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는 4, 50년대 생산품이 현역으로 뛰는 것은 아직도 엄청 흔하고요... 대표적으로는 웨스턴, 알텍이 있습니다.. 바로 이를 이어서는 빈티지 JBL이 있고.. 영국산으로는 탄노이가 있지요... 제 알텍 A-7이 최초기형으로 50년대 생산품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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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앰프는 전해콘덴서의 노후가 좀 많은 편인데.. 제가 경험한 것중 가장 오래된 것은 맥킨 최초의 파워앰프인 20W-2라는 모델이 오리지널 그대로를 그대로 간직한 것이
와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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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50년대 기기들이 아직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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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 그 소리 꼭 한번 듣고 싶습니다..일전에 제가 들은 60년대 스피커 소리는 물론 진공관 앰프도 꽤 오래 되었다고 하시던데..그 소리들으니 눈물이 나더군요...감동의 눈물...미칠것같은 느낌....아 이게 오디오구나..이게 소리구나.....이런 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행복하다..<br />
이종남님 정말 부럽습니다..<br
빈티지 기기를 듣다보면 현대기기엔 관심이 안가더군요...그러나 빈티지기기...쉽지만 않습니다. 이선생님께 질문하신..현대기기는 그 소리를 따라잡지 못하는거 같아..저 역시 갖고있는 기기들 제 나이와 다들 비슷합니다 50년넘은...하다 못해 CDP도 30년정도 된 기기..
강릉 참소리 박물관을 한번 들려 보세요~<br />
에디슨이 최초로 만든 축음기도 쌩쌩하게 잘돌아가고 소리도 잘나오고 있습니다.<br />
그리고 최근까지 중고장터에 거래되고 있는 이소폰 풀렌지 스피커들의 콘지상태를 보면<br />
불가사의할 정도입니다.<br />
년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부품을 사용했느냐가 중요하겠죠~<br />
"짚신은 가장 많이 만들어 신던 조선시대 짚신이 아마 가장 좋은 품질의 짚신일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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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빈티지오디오의 특성을 남한테 설명할 때 가장 잘 써먹는 표현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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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빈티지방식의 오디오생산은 지금은 절대 하질 못합니다. 우선 인건비에서 품질좋은 부품의 조달에서 생산단가를 맞출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대자본주의에 맞는 생산방식에는 절대 맞지 않는 것이지요..<br />
이종남님의 짚신론에 공감을 하고이해가 빠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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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 세상은 너무 즐길게 많고 트랜드고 빠르고 편한것 이 주가 되다 보니 이전 즐길거란게 음악밖에 없던 세상과는 너무 달라졌죠. 요즘 사람들이 리모콘을 까딱까딱하지 않고 LP판을 꺼내서 정성스레 한번 닦아주고 암을 조심서러 올리는 의식을 치린 뒤 차분히 소파에 앉아서 눈을 감고 음악을 감상할 줄 아는 여유를 가진다면 세상은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제 친구집에 오디오 룸이 23평인데 <br />
이 방 뒷편에는 앰프와 턴들이 있는 방이 따로 잇습니다.<br />
이 방에가면 옷장 처럼 생긴 캐비넷이 있는데 캐비넷을 을 열면 진공관앰프가 있습니다.<br />
캐비넷이 앰프 케이스죠.<br />
이친구말을 빌자면 <br />
히틀러 시대때 사용하던 독일 앰프라고 합니다.<br />
친구 말이 맞다면 80년 가까운 세월이군요.<br />
예.. 그 친구가 오래전 부터 가지고 있던 앰프입니다.<br />
스피커는 평판 풀레인지인데 <br />
평판 크기가 2.5 * 2 미터 정도 <br />
그 앞에 조그만 스피커가 얌전하게 있습디다.<br />
스펜더 SP100 <br />
다른 곳에선 어깨 힘주고 있을 스펜더 SP100 이 그 평판 앞에서는 아주 작게 보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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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곰삭은 소리는 아니었습니다.<br />
맑고 힘있는 ..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