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국방장관 해임을 운운한다.
이번 발생한 전방GP 총기난사 사건의 책임을 지고 국방장관이 사임을 하는 것은
맞당하다 하겠으나, 이미 국방장관이 사임을 표명하고, 사임을 대통령에게 낸 마당에
한나라당이 이에 더하여 해임안 운운하는 것은 무슨 액션인지, 모르겠다.
어디 이런 총기난사사건이 어제, 오늘의 일이랴.
뉴스의 보도만 보더라도, 20년전 30년전에도 있었던 일이다.
그당시 정권 즉 한나라당의 모태는 이런 사고가 터졌을때 어찌 하였단 말인가!!!
중앙정보부, 안기부를 시켜 가해자, 피해자를 윽박지르고 협박하여, 미문의 사건으로
덮어버리지 않았는가!!!
그때 그 정권잡이였던 자의 자식이 한나라당의 총수로 있으며,
그러한 정권 밑에서 두문불출 출세를 위하여,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고,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생명을 앗아간 이들 또 그들과 결탁한 이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당이, 국방장관 해임을 거론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한나라당은 더이상 선량한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는 이상한 찌라시성
행동을 자제 하기 바란다!!!.
또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인 것처럼 진정 자신들이 국민을 위한 당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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