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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더 2/3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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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7:5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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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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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더 2/3 좋더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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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가입일자 : 2010-01-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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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렸던 앰프는 네임 슈퍼네이트 였고
네임 씨디피 였습니다.
제가 사실 오디오 신생아(?) 시절부터 네임을 들어보긴 했는데,
제가 정말 싫어하는 소리였습니다.
지금은 진공관 앰프를 운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좋아하진 않습니다. -_-;
뭐... 성향에 따라 추천은 하지만요.
거저줘도 저는 안쓰....지는 않겠지만,(?;)
저에게 그만큼의 돈을 툭 던져주고 앰프를 사라하면 절대 고를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런데,
스펜더 2/3 에 물린 네임은...
어떤 어우러짐 때문인건지 슈퍼 네이트 라는 기기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들더군요.
뭐랄까요.
기본적인 앰프의 성능과는 별개로,
뭔가 말할 수 없는 느낌으로 잔잔하고 여유롭게 어필해오더군요.
흔히 따사로움과 루즈함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루즈함이 아닌 여유로움이었다!
라고 표현하면 맞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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