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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분들이 PC와 DAC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다보니. 디지털오디오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더군요...<br />
디지털오디오는 일반적인 디지털데이터처럼 변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변합니다.. 음질의 영향도 생기고요..<br />
또 다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음질의 차이를 실제로 느끼고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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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들어가면 고가의 CDP가 왜 좀더 명료한 소리를 내는지. 왜 음악의 강약표현이나

말씀하신대로 고가의 시디티 에 dac 컨버터 를 연결하면 뎌욱더 양질의 소리를 들을수있을것같은생각이들지만 실제론 그렇지않습니다. 차라리 고가의 일체형 시디피가 더 좋구요..그리고 고가의 시디피가 저가보다는 물론 소리차이가 없다고는 볼수없지만 아주..쬐~~~~끔 차이는 있어요. 돈처바른만큼 차이 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 여기오시는 모든분들..막연한 오디오 판타지에서 하루빨리 깨어나시기를 바랍니다..호호호.... ^^

아 네 그렇군요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두 전산전공이라 디지털의개념을 어느정도는 아는지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가의CDT나 저가의 CDT나 0또는1이 이상의 그무엇이 존재한다는데 동의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생각할때는 소스의 질의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것은 음원CD그자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br />
막되먹은 생각이지만 고가의DAC가 있다면 저가의 CDP더라도 음질의 차이는 크지않을거라는 생각을합니다.중요한게 CDP구동 메카니즘이 얼

일전에 시디롬(=데크)의 제조과정을 잠깐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데크 부분은 이미 그 양산의 다양성이 존재하기가 힘듭니다. DAC에 의한 변화가 얼마나 드라마틱한지는 제가 잘 모르겠으나, 만약 변화가 있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CDT와 DAC중에 단연 DAC쪽일겁니다. PC용/노트북용 시디롬, 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플레이어등 각종 데크들의 제조과정과 자재수급 과정을 이해하신다면 트랜스포트 부분은 PC CDROM을 사용해도 별반 차이가 없을것이라

장윤성님의 생각이 제가 생각하는부분과 많이 일치 하시는것 같습니다.CD구동부는 어느정도만 되면 나머지 음질을 좌우하는 포인트는 단연DAC이고 고가의 CDP는 단연 고가의 높은배율이 샘플링이 가능한 DAC가 장착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무식한 생각이지만 수백만원하는 CDP에 수백만원하는 DAC를 조합하는것은 사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세상 모든 것이 그렇지만 오디오에서 편견은 무섭습니다.. 새로운 이론이 계속 나오고요.. 그래서 아마 이럴 것이다라고 어설픈 지식으로 단정을 해버리는 것은 즐기고자 하는 취미생활에서 중요한 어느 한부분을 포기하는 것이나 같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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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경험을 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객관적으로 소리를 등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자연 생깁니다..

아주 쬐끔 차이에 목숨거니까 오디오 매니아겠죠.. 일반일들에겐 정신 나간 짓 일 수도 있구요.. ㅎ<br />
극단적으로 (실제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격은 100배 비싼데.. 성능 차이는 1% 정도만 좋아진다면..<br />
선택은 각자의 몫이고 자유겠지요.. 하지만 왜 1% 차이가 날까? 그것이 알고 싶다! 인 경우가 많겠죠.<br />
오디오는 과학적인 논리와 예술적인 감성이 공존하는 주관적이고 감각적인 취미라서.. 시비가

CDT도 DAC도 기술적으로 차이가 있으나.. 오히려 청감적으로는 비교하기 전에는 잘 모릅니다..<br />
이론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는 단순한 추정이고.. 귀로 차이를 못 느끼는 정도라<br />
의미가 없다 라는 것이 그나마 설득력이 있지 않나 싶네요.. 사진으로 비유하자면 디지털 카메라<br />
화소수나 액정모니터 등 기술적 차이는 크지만.. 대부분 차이를 못 느끼는 경우와 같지 않을까요?

오디오는 최종적으로 주관적이긴 한데... 이종남님이나 기타 다른분들이 올려주시는 나름 논리적인 글들은 주관을 좁히는데에 큰 도움이 되더군요.. 근데 그 논리가 맞는 논리인지 헷갈릴때에는 걍 스킵하고 내맘에 드는거 고르면 되지요. ㅎㅎ

CD에 기록된 디지털 신호는 어떤 CDP이던지 동일하게 읽어 들어겁니다. 그리고 읽어들인 디지털 신호를 아나로그 신호로 만드는 알고리즘의 차이가 음색을 결정짓는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신호를 정숙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제외한다면 DAC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CDP에서 읽어낸 디지털 신호를 DAC에게 바이패스 해준다면 CDP는 고가나 저가나 정숙성을 제외하면 같지 않나 생각되네요.

고가의 CDT로 에러없이 읽어들이고.. 그걸 DAC와 아날로그단이 완성시키는거니깐요. 저라도 DAC에 99%의 자금을 투자하겠지만,.. 잘못된 광신호로 만들어진 음악을 들어보신 경험이 있다면 CDT도 아주 무시못하실겁니다.

오디오는 남들이 다 좋다고 할때는 나에게도 좋을 가능성이 아주 높이지겠지요<br />
하지만 내게도 좋을지는 결국 내귀로 들어보고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초중급 정도의 cdp에서 메르디안 G08정도 써보니 조그만 차이가 아니고 많은 차이가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