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차별이 없었다거나 인위적이 아니라는 분들 보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몇몇 있습니다...





저는 전북에 살지만 아는사람들은 다 대구 포항 쪽 부산쪽 사람들인데..



그형들 동생들 다 좋은사람들입니다..나쁜사람 없습니다...지금도 잘 지내고요



하지만 김대중 선거와 노벨평화상 수상때...김대중 전 대통령 욕을 하길래



잠깐 애기한적이 있습니다....제가 나이가 어려서 말은 많이 못했지만...



나중에 경북출신 형들이 솔직히 애기 하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나(우리)는 그냥 김대중이 싫어! 그냥 싫어! 이유없어...



그냥 어릴때 부터 전라도 새끼들 새끼들....그렇게 들었다고...



그냥 싫은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냐고...



처음에야 여러가지 이유를 말하다가 저렇게 애기하지요...







지금 대학교에 신입생중에 부산 출신이 있는데...참 좋은놈입니다...



선배들한테 그 학년중에서는 젤 이쁨 받는편이죠..재밌고...순수하고...



하지만 저랑 엠티가면서 지역감정에 관해서 조금 애기할 기회가 생겼는데...



후배 : 전북에 상당히 시골이네요...



저 : 전북이 조금 차별받다보니..어쩌다 좀 낙후됐어..



후배 : 말 없음...못들은척...



저 : 봐봐라..저런데 봐라...왠만큼 후져야지....



후배 : 아! 선배님 다시보니까...전북(전주)가 울산-부산보다 더 화려한거 같기

도 하고 더 좋네요.....





물론 회사사장이셨던 경상도 다른 형님께서는 지역차별이 옛날에는 더 심했다는걸

경험적인 예로 쭉 애기하던분도 있었습니다...



지역차별은 경상도에 사시는 분들 책임이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정권말이라면 순진하게 다 믿어버리는 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몇몇분들 정신좀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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