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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큐 붙이면 고역의 섬세한 디테일이 미세하게 죽는 느낌을 받습니다. <br />
전 이 부분은 음악의 몰입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기에 이큐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br />
사람에 따라 득실을 따져 얻는게 크다 생각되면 사용할 수도 있겠죠...

자신의 청취환경이 굳이 이쿨라이저 안 붙혀도 된다면야.....<br />
안 쓰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겁니다.<br />
하지만 어쩔수 없이 저음의 과한 양에 부담스럽고 <br />
스피커 바꿀 수 밖에 없다면,바꾸기 전에 한번쯤<br />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일본 스테레오 사운드지에서는 EQ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던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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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고품질의 EQ 나 아큐페이즈 DG38, 48 같은 제품으로 RTA측정하면서 보정해 주는게 좋겠죠.

매킨토시에서도 MEN220 이라는 룸 보정기기가 얼마전 나왔었죠.

EQ가 가격 대비 효과가 더 클 것같습니다.<br />
기기 교체보다는....

아, 제가 말씀드린 기기들도 다 EQ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큐페이즈나, 매킨의 경우 RTA와 자동보정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뿐이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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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EQ 안쓰더라도 가급적이면 측정용 마이크 따로 마련해서 컴퓨터나 놋북으로 RTA 는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선재교체로 고음이니 저음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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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로 음보정이 더효과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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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열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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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가 게인을 조절하는 건데 (맞죠?)<br />
최근 경험상 원 신호의 디스토션을 적게 한 상태에서 다른 곳을 손 보는 것보다, 게인 조절로 디스토션이 생겨도 듣기에 좋으면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제대로된 프리가 적은 것도 이런 이유가 있다고 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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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인 조절, 선재 효과는 고음, 저음 하는 대역 발란스를 모두 넘어서는 이야기 입니다. 예를 들어 전 대역을 모두 똑같이 올려도

그리고 지금 프리와 파워 사이에 이큐를 쓰는데,<br />
시디피와 프리 중간에 쓰는 것과는 어떤게 더 좋을런지 궁금합니다.....

음질 열화는 소리의 전기 신호가 손상, 손실, 왜곡, 노이즈 등 으로 나빠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구요.<br />
이퀄라이져는 정수기 필터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죠. 오수는 정수되고 정수는 오수되는.. ^^

소스기(cdt or ddc)와 dac 사이 효과 좋음. 단 고음질에는 불리해요

"오수는 정수되고 정수는 오수되는"이라는 표현이 재미있으면서 적절하다고 생각되는군요.^ ^<br />
고성능의 EQ를 써 보진 않았지만,EQ는 음식에 있어서의 조미료와 같다는 생각을 평소에 해 왔습니다.<br />
조미료를 넣은 음식을 먹다가,조미료를 넣지 않은 음식을 먹게 되면 맛이 없어 못 먹게 되는 경우 말이죠.<br />
조미료(EQ)에 맛들이면 나중에 조미료(EQ)가 없으면 음악이 도저히 맛이 없어 못 듣게 되는 경우가 있게 될

그분이 오신것입니다... <br />
앰프를 업해보심은 어떨까요? JBL계열도 앰프를 많이 가리더군요 <br />
호방한 중저음때문에 흔히들 JBL은 고고장 스피커라고들 하십니다만 상대적으로 빈약한 앰프들을 매칭시켜서 우퍼가 벙벙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앰프만 제대로 만나게 되면 정말이지 연주현장이 부럽지않은 소리를 내어주지요 <br />
마치 우퍼가 &#52255;어져버릴듯한 역동적인 경험을 하시길를 바랍니다 <br />
지

인근님....제비엘은 거실에...<br />
서브는 좁은 골방에...입니다...ㅎ<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