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 기기는 인켈 ad-950 인티엠프입니다...
중고 가격
5~7만(개인) 업자 8만원~
외관을 살펴보자.....
얼핏 보면 빈티지스러우며 한 이쁨 할것 같지만 초록색의 레벨미터는 옥의 티며 전체적으로 가벼움이 느껴진다...
소리를 살펴보자...
......-5 -4 -3 -2 -1 0 1 2 3 4 5..........
여기에서 이 엠프는 0에 해당한다...
그것이 이 시리즈에 소개하는 이유이기도하다...
이 엠프의 소리에서 음색이라곤 찾기 힘들다(아마도 외관에 대한 기대치가 크기 때문...)
처음 이 엠프에 전원을 온하고 음악을 플레이하면 외관과는 다른 소리에 당황스럽다..
그러나 오디오에서 저 0의 위치에 자리잡고있는 기기들은 우연치않게 만나볼수있는 기준이다...
잘하는것 하나 없는 엠프지만 그렇다고 못하는것도 찾아볼려면 없다...
그냥 0 기준인 것이다...
자 이쯤되면 추가 설명이 필요할것같다....
묻지도 따지지말고 사라는 글의 제목을 잘못 이해하고있는 사람들이 꽤있기 떄문이다...
기본적인것만 일단 설명해보면 먼저 이 시리즈는 오디오기기를 추천하는 글이 맞다...
단...그 추천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충분히 구매에 대한 조언도 들어가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이거 좋으니 무조건 사라~ 라기 보단~
이거 좋은데 이러이러하니 이러이러한것이 별로인 사람들은 구매안해도좋다는 투의 글이란 것...
그렇다면 그런것들을 구분할수 있도록 할수있는 방법은?
오디오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음악을 비유하는 것이 주 설명이 되어서는 안된다...
어떤 음악을 틀었더니 고음이 어쩌고~ 저음이 어쩌고~ 이런 류말이다..
그렇게 따진다면 이런것도 그 밑에줄에 써넣어야할것이다...
어떤 음악에 고음이 브라브라 저음이 브라브라....
오디오가 놓여진곳 몇평....
스피커간의 거리 몇미터...
청취한 날의 날씨 흐림....
청취시간 오후 몇시경.....
그날 나의 기분은 업텝포 3정도.....
내가 평소즐겨듣는 음악은 어떤것....등등등....
ad-950은 0(제로) 같은.... 기준과 같은 엠프이다...
사실...귀가 번뜩이는 오디오들은 널렸다...
그래서 그렇지 않은 이 엠프를 이곳에서 소개하는 것이다...
단 초록레벨미터는 정말이지 악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