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튜너를 한번듣자부터 시작해서, 가지고 있는 아이폰을 써보자. 그래서



dac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되고, 그러다가 네트워크 시스템까지 관심을 가지다가 자금부족으로, 가지고 있던 마란츠CDP5003을 팔고, 서브인티, 서브스피커까지



팔고 총알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락과 째즈를 좋아하보니. ROTEL RC1082+RB1082+JBL 4318로 듣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CDP는 입문기인 마란츠 5003이었구요..이건 시장에서 최저가로



오늘 팔았구요..



관심이 가진 상품이 네임의 올인원시스템의 UNITI과 오디오랩8200CD입니다.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고싶다는 궁금증에 이미 애플TV는 주문해놓은 상태이구요.



여기서 궁금한게 네임의 올인원시스템의 UNITI가 프리엠프로서 기능이 가능하길래,



제가 가지고 있는 프리를 팔고 네임의 올인원 시스템의 UNITI를 프리로서 활용할까,'



로텔의 프리+파워 엠프를 유지하면서 그냥 소스기기인 오디오랩8200CD를



가져가는게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음악적 취향이 클래식보다는 락과 째즈이다보니 강력한 타격감 구동력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로텔로 시작했었구요.. 업글 후 호텔캘리포니아를 들었을때,

해상력, 저음, 특히 드럼의 여윤이 남는다라는 느낌이 들정도 좋았습니다.



문득 째즈를 듣다보니. . 청담동에 유명한 째즈바 Once In bluemoon 라이브 느낌을 비교해봤습니다.



집에서 들으니 트럼펫소리가 앞으로 나와 들리고. 콘트라베이스 소리는 쩜 뭍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아노 건반도 "탕탕"친다는 느낌이 들구요. .이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로텔 특유의 고역이 쏜다는인지.



그렇다면 네임 올인원의 유니트의 프리로 바꾸면, 트럼펫소리의 즉 고역의 강성이 줄어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시스템에서 오디오랩 8200cdq로 가서 프리엠프의 기능을 활용하면, 이건 업글인지



다운그레이드인지도 궁금하네요.^^





하이파이의 본질이 원음 그대로 재생인지라 째즈바의 라이브 실황을 귀로



기억하면서 들으니 갑자기 업글 고민이 시작되네요..



학생때 로텔로 가면 끝일 줄 았는데. 다시 업글병이 ㅜㅜ



역시 이세계는 모르는게 약인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