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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하나 날려보내고 하나더 있는걸로 미리 복사해 두려고 합니다<br />
전 nas 없이 맥킨토시 노트북에 피시파이를 하느라 용량이 많지 않네요<br />
그냥 2tb 두개로 미러링을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2T면 CD로 환산하면 얼마나 되죠? 대략 장당 300MB 정도 되던데, 6000장이라고 봐야 되나요?<br />
저는 집에 있는 음반을 조금씩 리핑하고 있는데 100G, 이제 350장 정도 한 것 같습니다.<br />
그것만 해도 상당한 양이라고 생각하는데 음원 시대에는 오히려 욕망의 크기가 무한대가 되는 게 아닌지 싶군요.<br />
그냥 500G 외장하드에 옮겨 보관해두긴 한데 제가 2T 정도 갖고 있다면 그냥 외장하드를 별도

음원플레이용으로 ssd에 넣어두고<br />
동일하게 외장하드에 백업해둡니다.<br />
외장하드는 필요할 때만 온오프하구요..<br />
7년째 쓰는 하드들도 무탈합니다 ㅡ.ㅡ

제 경험으로는 삼성이 고장이 잘나고 시게이트가 안정적인것 같구요..<br />
자료는 일단 중요한것만 추려서 DVD 로 구워놓고 있습니다...<br />
현재로선 믿을건 DVD 뿐...<br />
하드나 메모리는 언제 바이러스 걸릴지도 모르고..<br />
재수 없을땐 제가사는 시골에선 벼락맞고 컴퓨터랑 하드가 홀랑 날라간 적도 있습니다

레이드1 미러링이 답입니다.. 신경 하나도 안쓰셔도 되요.. 3개 미러링이면 더 좋구요..

음원을 매일 구하거나 리핑한다면 모를까 일반적인 용도로 미러링까지 필요할까 싶네뇨. 그냥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에 백업해 두는 정도로도 충분할꺼 같네요.

어차피 외장하드에 똑같은 용량 있으나.. 미러링해놓으나.. 똑같은데요.. 요즘 메인보드는 모두 레이드 지원합니다.. 하드 하나 더쓸거라면 말입니다.. 하드는 전혀 신뢰할 수 없는 저장매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죠...

PC와 외장하드, 그리고 Blueray한장, 혹은 Blueray 한장 더 이렇게 보관합니다.<br />
CD ripping 수천장은 완전 노가다이고 다시 하고 싶지 않기에 3-4중으로 보관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