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이지요. 벌써 10년도 넘게 되었습니다.
당시 한참 av를 시작하면서 한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와피데일이라는 스피커에 한참을 푹 빠져 지냈었습니다. 한 6개월 이상 이놈의 스피커를 통해 이런저런 즐거움을 많이 봤죠. 아마 오디오 시작하기 처음에는 다들 그렇게 하실듯 하네요.
암튼 그시절 헤이브룩이라는 스피커를 통해 노란색 케블라콘에 대한 미련을 많이 느끼고 있었지요. b&W가 좋기는 하지만, 가격도 문제인지라 한참을 고민하다 헤이브룩으로 대신 참 많이 달래주기도 했었습니다.
한참을 잊고 지내던 스피커를 요즘 다시 들였습니다.
중고장터에서 이름만 보고 바로 달려가서 받아온 제품이지요.
사이즈도 크도 한참을 설치하다가 주말내내 즐거웠습니다. 다시 살짝 만져보는 오디오..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