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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가 너무 완성되었을 때, 그러나 아날로그로 다시 가고 싶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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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23:5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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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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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가 너무 완성되었을 때, 그러나 아날로그로 다시 가고 싶을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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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철 [가입일자 : 2006-05-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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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이파이 게시판에 글을 올려 봅니다..
불과 2~3년 전 포노 이큐하고 포노 앰프하고 같은 건가요? 하고 지금 보면 부끄러운
질문을 올리던 제가 이제 질문에 답도 올리는 제법 중수 정도는 된 느낌입니다..
요즘 딜레마는 아날로그 시스템을 제법 갖춰서 아날로그에 푹 빠져 있는데,
누군가 말씀하셨듯이 최고의 아날로그 시스템과 디지탈 시스템은 서로 만난다고
기본 이상의 턴과 포노, 그리고 고가의 카트리지를 사용을 하고 고수분께서 오셔서
정확히 셋팅을 해 주시니, 마치 CD를 듣는 듯한 느낌이 나네요..
다시 말씀드리면 해상도는 CD 수준에 근접했으나 옛날에 느꼈던 포근함, 부드러움이
줄어 든 것 같아 다소 아쉬운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면 아날로그를 아날로그 만의 제 맛대로 들을려면 카트리지도 고가의 MC보다는
MM이나 모노를 써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무튼 부족하지만 따스하게 느껴졌던 아날로그로 다시 돌아 가고 싶을 때
아날로그 고수님들께선 제게 어떤 조언을 해 주실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제가 절대 음향 감각이 아마 부족하긴 한가 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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