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참 좋아졌습니다.
예전에 정치인 욕을 하면 주위의 어른들이 그러다가 잡혀간다 말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시고는 했고,그전에는 어른들 앞에서 감히 담배를 피운다거나 욕설을 하거나
할수 없는 분위기및 선배들의 견제가 있었지요.어길때는 강제적인 제제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세상 참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 버스를 타면 초등생이나 중등생 고등생은
말할것도 없고 그렇게 욕을 하고 있는데 씹xx 개xx 촛xx 씨x 등의 욕을 아주 입에
달고 살더군요.
주위에 어른들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으며 형 누나 아줌마 아저씨가 있건 없건 상
관없이 해대는 욕을 볼때 한대 때려 줬으면 하는 생각이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민주화 시대 나중에 법적으로 골치 아파 질까봐 말아 버리고는 합니다.
민주화 시대 인권의 시대도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만 예전 관습법이 작용하던 시대의
상식적인 분위기도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민주화 인권화 속에 숨은 비상식적인 개인화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온
다고 봅니다.
무조건 적인 존중 무조건 적인 민주화 또는 법적 보호에 대한 견제가 필요해 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현재의 민주화 인권화에 예전 관습법 및 분위기의 접목이 필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주위의 애들 가진 부모들을 보면 누가 자신의 아이를 말로 나무라면 아이 기를 죽인
다고 붙어서 싸우는 모습을 볼때 저런 싸가지 없는 애의 기를 살려서 뭐에 쓸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민주화 인권화가 사회나 국가의 발전에 전체적인 면에서 기여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만 그에 따른 사회적 법적 도덕적 몰락을 가져오는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동네 애들 조차도 어른들이 있건 없건 욕을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참다 참다 안되면 몇대 때려주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개인의 자유 민주화 인권화를 떠나서 예의 없고 도덕 질서에 대한 최소한의 관념도
없는 가정교육이던 학교교육이건 간에 인성이 개판이 애들이 사회의 대다수를 차지
하는 순간 우리 사회의 앞날에 어두워져 보입니다.
옛날은 넘침은 모자름만 못하다고 했습니다.이제 넘침을 다스려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현재의 큰 줄기에 있어서 민주화 인권화는 상당부분 이루어 졌다고 봅니다.소소한 부
분에서의 개선이나 싸움은 계속되겠지만 그 부작용의 대안책이나 해결책도 민주화
인권화에 앞장선 쪽도 무조건 적인 주장에 대한 대안있는 주장으로 돌아 섰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랍을 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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