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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비온디, 까르미놀라 둘다 좋던데요

어떤 연주반을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사계의 최고명반으로는 이무지치와 펠릭스 아요가 연주한 음반이 최고의 음반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저도 사계를 좋아해서 사계음반만 열개 정도 되네요. 안네소피무터의 연주나 장영주의 연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겨울 악장에서 저음 쩌렁쩌렁 깔아주는게 일품입니다.

아~그렇군요 두분모두<br />
답변 아주 감사드립니다.<br />
당장 구매해서 들어봐야 겠습니다.<br />
고맙습니다.

까르미놀라 한표 더 추가합니다

까르미놀라가 연주한 사계 중에 venice baroque orchestra 음반이 매우 좋더군요. 빠른 연주도 시원하고 함께 들어있는 바이올린 콘체르토 음악도 좋았습니다...

조금 다르게 짤츠부르크 바로크 챔버 오케스트라의 사계를 추천드려 봅니다.<br />
<br />
저 역시 사계를 매우 좋아하여 무터, 이무지치, 런던 챔버, 스코티시 챔버 등등 수 십 종의 사계를 들어보았으나,<br />
현재 가장 많이 손이 가는 것은 바로 저 음반입니다.<br />
특히 1악장의 느낌이 최고더군요.

아... 런던 챔버가 아니고 잉글리쉬 챔버 입니다 ^^;<br />
<br />
하기는 관련 정보구요.<br />
http://www.classicalm.com/en/composition/9779/The-Salzburg-Baroque-Chamber-Orchestra---Antonio-Vivaldi---The-Four-Seasons-2008

mp3 로 한 번 들어볼 수도 있네요..^^

좀 딴지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까르미놀라가 다들 좋다고 해서 사서 들어봤는데, 어떤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지 잘 모를겠던데 사실 비욘디가 나온뒤여서 그런지 별로 새로울 것도 없고 포지션이 좀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좀 또 의아해지네요

스탠다드한 연주로는 DG 의 루체른 페스티발 챔버와 볼프강 슈나이더한의 사계도 좋았슴돠<br />
겨울이 특히 좋더군요<br />

Julia Fischer의 연주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호그우드 지휘 원전악기 연주는 어떨까요<br />

예전부터 유명한 이무치치 연주가 제일인거 같습니다.

카라얀꺼도 좋아요.<br />
저도 사계음반 많이 듣는데 여러음반들마다 각각 다른맛이 있더군요.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는데 이무지치나 카라얀이 저는 손이 많이 가더군요.

이무치치가 좋은거 같습니다.<br />
몇개 사서 바꿔 들어 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br />
다들 느낌이 많이 다르거든요.<br />
물론 그러다보면 거의 한개만 듣게 되긴 하지만 말이죠.

BIS에서 나온 스파르프 / 드로트닝홀름 바로크 앙상블이 제일 좋던데요.<br />
비욘디나 까르미놀라보다 더 풍성하고 치밀한 연주로 느껴졌습니다.<br />
스파르프나 까르미놀라는 LP로도 구할 수 있습니다.

사과 그림이 그려진 카라얀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음반이 처음 사계와 접한 건데 이것도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제일 많이 들은게 '이무지치-사계'인데, 어느날 '나이젤 케네디 (Nigel Kennedy)-사계'를 들은 후에는.. 드디어 봄이 봄답고 여름이 여름답고 가을이 가을답고 겨울이 겨울답다고 느끼게 되었죠...^^

여러가지 사계가 많고 사람의 취향이나<br />
성향에따라 다를수 있군요.<br />
우선은 이무지치 음반을 예약해 놨으니 먼저<br />
들어보고 나머지 회원님들 께서<br />
추천해주신 음반들 차근차근<br />
구매해 들어봐야겠 습니다.<br />
답변주신 회원님들 모두 너무너무<br />
감사 드립니다.<br />
고맙습니다.<br />

현대의 고전적 연주 스탠다드를 정립한 이무지치의 연주를 제일 좋아하고 새로운 해석을 나은 파비요 비욘디(오푸스 버전)도 좋습니다.<br />
반면 길 샤함과 오르페우스 체임버의 사계 음반도 연주나 녹음이나 모두 좋습니다.<br />
몇몇가지 유명한 음반들을 들어보면 다 나름대로 특징과 감흥이 있어서 저 같은 경우도 가장 많은 음반을 갖고 있는게 사계인 것 같네요. 그날 그날에 따라서 다른 연주를 듣습니다....<br />

한가지 추가하자면.....사계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고등학교 시절에 70년대 헤비 메탈이나 하드

저도 이무치치에 한표...

사계의 대표는 이무지치.<br />
사계를 이해하실려면 정경화 엘범도 좋습니다.<br />
cd가 2장인데 1장은 짧게 연주와 더불어 곡의 해설을 정경화가 합니다.<br />
음질도 양호합니다.

페데리코 굴리엘모Federico Guglielmo의 CPO음반(SACD)도 좋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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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고는 비온디의 버진 신반-반드시 두장짜리로!<br />
가장 광폭하고도 날렵하고 시원한 짜릿한 연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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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미"뇰"라는 SACD로 구하시면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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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지치와 펠릭스 아요Felix Ayo는 필립스50으로 구하는게 음질이 제일 좋은데, 이제는 너무 오래된 스타일의 펑퍼

비욘디의 EMI(버진)반이 최고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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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의 사계가 당시에 최소한 이무지치처럼 기름기 잔뜩 먹여 연주되었을리는 없다고 생각하죠.<br />
물론 그 기름기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게 또 좋을수도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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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개인적으론 비욘디가 등장한 이후에 이무지치의 사계를 듣는일은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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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Muc.laf?ejkGb=MUC&mallGb=MUC&barcode=8012871000555&orderClick=LAK <br />
이음반은 "마르고 포르나치아리"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여한 음반인데 연주는 수준급이나 레코딩 음질은 까르미놀라의 사계를 가볍게 밟아버립니다. <br />
까르미놀라의 사계를 듣다가 위음반을 듣고 전율했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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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상당히 많은 분들이 표기가 잘못되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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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어 gn+모음은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99% "냐 녜 니 뇨 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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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미"뇰"라입니다. p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