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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대편성을 들으시는데 꼭 대형기가 필요한건 아닙니다.<br />
하지만 어느정도의 초저역재생과 해상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급유닛과 튼튼한 통, 잘 짜여진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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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제중인 엠마 정도면 스팩상으론 꽤 훌륭할듯하구요.<br />
제가 들어본 것들중에는 에이프릴의 안톤이나 칼라스의 카이로스 주니어정도면 좋을듯합니다.

클래식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골고루 흘러나오기 때문에 중고음 위주의 북쉘프로는 부족한 면은 있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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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다인 x12를 샀는데...팝,가요 들을때는 좀 돈값을 못한다 싶었는데(이전에 jbl 스픽이었음)...클래식을 들으니 진짜 소리가 풍성하니 좋네요. 북셀프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톨보이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당분간 이걸로 들을까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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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덕분에 음악 취향도 바뀔것 같

모니터오디오가 클래식에서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오직 클래식 대편성만 듣는분 얘기를 잠깐 빌리면 3웨이 톨보이 이하는 스픽으로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한가지더 클래식 좋아하시면 LP 로 클래식을 한번 들어보세요. 왜 클래식 매니아들이 LP 만 고집하는지 이유를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로저스 스피커가 클래식에 잘맞습니다.

공간의 한계 때문에 대형기를 들이지 못하고 대편성을 듣는 동호인들의 한결 같은 고민거리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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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형기 못지 않게 저역이 충분이 내려가서 콘트라베이스나, 콘트라바순 같은 악기들의 소리가 깔리는 그런 북쉘프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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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싼 스피커라면.. 다인 25주년, 토템마니 등.. 저렴한 스피커라면 셀레스천 A1이 있습니다. 제 경험에 한해서 그렇습니다.

전 잘은 모르지만 얼마전에 x ddc들이고 <br />
바이올린 첼로 협주곡 아주 만족하구요. <br />
그리구 피아노 협주곡두 지금 너무 좋으네요. <br />
그저에 DAC만 잇었을때는 피아노협주곡은 듣고 싶어도 못들었었는데, DAC가 사파이어인지라서~ <br />
아 스피커는 레가 rs1으로 듣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대체로 녹음이 좋고....<br />
대편성과 달리 스피커가 정말 쉬어 하는장르입니다...<br />
스피커를 절대 가리기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br />
다른건 모르겠으나 바이올린 협주곡을 소화 못하는스피커면<br />
클래식에 어울리지않는 스피커인거 같습니다...<br />
그리고 케인도 바꾸세요... <br />
새판을 짜는것이 좋습니다..<br />

오디오가 딸린다고 클래식 대편성을 못 듣는거 아닙니다.<br />
클래식 커뮤니티 가보면 피씨 스피커로도 말러 교향곡 악보 보면서 들으시는 분도 있습니다.<br />
다만 와싸다 회원님들은 이미 오디오라는 신세계를 경험해 보셨으니 그게 문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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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편성을 제대로 들으실려면 돈다발 마련해서 완전히 판을 갈아야 되지만 그런 조언을 구하신건 <br />
아니실테고, 일단 모니터오디오는 저도 사용중인데 클래식 특히 바이올

그리고 비싸고 대형기라고 해서 클래식 모든 분야에 다 좋은건 아니더군요.<br />
말러 교향곡은 와트퍼피가 좋았지만, 바이올린 소리 자체만 놓고 보면 <br />
과르네리 오마쥬가 와트퍼피보다 더 좋았습니다.

아.네. 여러 회원님들이 관심 가져주시고<br />
조언해 주셔서 너무많이 감사 드립니다.<br />
여러 회원님들의 경험과 정보를 참고삼아<br />
신중히 결정을 해야할거 같습니다.<br />
모든 회원님들 모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br />
고맙습니다.

김탁현님이 권하신 캐슬 더럼....소리 좋습니다.<br />
눈 감으면 북셸프였던가? 이런 느낌을 줍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