
철학적 이론으로 경험론과 인식론의 대립구도라면.. 색즉시공이나 언어도단의 늪에 빠지게 되겠구요. <br />
더 좋다/나쁘다, 맘에 든다/안 든다 도 아니고 같으냐/다르냐 의 문제도 판단이 안 된다면.. 답이 없네요. ^^

장윤성 2013-02-22 15:11:00
답글

전 맨 첫 댓글을 스무번 정독하였습니다... 저게 핵심같아서...

정일용 2013-02-22 15:11:39
답글

그럼.. 이론적 논리를 억지로 비약시켜 본 다면.. 그냥 재미삼아..<br />
원본 CD보다 음질우화된 복사 CD도 존재 가능성은 있겠네요.. ㅎㅎ<br />
이건 웃자고한 얘기입니다. 죽자고 달려드시진 마시길.. ^^

이종남 2013-02-22 15:16:41
답글

정일용님//<br />
<br />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디지털의 재구성능력 때문이지요...<br />
가령 오랜 세월으로.. 가독력이 떨어진.. 원본 CD가 있다고 하지요.. 기스도 많고.. 먼지도 많고요..<br />
하지만 데이터모드로는 이 안에 정확한 0101의 디지털신호는 잡아낼 수 있습니다..<br />
그것을 다시 깨끗한 공CD에다가 다시 기록을 하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상훈 2013-02-22 15:17:28
답글

<br />
<br />
다르게 들려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내는데 집착 들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br />
<br />
<br />

송만기 2013-02-22 15:21:44
답글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CD 열화되어 소리 실재로 안좋아진다는 분은 앞으로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해도 안 믿겠습니다.

김재원 2013-02-22 15:26:19
답글

인간의 귀가 그렇게 예민하지 않습니다.<br />
데이터를 100% 읽지 못해도, 인터폴레이션, 인터리빙 으로 에러 보정을 합니다.<br />
<br />
100%가 아니기 때문에 소리가 변할것 같지만...<br />
하지만 이 차이를 귀로 느끼기는 거의 힘들다 생각 됩니다.<br />
왜곡율이 매우 매우 작습니다.<br />
<br />
CDP에서 데이터를 100% 읽지 못해서 일어나는 왜곡보다.<br />
앰프 에서 일어나는

pnkbs@chollian.net 2013-02-22 15:26:47
답글

그래서 신뢰성이 높다 낮다 .... 이런 말을 하죠.<br />
cd 복사 .... 이것도 불량만 아니면 충분히 신뢰성 높아요.<br />
미세한 음질 차이는 가능성만 있을 뿐이고 ,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상식적인 분별력이라고 해야겠죠.<br />

정일용 2013-02-22 15:36:07
답글

이상훈님/ 다르게 들려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내는데 집착 들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br />
다르게 들리니까 그런 이유를 알아서 찾는데 노력들을 안 할 이유가 있나요? ^^<br />
<br />
사실 저는 귀로 차이는 잘 못 느껴봤고.. 팩트는 오리무중이라.. 판단유보입니다.<br />
이론이나 사실만으로도 같으냐?/다르냐? 하나의 결

이정민 2013-02-22 15:46:03
답글

"물리적인 차이에 의해 다른 신호가 생성될 수 있다." 라는 것이 제위에 쓴 제 덧글의 요지입니다.<br />
<br />
라이터에 전달된 신호가 어찌되었던 간에 정확했다고 가정하고...<br />
CD를 굽습니다.<br />
매체는 고속으로 회전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레이저를 쏴서 피트를 팝니다.<br />
이때 피트의 폴링 엣지와 라이징 엣지가 정확히 사각 형태를 가질 수 없습니다.<br />
엣지부분이 1로 표현된다고 하는데...

이정민 2013-02-22 15:49:05
답글

지금 논의가 데이터의 무결성 여부에 대한 것과 데이터는 약간 다르더라도 구별할 수 없다가 혼재되어 있어 혼란스럽네요.

이종남 2013-02-22 15:49:37
답글

이정민님//<br />
<br />
그것도 물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CD규격에도 이미 나와있고요... 시간으로 따져서.. 제 기억이 확실하다면.. 300ns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으면 리딩에는 문제가 없게 표준을 정해놨습니다... 그것을 리딩지터라고 레드북에 명시가 되어 있지요...<br />
<br />
하지만.. 지금의 CD 라이터의 성능은 이 규격은 어지간하면 다 지킵니다..

이효준 2013-02-22 15:50:26
답글

음질이 뭐냐의 문제인데,<br />
복사시디는 재생이 안되거나 끊기거나 튀거나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런걸 음질이라고 하지는 않죠.<br />
만약 고음이 탁해진다거나 저음이 약해진다거나 해상도가 떨어진다거나 심지어 음악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한다면.. 설사 데이터가 오류를 일으킨다고 해도 이런 식의 변화는 일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br />
오류 발생을 두고 의견이 대립하니까 마치 음질 열화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이 갈

이효준 2013-02-22 15:53:17
답글

만약 그런 식으로 음질이 바뀐다면 그건 오류 정도가 아니라 인공지능에 의한 새로운 데이터의 생성이라고 불러야 할 겁니다.

명서율 2013-02-22 15:58:17
답글

내개 100번다!!!

명서율 2013-02-22 15:59:09
답글

헉 101번이네

제주철 2013-02-22 16:01:49
답글

저도 상식적으로 본다면 데이터 오류가 있다 하더라고 재생이 안된다던지, 틱 소리가 난다든지 등의 반응으로 나타나지 음악적으로 미묘한 변화 (음질) 가 있다는 것은 좀 납득이 안됩니다...<br />
그런 의미로 생각해보면, 영상을 복사해서 데이터의 손실이 있으면 깍두기 같은 영상 노이즈가 생기지 붉은 색이 강조 된다던지 아님 콘트라스트가 더 강조 또는 약해 진다는 것과 같은 영상의 질이 변해야 하지만<br />
이런것을 말하시는 분은 아직

정일용 2013-02-22 16:04:23
답글

이거 보통 토론이 아니네요.. 뭐 끝나거나 정리되려면.. ㅠㅜ<br />
이제 위에 같은 주제로 다른 내용 올리신분의 글로 토론장을 옮기시도록 하시지요.<br />
댓글이 100개가 넘어가니 보기도 힘들고.. ^^

이효준 2013-02-22 16:05:04
답글

제가 99,100을 한번에 해버렸네요. 만세 불러야 하남유?<br />
제주철님/ 제 말이 그겁니다^^

강성일 2013-02-22 22:58:44
답글

門外漢의 입장에서 한 마디 하자면,데이터의 오류가 있으면 데이터가 변한 겁니다.데이터의 변화(차이)는 미세한-어떨 때는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음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br />
위의 누구는 10번 복사하면 걸레(?)가 된다고 했는데,10번이든 100번이든 걸레는 되지 않으며 단지 음이 미세(미묘)하게 변합니다.해상도니 탁도니 저음이니 고음이니 크고 뚜렷하게 변하는 건 아니고,단지 미세하게 변하니-퀄리티가 좀 다른 듯,떨어진 듯-

전동환 2013-02-22 23:43:46
답글

CD를 복사하면 음질 열화가 있다고 믿으시는 분들의 경우, CD 미디어 특성상 복사 과정에서 데이터가 변한다고 믿으시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변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낮은 확률로 일어나는 일로 인해 음악 감상시 일관된 변화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CD가 심하게 손상되어 음이 계속 튀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말이죠.<br />
<br />
남는건 지터 뿐입니다. CD 염료에 따라 지터 값이 달라질 수는

소은규 2013-02-23 01:35:27
답글

씨디복사로인한 음질차이를 느낄수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려고 노력해보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네요. 히지만 우리가 듣는 한장의 음반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녹음부터 믹싱,마스터링..심지어는 그와중에 벌어지는 클라이언트와의 수많은 협상과정까지..무수히 많은 복사가 이루어 집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 최종수정본이 마스터링스튜디오의 별볼일없는 컴퓨터의 씨디롬에서 복사돼어 직원의 손을통해 공장으로 배달됩니다. 이모든 과정의 복사는 보인상의 문제로,

김재욱 2013-02-24 23:56:03
답글

실제 테스트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br />
하드로 wav 로 리핑하여 cd로 옮긴후 같은 기기 <br />
에서 오리지날 CD와 번갈아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br />
번갈아 재생하여 켜보면 음질에 차이가 있습니다. <br />
이 차이는 하드로 옮기를 과정에서 생긴건지 아니면 ' <br />
하드에서 CD로 옮기는 과정에서 생긴건지 모르겠으나 <br />
분명한 미세차이가 있습니다. <br />
실제 경험자가 완전히 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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