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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하면서 느꼈던 것들..그리고 바라는점...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2-08 20:47:54
추천수 0
조회수   2,154

제목

중고거래하면서 느꼈던 것들..그리고 바라는점...

글쓴이

최수현 [가입일자 : 2012-11-21]
내용
가진것없는놈이 음감이란걸 취미로하다보니 여파가 장난이아닙니다.욕심만 앞서서는 항상 빈주머니에

무리해서 그동안 구매를 해왔던것같네요.성격이 물건을 굉장히 아껴쓰고 나름의 결벽증까지 있다보니(물론이게 나쁘다 생각은 안합니다.남의 물건인들 빌리게돼면 똑같이 아끼니까요)제가 중고거래를 하게될줄은 몰랐네요.제가 아끼는 물건을 쓴지몇달?중고가 책정해서 판매하는걸 그다지 좋아하는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신품만사곤했었는데 뭐든지 매니악하게하다보니 중고판매,구매는 필수가 돼버리더군요.

한참을 카오디오에 미쳐서 살다가 이어,헤드파이를 거쳐서 하이파이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첨부터 하이파이를 했었어야ㅜㅜ

중고거래하면서 느낌도 오게돼더군요.이사람이 살사람인지 아닌지가요.제가 판매자일경우에 말이죠~

일단 안살것같은분...첨부터 네고요청부터 들어옵니다.물건의 상태가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가장중요합니다.한번은 네고요청과함께12만원짜리 이어폰파는데 문자가20통이 넘게오가더군요.나중에는 짜증나서 그쪽이 제물건사시면 제손에 장을 지지겠습니다..좋은하루돼세요^^라고 답장을보내고 끊어버린적도있구요.제 성격인지는몰라도 200만원짜리 물건을 사면서10만원을 깎는다면 까짓꺼 쿨하게 네고해줍니다.근데 물건값이10만원인데 만원을 깎게돼면 왠지쪼잔해보이고 기분이 나쁘더군요.더비싼물건을 쿨하게 네고해주면했지 저가의 물건판매는 되려 네고를 더 안해줍니다.차라리 커피한잔대접해드리고 만경우가 많았지요.

반대로 사실것같은분들...목마른사람이 우물판다고 전화부터 바로옵니다.남은a/s기간,물건상태를 먼저물어봅니다.지금시간이 늦었는데 가도될까요?택배거래시 지구가두쪽나도 산다고문자가오고 제신변확인후 바로돈이 입급됩니다.저는 대부분 맞더군요.이사람은 살것이다.단순찔러보기다 이게요.

그리고 또 한번황당했던게 중고거래를 처음할때의 일입니다.택배비는 당연히 내주시는줄알고 거래하고 오는날밖에있는데 택배기사분한테 전화가 오더군요.지금집에계시냐,택배비얼마입니다.당시집에 아무도없고 다행히 옆집아주머니께 부탁해서 물건을 받을수있었습니다.거래해보고알았습니다.아~새제품사는게 아니었지.거래를 할때 얘기를 해야돼는부분이구나라고 말이죠.

그당시100만원이 넘던 물건의 거래입니다.택배비고작몇천원인데 그걸ㅡ,ㅡ저는 좀 야속하다 생각들더군요.

그담부터 제꺼사시는분은 무조건 택배비제가 부담이구요.지금도 그생각엔 변함이없습니다.몇백만원짜리 물건도 거래가돼는데 택배비정도는 충분히 서비스로 해줄수도 있지않나생각해봅니다.

물론 제성격이니 안그러신다해도 욕하거나 비방하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성격자체가 정이많고 양심이있다보니 늘손해를 보고삽니다.

30만원에 올렸는데 네고해주고뭐하고 기분좋게 다음날 거래약속을했는데 돼려 멀리서오신다면서도40에 거래하자고 전화랑 문자가 계속옵니다.까짓꺼 예약한분한테 그냥 쓸께요.아니면~지인주기로했습니다.이러고 거래파토내고 그분께팔아버리면 더이득인데도 양심이 그러지를 못하더라구요.대부분 처음예약한분께 드립니다.파토만 안내는 경우라면 말이죠.이런일때문에 못챙긴돈만해도 꽤될것같네요.ㅜㅜ

그리고 가장중요한게 판매후의 일들관련입니다.저도 여러가지 일들이있었네요.

가장기억나는게 몇년전의 일같은데 이어폰판매를하면서 사간지 몇달이됐는데 이제 이상이 생겼으니 수리비를내달라고 하더군요.근데 상태가 너무좋았던거라 전혀의심할수도없었고 그사람이 그걸 가지고가서 어찌썼는지 저는 전혀 알도리가 없으니까요.근데 너무 짜증나게해서 그냥 수리비청구하라고하고 돈보내줘버렸습니다.하지만 기분이 좋은마음은 아니죠.너 그냥 이거나먹고떨어져라~!어떤건지 아시죠?ㅎㅎ

저는 제가 판매한물건에 대해서 어느정도 기간이지나지 않았거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돼지않는 진상행동이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면 수리비일체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제가 부담해드리고 책임을 지는편입니다.아무리 제손에서 물건이 떠났다한들 제가 확인을 못했는데 그분은 했다뭐그런게 있다면 당연하다생각합니다. 언제또 그분과 좋은일로 엮일지도 모르고 인간사 좋게좋게가는게좋고 사람일은 모르는것이기 때문이죠.왠만하면 누굴 적으로두는걸 싫어하기도합니다만.저조차도 물건사가고1달이지나서 불량이라고 한달만에 환불해달라고 연락오는 경우는....제가 운동선수였던지라 흠씬나게 몇대패주고싶지만 최대한좋게 넘어갑니다.요건좀 말이 안돼죠.

또 제가 판매자로 거래시 쿨하게거래해주시면 직접가져다 드리기도하고 차도한잔하고 시간만된다면 배웅도해드리고 많은얘기들을 나눕니다,일단은 가장궁금한게 취미가같은 사람이다보니 나는 이걸듣고 이리느끼는데 이사람은 어떻게느끼는지 그게몹시도 궁금해집니다.ㅎㅎ그러다보니 오히려제가 더 귀찮게 후에 연락도 드리고 그러죠.어떠신가요?마음에 드시나요?물건상태는 흡족하신가요?만약문제생기신다면 언제나 연락주세요라고요~그렇게 거래하다보니 구매자로 만났던분이 지금의 형님,동생이 된경우도 있고 저는 그게좋더군요.



그러나 제가 구매자로 만나게돼면 얘기가 다르더군요.일단아쉬운게 저이기때문에 최대한 판매자분께 유리하게약속을 잡습니다.커피는 고사하고 택배비라도 내주시거나담배한개라도 피울시간만주셔도 감사하구요.

대부분 시간에 쫓겨서는 급하게 돈만받고 끝납니다.시간이 좀 여유가 있을경우 많은 얘기를 나누고 주로 제가 초보이다보니 여쭙게돼는게 사실입니다만 거래후연락을 합니다.좋은물건 감사합니다.하고 많이모르니 여쭤봐도돼지요?라고 연락을 드리면 그다음부터는 연락이 돼질않습니다.이미 물건은 팔았고 돈은 받았으니까요.물론 그게 맞습니다.판매와 구매목적으로 만났으니 그렇다고 뭐라고 할수는 없겠지요.이것도 성격이겠지만요.제가 이상한성격이라고보여지는게 더 맞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상한...생각도 못한고장일 경우 정말 난감하더군요.판매자분께 전화를겁니다.저는 최소한 그얘기라도 듣고 싶은거거든요.수리비의 어느정도를 저도 부담해드리겠습니다.그렇게 얘기를하면 저도 미안해져서 돈받을것같지도 않습니다.하지만 제가 느꼈던건 내손떠났으니 그건 이제 당신물건인데 왜 내가 책임을지냐는식의 답변입니다.

사실돈을 바란게 아닙니다.그마음을 받고싶었던거지요.이게 바로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는 경우죠.말한마디라도 나도 일정부분 잘못이 있으니 책임을지겠다란 말이라도 한마디해준다면 저같은사람은 그돈 받지도 않습니다.마음을 받고싶었지요.그러나 그런말한마디라도 해주고 제마음을 움직인분이 없더군요.

물론 둘다 확인하지못한부분일때의 얘기입니다.

제아는 형님은 중고거래 몇번하고는 아예 하지를 않는다더군요.왠만하면샵돌아다니면서전시품을 현금으로최대한 깎아서 사신다고합니다.cdp나 앰프를 샀는데 산지한달됐다는게 고장나서 수리비가100만원이 나오고 판매자는 나몰라라~이런걸 겪고나니 짜증나서중고거래는 다시는안하신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성격일수있습니다.제성격이 맞다고 광고할려고 쓴글이 아닙니다.사람마다 생각이나 철학이 다다르겠지만 저는 이와싸다중고장터에도 저같이 생각하는분이많아졌으면 하는바램으로 올려본글입니다.

제가 아직까지 제자신에게 몇번을 물어봅니다,니가 이상한거야~!하다가도 뿌듯해질때가 있더군요.남들이 다 이러니 나도 이러자.이런마인드보다는 남이 이렇게하니 나라도그러지말자 적어도 아직까지는 이런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기때문이죠.베풀수있는만큼은 베풀고살자....이런마음과함께요.

저는 연이란걸 중시합니다.어제의 구매자,오늘의 판매자가 나 자신이 될수도있습니다,또 내일의 형님,동생이 될수도 있습니다,남한테 안좋은일하면 언젠가 꼭 그2배는 되돌려받는다고 생각도 합니다.

역지사지란말을 제가참이나 좋아하는데요.서로 입장바꿔생각해보고 웃음만이 가득한 중고장터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글재주도없는 놈의 넋두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저랑 거래하시는분들~!최소한 제가 택배비나 커피한잔은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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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호 2013-02-08 21:06:30
답글

지금까지 가장 긴글중에서도 가장 재미나게 읽었고, 전 그런 일을 격지 못했지만, 공감이 가고, 님이 심정이 어땠을까? 생각이 들고 좋은 분 같다는 생각도 작게남아 듭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영문 2013-02-08 21:06:35
답글

제가 판매하는데 오신 분한테 커피 한잔 드렸더니... 자긴 커피 안마신다고... 엄청 싸하게 쳐다보시던 구매자님 덕분에 요즘 커피드리기 망설여집니다.^^;; 그후로 저분은 커피 안마실 것 같으면 그냥 물드립니다.ㅎㅎ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최수현 2013-02-08 21:11:15
답글

이덕호님//송구스럽습니다.좋은사람이라시니ㅡㅡ;;;;;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최수현 2013-02-08 21:13:06
답글

김영문님//커피말고도 좋은 음료도 많습니다.ㅎㅎ얘기하시니 저도 문득 생각이 나네요.집냉장고에 다른음료라도 돈 채워놔야겠네요.당분간 뭘 팔일은 잘없을것같지만서도요^^;;;;미천한글읽고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최창식 2013-02-08 21:14:11
답글

참 인간미 넘치는 글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중고거래는 적지 않게 한 편인데 복이 많은건지<br />
<br />
판매할 때나 구매할 때나 거의 착한 사람들만 인연이 되어서 마음고생은 별로 안 해봤어요.<br />
<br />
수현님의 글을 보니 전 아직 부족한 게 많음을 느끼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야겠네요.

강성현 2013-02-08 21:16:44
답글

저는 김영문님을 한번 뵙고 싶다는..... 튜너 매니아 김영문님. 접때 브라운 튜너 잠깐 야기 나눈적...^^

최수현 2013-02-08 21:24:57
답글

최창식님//송구스럽습니다.내가 판매자라면~내가 구매자라면~조금만더 이렇게 생각하고 거래가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최수현 2013-02-08 21:27:02
답글

강성현님//저도 거래하면서 만난 몇분의 지인이 계십니다.멀어서 택배거래하고 꾸준히 연락하다가 지인이 됐다고 얘기해야겠죠..내일이 명절이니 문자한통이라도 넣어드려야겠네요.^^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석 2013-02-08 21:27:59
답글

네고 요청은 '나중에 안팔리면 연락드릴게요'로 대응합니다.

최수현 2013-02-08 21:33:10
답글

김현석님//정답이시네요.하지만 나중엔 그런문자까지도 귀찮아지기도합니다.오는대부분의 연락이 네고문자인 경우죠^^;;;;

이건 2013-02-08 21:33:51
답글

저는 언제나 가격은 택포 즉 택배포함으로 해서 판매하고<br />
네고 요청은 나중에 안팔리면 제가 가격을 내리던지 하지 해주지 않습니다.<br />
다만 문자를 여러번 주고받는분들 중에서도 단지 걱정이 많으신분과 찔러보는분들이 구분되더군요.

최수현 2013-02-08 21:38:07
답글

이건님//너무 걱정이 많은분과 찔러보기하시는분들은 거래성사시 제가 만나뵈면 소인배라고 해야할까요?<br />
그런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사실 저는 택배거래시에는 판매자신변확인,계좌,주소 문자3통안으로 끝날것 같네요.<br />
하지만 200만원정도의 물품까지 택배거래를 했는데 좀 불안한감이있어서 진짜 갖고싶은100단위 이상의 물건이라면 부산이라도 왠만하면 직거래하네요.사기한번맞고는요...

김태훈 2013-02-08 22:03:13
답글

우리 주위엔 정직하게 살면서 성공해서 잘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br />

최재일 2013-02-08 22:14:39
답글

장터 거래 참웃긴일 많지요<br />
대부분 사기한번 당해보지 않은사람 없고요^^<br />
금액이 클때는 일이십만원 네고는 암것도 아닌양 양보하게 되는데<br />
단워가 적어지니 어느새 쪼잔해지는 내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br />
물건도 내물건은 최대한 관대하게 바라보 되지만 상대방 물건은 하자있는 물건으로 <br />
바라보게 되기도 합니다<br />
각설하고 저도 두가지는 대부분 지키는데<br

이재진 2013-02-08 22:30:25
답글

그런 의미에서 순수하게 오디오와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만 장터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2013-02-08 22:57:46
답글

전 진짜 같고싶다면 일단 안전거래 요청을 해보고 안될시... 어쩔 수 있나요? KTX타야지요 ㅠㅠ

최수현 2013-02-08 23:23:24
답글

이건님//안전거래도 나름입니다.왠만하면 판매자한테 엄청불리하더군요.<br />
뭣도모르고 한번해봤다가 수수료만 하루노가다풀로뛴 일당이 나가더군요.안전거래란것도 생각하기 나름입니다.<br />
그때야 수수료 쿨하게 제가 낸다고 한거기에 약속도 지키고했지만 생각보다 크더군요.30만원네고해주고 수수료까지물었죠.<br />
ㅠㅠ<br />
저는 차라리 주민증찍어서 보내줍니다.^^;;;;

이건 2013-02-09 00:01:45
답글

ㄴ 수수료도 사이트 나름이지요 ㅠㅠ 몇몇사이트는 200만원 이하라면 몇천원 수준의 수수료만 내고, 또다른사이트는 무려 3%는 내는곳도 있더군요.<br />
물론 무통장입금을 기준으로요. 사이트도 잘 알아봐야할듯합니다.

인준서 2013-02-09 01:08:59
답글

저는 택배비 판매자 부담. 여부는 그리 신경 안씀니다<br />
어짜피 물품가격+택배비가 토탈 코스트이니...<br />
토탈 <br />
코스트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

김영호 2013-02-09 01:37:59
답글

저도 전에 200만원 정도 가격의 기기를 택배로 구입했었는데 착불로 보냈더군요.<br />
택비에 대해 서로 언급이 없었어도 그정도 고가면 예의상 당연히 판매자가 부담해 주리라 생각했던 <br />
저로서는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br />
게다가 파손에 대비한 우체국 보험까지 들고 보내서 택비가 18.000원이나 나왔더군요.<br />
화가가서 반품해 버리려다 그냥 참았습니다.<br />
<br />
자기 물건 팔면서 구입자에게 보

최수현 2013-02-09 01:49:37
답글

김영호//제가 그심정알죠.바로 그겁니다.솔직히 사람이 기분인데 화나죠.ㅡ,ㅡ

이정민 2013-02-09 05:06:59
답글

택배수령이 어려워서 택비보내 드릴테니까 보내달라고 판매자분께 부탁드린적이 있습니다.<br />
오천원 보내달라기에 기기값에 오천원 더해서 송금했는데...<br />
받은다음에 송장을 보니 택비 삼천원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이정민 2013-02-09 05:09:33
답글

딱 한번 그랬고 나머지는 거의가 기분좋은 거래였습니다.

우경운 2013-02-09 11:55:12
답글

저도 거래 오래하다보니 살사람 안살사람 바로 느낌이 오더군요.<br />
제가 느낀점과 정말 비슷하네요 ^^<br />
그래도 가끔씩 성격 괜챦은분 만나서 거래하면 정말 기분좋을때도 있고 그래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있고 오디오란 취미가 참 신기하기 까지 하더군요 ㅎㅎ<br />

장정훈 2013-02-09 14:53:18
답글

오디오 다 팔아버리고 너무 무료해서 다시 장비를 들일까 마눌하고 협상 중인데 <br />
들이게 되면 최수현님 장비 사고 싶어집니다.ㅎㅎㅎㅎㅎㅎ

김연수 2013-02-09 20:12:21
답글

<br />
중고거래..오디오 애호가 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거라고 봅니다. <br />
<br />
좋은 기억도 있고,찜찜한 기억도 있네요.. <br />
<br />
일전에 대구에 사시는 나이 지긋한분께 켄우드튜너를 거의 시세 절반가격에 착불로 판매를 했는데 <br />
<br />
물건 받으시고"택배비가 6천원이나 나왔네요" 이런 문자가 오더군요.. <br />
<br />
그러구선 이틀있다 전화가 왔습니다."튜

최수현 2013-02-09 21:11:53
답글

장정훈님//ㅎㅎ당분간 방출이 없어서요^^;;;;

최수현 2013-02-09 21:14:35
답글

김연수//조금 찜찜하네요.

이건 2013-02-09 22:30:58
답글

언제나 팔면 우체국택배로 안전하게 보내려하지요 ㅎㅎ

신광호 2013-02-10 19:02:11
답글

수현님 잘 지내시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기기와 오랬동안 해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심광도 2013-02-12 09:40:14
답글

이정민씨가 지적하신 실수 저도 한번 한적이 있는것 같네요.....택배비 미리 외우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보통 집에 있는 와이프에게 부탁을 하는 입장이라....죄송한 일이 벌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그걸 다시 전화하고 송금하기도 그렇고....어쨌든 그때 그분께는 죄송한 생각이 있네요.....이정민님....모르고 그러시는 분들도 있으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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