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발란스 단자의 절대위상을 180도 바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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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간이 위상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은 상대위상이므로 한쪽만 바뀐다면 문제가 되지만 양 채널이 다 위상이 180도 바뀌면 글쎄요. 거의 알아 차리기 힘이 들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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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마다 발란스단자의 +/-가 뒤바뀌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 단자를 만들어놓았습니다..
한가지 더 여쭤봅니다... <br />
역시 전면부에 SELECT 와 MONITOR 노블이 있는데 현재 입력단자는 S1에 꼽고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MONITOR 는 SEL 쪽에 SELECT는 S1 으로 맞춰서 듣는거랑 MONITOR를 S1에 놓고 듣는거랑(이렇게 하면 SELECT 는 어느곳에 놓아도 소리가 납니다) 차이가 있나요?<br />
조절부를 왜 이리 복잡하게 만들어놨는지 의문이 들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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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단자는 녹음을 할 때 녹음되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들을려고 하는 것입니다..<br />
만약 녹음을 하지 않는다면 신경 쓸 필요가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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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을 할 경우 테이프아웃 혹은 모니터아웃에서 녹음기기의 인단자로 연결하고 다시 녹음기기의 아웃단에서 모니터인이나 테이프인으로 연결을 하고나서 모니터단을 선택하면 지금 녹음되고 있는 소리가 스피커로 나오게 됩니다.. 가끔은 EQ를 사용할 때도 이 단자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
킥드럼 같은 짧게 끊어지는 저음에서는 위상 변화가 느껴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실험해 본 적이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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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반전형 스피커에서는 우퍼의 push동작과 pull동작의 느낌이 꽤 다를 것 같은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