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앰프를 처음 사용했을 때의 느낌은 예전 인켈앰프와는 달리 맑고 생생한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톤컨트롤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고역이 좀 가늘고 소리가 약간 중고역위주로 쏠린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 전 고역을 -4DB 정도 내리니 중역도 살아나고 고역의 바이올린 소리가 좀 두툼해지더라구요...
제가 북셀프 스피커(2way)와 톨보이 스피커(3way)가 있는데 북셀프에서는 톤컨트롤을 사용하지 않으면 좀 소리가 고역쪽으로 쏠려 중역이 불분명한것 같기도 한데 톨보이에서는 톤컨트롤을 사용하지 않아도 중역이 분명하더라구요 이런 차이는 왜 생길까요?
그런데 다들 톤컨트롤 사용하시는 편인가요? 아님 제귀가 중저역을 좋아해서 혼자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