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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사용하는 디지털기기들의 지터수준은???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1-16 11:41:15
추천수 0
조회수   2,668

제목

그럼 내가 사용하는 디지털기기들의 지터수준은???

글쓴이

이종남 [가입일자 : 2004-09-03]
내용
오래전에 제가 직접 지터를 측정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메이커가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거나 스테레오파일처럼 전문적으로 리뷰를 하는 업체가 사용하는 전문적인 검사장비는 아니지만 일반인도 PC와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대략적인 지터를 측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측정장비는 1394 외장형 ADC 기능내장 미디와 Win XP의 1.6GHz의 노트북으로 측정했지요..



첫번째 대상은 캠브리지 CDP 가장 싼 모델.. 지금은 아웃풋 회로가 고장이 나서 사용도 못하는 것입니다. 아마 고장나기 직전에 테스트를 했습니다..



음질이야 말 그대로 입문형CDP이고 좀 오래된 모델이라. 상상이 가실껍니다..










기저노이즈 레벨이 보여주는 램덤지터의 양은 그리 많지는 않네요.. 다만 센터시그널 근처에 퓨어지터가 주로 뭉쳐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전원부에서 지터가 생겨난다는 증거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왠만한 음악 듣는데는 별 지장 없겠지요?? 값도 싸고요..







다음은 이것도 상당히 오래된 모델인데 와싸다에서 구입한 필립스 DVDP겸 레코더 입니다. 직업상 실시간 DVD 레코딩이 필요해서 구입을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영 DVD 인식율이 좋지 않아서 지금은 가끔 제가 가진 오디오 점검할 때 신호 발생기로 사용을 합니다..



음질은 그냥 그래요.. 저가형 기기들은 역시 메카니즘의 내구성이 항상 문제입니다.










위 CDP보다는 센터시그널 근터의 퓨어지터가 훨씬 진하게 나타나지요?? 역시 전원부 노이즈가 지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양은 CDP보다 더 많습니다..



어찌 되었든... 오래된 모델들이고.. 싼 맛에 사용을 할 수는 있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사용하는 PC 상당히 공을 들여서 제가 직접 조립한 것입니다. 메인 하드는 SSD이고.. RPM방식의 하드도 두개 달려 있지요..








노이즈플러어가 올라가지요?? 이 뜻은 랜덤지터의 양이 훨씬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시 PC는 내부가 더 복잡하고 팬도 돌아가고 그래서 그런지 지터는 더 낍니다..



이런 PC로 최소한 오래된 보급형 CDP정도의 음질을 낼려면.. 지터저감장치가 달린 좀 비싼 DAC를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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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호 2013-01-16 11:45:52
답글

http://m.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99615 <br />
동일한 테스트를 최고급 LP 시스템에서 수행한 결과입니다.<br />
<br />
역시나 LP 시스템보다는 훌륭한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네요. 본문에서 사용한 기기는 음감하기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br />

이종남 2013-01-16 11:46:48
답글

장명호님//<br />
<br />
이건 지터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LP는 지터가 없다니까요???<br />
지터가 없는 것을 아무리 비교해도 그것은 남의 다리 긁는 것이지요...

이종남 2013-01-16 11:48:15
답글

즉 이런 테스트는 지터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기기들 끼리 비교를 하는 것입니다..<br />
<br />
지터를 만들 능력도 없는 LP를 왜 여기다가 끌어들입니까??? ^^

장명호 2013-01-16 11:50:25
답글

참고로, 본문에서 수행한 테스트는 1kHz 신호를 재생해서, 지터가 아날로그 시스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테스트한 것으로, 아나로그 영역의 테스트입니다. 동일하게, 아나로그 시스템에서도 재생과정에서 얼마나 왜곡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종남 2013-01-16 11:54:01
답글

하하하....<br />
<br />
물론 일반적인 S/N 비는 디지털이 훨씬 더 좋아요..... 그거 누가 모릅니까?? ^^<br />
<br />
하지만 보정을 해보면 즉...... 인간의 감각지수를 끌여들이면 LP도 만만치 않다는 것 이미 보여드렸습니다..<br />
그래도 디지털이 S/N 비는 더 좋습니다........ ㅎㅎㅎㅎ

장명호 2013-01-16 11:54:53
답글

단순히 지터의 양을 알고 싶다면 그저 원 클럭과의 차이만 측정하면 됩니다.<br />
장비가 필요하니 일반적으로 수행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대단한 측정도 아닙니다.

장명호 2013-01-16 11:56:27
답글

동일한 테스트를 수행했는데 하나의 결과는 본문과 같이 나오고, 또 하나의 결과는 제가 가져온 링크와 같이 나온다면...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졌다면 판단은 나오겠죠.

이종남 2013-01-16 11:56:49
답글

어찌 되었든.. 지터를 만드는 디지털기기들을 비교해 보니까..<br />
<br />
PC는 가장 싸구려 그것도 오래된 CDP보다 DVDP보다 음질이 더 나쁘다는 것만 알면 됩니다..<br />
<br />
여기다가 왜 LP를 끌여들입니까?? 하하하하............ ^^

pnkbs@chollian.net 2013-01-16 13:18:46
답글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915&docId=1594594&mobile&categoryId=2915<br />
아날로그에서도 쓰는 말입니다.

이종남 2013-01-16 13:30:53
답글

그렇게 정 디지털오디오와 LP를 비교하고 싶어요???<br />
<br />
물론 1KHz 단일 신호를 넣고 측정하는 S/N비 측정방법은 디지털이 좋습니다.. 이것은 디지털의 장점이고요..<br />
그런데. 실제 음악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다이나믹레인지, 즉 음악신호의 최대신호와 최소신호의 다이나믹레인지 표현능력은 LP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CD는 절대 못하는 22.05KHz 이상의 에너지도 LP는 표현을 할 수 있으니까 그만큼 실

장명호 2013-01-16 13:31:35
답글

맞습니다. 지터란 신호가 와야할 시간이 안 맞는 것을 의미하고 당연히 아나로그에서도 존재합니다.

이종남 2013-01-16 13:35:03
답글

그리고 저 위의 테스트는 테스트톤의 주파수가 11.025KHz입니다.. 1Khz가 아니고요..<br />
<br />
S/N비를 측정할려면 1KHz톤을 사용하지 굳이 어렵게 11.025KHz톤을 사용하겠습니까???<br />
이것은 디지털의 특성에 맞게 일부러 고른 테스트톤이라는 것이지요........

이종남 2013-01-16 13:43:14
답글

아 오자 났네요..<br />
<br />
실제 음악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다이나믹레인지, 즉 음악신호의 최대신호와 최소신호의 다이나믹레인지 표현능력 (X)<br />
<br />
실제 음악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다이나믹레인지, 즉 음악신호의 최대신호와 평균신호의 다이나믹레인지 표현능력 (O)

장명호 2013-01-16 13:44:17
답글

Dynamic range, abbreviated DR or DNR,[1] is the ratio between the largest and smallest possible values of a changeable quantity, such as in signals like sound and light. It is measured as a ratio, or as a base-10 (decibel) or base-2 (doublings, bits

이종남 2013-01-16 13:49:40
답글

장명호님//<br />
<br />
하하하.......<br />
<br />
재밌기는 하네요.... 그럼 다이나믹레인지는 CD가 더 좋은데 왜 평균값과 최대값의 차이는 LP가 더 좋게 측정이 됩니까???<br />
<br />
그냥 정의만 딸딸 외우면 뭐합니까?? 그게 무슨 뜻인 줄 어디다가 써먹는 지를 알아야지요... ^^

이종남 2013-01-16 13:55:00
답글

그냥 설명을 해드릴께요.. 하하하.. <br />
<br />
동일 마스터를 CD와 LP에 담습니다.. 그럼 소리가 똑같나요?? <br />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CD는 표현주파수의 한계가 있고. LP는 없습니다.. <br />
<br />
그럼 고품질로 녹음된 동일마스터를 담는다면.. 당연히 한계가 없는 LP에 더 많이 담길터이지요.. <br />
그래서 실제 음악을 녹음해놓은 CD와 LP를 비교하면 LP의 다이나믹이

이종남 2013-01-16 13:56:30
답글

또 가청주파수넘어는 사람이 못듣는다는 뻘(??) 같은 말 하지 마십시요..<br />
<br />
분명 뇌가 가청넘어의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것 사진으로 보여드렸습니다... <br />
에너지차이를 측정한 것도 있고요..

석경욱 2013-01-16 14:00:26
답글

LP의 소리가 만족스러운 정도면, 디지탈 기기의 소리는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 비슷하네요.<br />
<br />
증류수를 마시면 배탈이 난다나?

이종남 2013-01-16 14:04:18
답글

석경욱님//<br />
<br />
전 본문에 LP가 디지털오디오보다 좋다라는 말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LP와 비교도 안했고요...<br />
그냥 싸구려 그것도 고장 직전의 CDP와 음질이 구려서 듣지도 않는 DVDP와 PC를 비교한 것입니다...<br />
<br />
왜 고성능 PC가 그런 싸구려 허접 CDP보다 음질이 못하다는 것이 맘에 안드십니까???<br />
그래서 LP를 자꾸 끌고 오는 것인가요?? ㅎㅎㅎㅎㅎ<br />

홍용재 2013-01-16 14:47:15
답글

<br />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많은 소비자들이 LP는 절대 못하는 디지털만의 장점이 좋아서 CDP나 피씨파이를 하는거죠. 랜덤 지터가 청음상 문제가 될 정도 기기를 쓰는 오디오파일 없어요. <br />
가뭄에 콩나듯 들리는 아날 소식도 음질 퀄러티를 얘기하기 보다는 감성, 추억 뭐 이런 것으로 포지쇼닝을 하고요. 그게 개념있는 사람들의 접근이고요.<br />
<br />
소비자마다 제품에 대한 장, 단점의 평가 기준이 다르고 가중치도

이종남 2013-01-16 15:00:44
답글

홍용재님//<br />
<br />
언젠가.. 저도 LP를 관리하고. 턴에 바늘 올릴 힘도 없고 눈도 어두어지면. .LP 포기해야지요...<br />
팔아 먹을지.. 물려줄지는 모르지만 급하면 뭐. 제 노후를 보장해 줄만한... 기특한 놈이지요.. ...<br />
<br />
CD 같은 디지털오디오... 참 편하긴 해요... 요즘은 기기값도 싸고요...<br />
<br />
PC로 음악 듣는 것은 조금 있다가 할껍니다. 아직은

장명호 2013-01-16 15:09:34
답글

이상의 결론을 보고 PC는 못쓰겠지만, LP는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는 없죠. 논리적으로는요.<br />
물론, 판단의 기준이 음질이 아닌 경우는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음질과 선호도는 매우 다른 문제니까요.

이종남 2013-01-16 15:11:09
답글

하하하.. 대신 CD를 듣잖아요???<br />
<br />
뭐 아쉬운대로 들을 만 하니까요.. 요즘 참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들어도요....

홍용재 2013-01-16 15:12:32
답글

<br />
뭐 이런 저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나름 좋은 점이 있기에 틈새시장이 사용하는거죠. <br />
절대 다수의 경우는 또 그들만의 이유로 시장 주력 제품을 이용하고요. <br />
남들이 뭐를 쓰든 신경끄고 살면됩니다. 취미가 무슨 올림픽 경기도 아니니 ㅎㅎ<br />
제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뭐든 귀찮아지더라고요. <br />
물건이든 사람이든 절차와 프로토콜, 매뉴얼, 복잡한 동선을 강요하는 것은 피합니다.<br />

이종남 2013-01-16 15:54:18
답글

홍용재님//<br />
<br />
뭐 미운 정도 정이니까... 하나 갈켜 드리지요...<br />
<br />
LP를 혹 다시 하신다면..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해보십시요. 당연히 틱노이즈나 기저노이즈는 LP가 더 열악합니다... 그런 것만 듣지 마시고요..<br />
<br />
LP가 만들어내는 스테이지의 크기와 각각의 악기의 정위감 그리고 소리의 깊이감을 잘 비교를 해보십시요.. 오디오는 그런 식으로 비교를 하는 것입니다...

홍용재 2013-01-16 16:22:50
답글

<br />
글쎄,, 종남님이 절 미워하시는지 몰라도 전 그런 감정 전혀 없고요. 이해관계도 없는 인터넷에서 무슨 그런 감정이 생김니까? 단지 개념이나 논리가 없는 글에 대한 반박일 뿐이죠. 약간 양념은 칠 수도 있지만 ㅋㅋ<br />
<br />
여튼 이래서 얘기가 계속 헛도는겁니다^^<br />
반세기 전 소비자들이 종남님이 말씀하신 “LP가 만들어내는 스테이지의 크기와 각각의 악기의 정위감 그리고 소리의 깊이감을 잘 비교”를 하

이종남 2013-01-16 16:30:33
답글

요즘도 다 갖다 버렸으면 좋겠어요...<br />
<br />
막 갖다 버릴 때가 참 좋았는데......... ^^

홍용재 2013-01-16 16:31:59
답글

<br />
서양 사람들 우리와 달리 소비특성이 굉장히 합리적입니다.<br />
어지간해서는 물건 버리지도 않고 중고가 낙폭이 크지도 않아요. <br />
그런 사람들이 반세기 전 어느날 세상 종말이 온 것 처럼 LP와 턴을 가져다 버렸어요.<br />
그 분들이 종남님 말씀하신 실내악으로 비교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br />
클래식도 지금과는 게임이 안될 정도로 그 당시가 최전성기였어요.<br />
쉬운말로 동네 떡뽁이집 주인

이종남 2013-01-16 16:37:44
답글

가끔 필요한 기기 있으면 홍용재님한테 부탁을 해야 겠네요.. ^^<br />
5만원에 토렌스 턴도 막 구하시고요...... 하하하...<br />
<br />
그런 비슷한 시절이 있기는 있었지요.. 제가 그런 사업아이템을 구상해서 제가 직접 하기는 좀 그렇고..<br />
가까운 지인에게........ 갈켜준 적은 있습니다.... <br />
<br />
그랬더니.. 10년만에 다세대 건물 2개를 사더군요.. ㅎㅎㅎㅎㅎ

류성웅 2013-01-16 16:43:29
답글

저도 음반의 주류가 LP이고 LP를 가장 선호합니다만 음질이 CD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닙니다.<br />
레코드 판을 꺼내고 턴에 올리고 스테빌라이저로 누른 후 바늘과 음반을 닦고 바늘을 시작 위치에 올리는 작업을 통해서 음악을 좀 더 성의있게 듣게 되고 30분이 채 못되어 다시 음반을 뒤집고 앞의 과정을 반복하기에 내가 음악을 듣고 있다는 자각을 더 강하게 하게 되는 장점이 있고 음반을 보면 내가 그 음악을 소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홍용재 2013-01-16 16:48:24
답글

류성웅님같은 분이 진솔한 오디오파일이죠. 그런 감정에 토를 달 사람은 없어요.<br />

고진우 2013-01-16 16:49:28
답글

LP의 장점은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괜찮게 &#49489;팅된 LP에 비해 디지털 음원 소리는 고음이 가늘고 중역이 엷고 저역이 풍성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들어보면 압니다. 소리 하나하나에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LP는요...<br />
<br />
요즘 CDP도 좋아져서 따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LP의 에너지를 느끼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br />
<br />
CDP를 사용하는 이유는 전 단순합니다.<br />
<br />

홍용재 2013-01-16 17:00:13
답글

<br />
LP는 노이즈에 둔감하신 분들에게나 가능한 매체입니다.<br />
노이즈에 민감한 귀는 참 감내하기 어려운 구세대 미디어죠.<br />
거기다 클래식을 주로 듣는 다면 극악의 매체죠.<br />
심지어 교향곡 한 개를 들으면서 서너번을 움직이는 참담함.<br />
공연장에서 한 악장듣고 오줌누고 다시 듣는다면 ? 정서적 단절은 끔찍하죠.<br />
LP는 소음에 묻혀서 들어도 되는 가요나 팝 정도가 친화적이죠.<br /

홍용재 2013-01-16 17:05:10
답글

<br />
교향곡은 고사하고 바그너의 오페라라도 듣는다면,,<br />
왕복달리기라도 할 분위기 -,.-<br />
클래식을 좋아할 수록 듣기 어려운 게 LP죠.<br />
단 칼에 정서적 몰입이 무너져 버리죠.<br />
<br />

홍용재 2013-01-16 17:08:05
답글

<br />
욜라 기분내다가,,<br />
갑자기 상대가 일어나 콘돔을 &#52287;는다면 ??<br />
레 · 미 ·제 ·라 ·블<br />
<br />
<br />
<br />

이영국 2013-01-16 17:26:31
답글

류성웅님의 말씀에 100 % 공감합니다.<br />
저에게는 LP 가 "취미" 란 단어를 의미있게 만들어줍니다. CD는 재미가 없으요..........<br />
잡음나는 클래식 음반(주로 싸구려판)을 주 소스로 즐기고 있습니다. 저에겐 너무 즐겁습니다.

이종남 2013-01-16 17:39:56
답글

고진우님이 정확하게 LP의 장점을 꿰고 계시네요.. <br />
<br />
그게 바로.. 실제 음악재생에서 LP의 다이나믹이 CD보다 더 크다는 것을 느끼시는 것입니다... <br />
당연해요. 에너지 차이가 생깁니다.. 표현주파수의 한계 때문에요......<br />
<br />
그리고 LP를 그대로 다시 디지털녹음을 해서.. CD로 구어보면 그 맛이 많이 없어지지요...

윤의성 2013-01-16 17:44:40
답글

표현주파수의 한계라 하지만 LP의 그 초고주파음도 그냥 하모닉 노이즈 아닌지..

이종남 2013-01-16 17:47:38
답글

^^<br />
<br />
윤의성님//<br />
<br />
아주 오래전에... 제가 16비트 디지털녹음마스터를 LP로 담은 음원의 주파수분석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br />
그 LP에는 20Khz이상의 신호가 전혀 없더군요..........<br />
<br />
즉 하모닉 노이즈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

윤의성 2013-01-16 18:00:01
답글

아 그리고 골든이어스에 있는 e-mu 1616m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THD 그래프입니다<br />
http://ko.goldenears.net/board/files/attach/images/783984/544/007/03.THD_1616m_L22_192kHz.gif

이종남 2013-01-16 18:03:56
답글

그래서 우짜라고요??? 홀배수가 주로 나오는 것을 봐서는 전형적인 디지털이나 TR기기가 만들어내는 하모닉스인데요...

윤의성 2013-01-16 18:08:25
답글

이종남님이 말하는 그 LP의 고역대도 그렇지만 저정도로 낮게 깔리는 노이즈플로어를 인간이 느낄 수 있냐는거죠.. 아니면 청음상 어떠한 영향을 끼친다거나

이종남 2013-01-16 18:10:34
답글

저건 음악이 아니잖아요??<br />
<br />
초고역이 들어있는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을 들려주면. 사람의 반응은 분명 다릅니다...<br />
<br />
윤의성님은 맨날 1Khz 테스트 톤을 집에서 듣습니까???

이종남 2013-01-16 18:13:27
답글

즉 두가지 마스터를 가지고 LP를 만들었습니다. <br />
<br />
1. 20KHz이하만 녹음된 마스터로 만든 LP - LP 역시 20KHz 이상의 신호는 검출되지 않는다...<br />
2. 20KHz이상까지 녹음된 마스터로 만든 LP - LP 역시 20KHz 이상까지 신호가 검출된다..<br />
<br />
만약 LP에서 초고역의 신호가 하모닉노이즈라면 당연히 1번에서도 .. 초고역이 검출이 되어야지요..<br />
<b

이종남 2013-01-16 18:40:00
답글

윤의성님 심심하면...<br />
<br />
http://www.youtube.com/watch?v=4eC6L3_k_48<br />
<br />
한번 보세요. 저도 역시 이런 식으로 테스트하고.. 계측을 하니까요.. 장비도 비슷하네요.. ^^<br />

윤의성 2013-01-16 18:43:07
답글

지금 한참 저 영상 덧글 보고 있었습니다

윤의성 2013-01-16 19:06:53
답글

http://wiki.hydrogenaudio.org/index.php?title=Myths_(Vinyl)<br />
<br />
이런 내용이 있네요 <br />
<br />
There are rarely, if ever, any ultrasonic frequencies for vinyl to preserve. In audio recordings, such frequencies, when present, are normally low-e

정일용 2013-01-16 20:35:14
답글

지터에 대한 논쟁에 CD냐 LP냐 하는 논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br />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어서 LP가 문제아 취급을 받게 되는군요. ^^<br />
<br />
홍용재님에 의견중에 LP에 대한 폄하 내용은 다소 과한 것 같습니다.<br />
아날로그 (LP)를 제대로 접하시지 못 하신 분들이 오해하실 것 같아서..<br />
LP에 대한 몇 가지 사실에 근거한 내용만을 말씀드려 볼까합니다.<br />
(디지털 소스

장명호 2013-01-16 20:43:57
답글

정일용님. 제가 가져온 링크는 최고급 LP 시스템을 측정한겁니다.<br />
노멀라이즈된 소리를 더 좋다고 느끼면 그렇게 들어도 좋지만, 그게 더 좋은 시스템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br />
중간 중간 자의적인 용어 사용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종남 2013-01-16 21:11:32
답글

장명호님// <br />
<br />
혹시 dBA라는 뜻을 아시기는 한 겁니까???<br />
<br />
그리고 아날로그 기기에서는 기저노이즈를 측정 할 때 dBA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왜 디지털은 사용하지 않을까요?? 기저노이즈가 하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일용 2013-01-16 21:16:21
답글

장명호님 LP가 더 우월하다는 뜻이 아니라.. 라고 말씀드렸는데요.<br />
소리에 대한 내용들은 청감상 기준으로 일반적인 표현한 것 들이라<br />
전문가가 볼 땐 의미가 다소 적절하지 않거나 애매할 수 있습니다.<br />
<br />
최고급 LP 시스템은 청음상 문제가 될 만큼의 노이즈는 해결 가능<br />
하다는 측면에서 언급한 것이지요.. 심한 선입견 방지 차원에서요.. ^^ <br />
<br />
다만 측정치는

홍용재 2013-01-16 21:18:56
답글

<br />
정일용님,<br />
<br />
대다수의 소비자는 다이내믹 레인지가 아니라 노이즈 여부로 음질을 결정합니다.<br />
음감상 들리지도 않는 랜덤 지터가 문제가 되는 판국에 끊임없이 들리는 노이즈를 생각해보세요. 민감한 귀는 정말 참기 어려워요. 민감한 귀도 아니고 걍 대다수의 소비자가 보유한 평범한 귀조차 감내하기 힘들어요. <br />
<br />
일용님은 “불편함이 거의 없을 수준으로 아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장명호 2013-01-16 21:21:33
답글

측정치가 더 좋게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음질이 더 좋은 시스템이 맞습니다.<br />
청감상 더 좋다고 느끼는거...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음질이 더 좋다고만 안 하면요.<br />
<br />
노이즈 측정 결과가 뻔히 나와있는데 그냥 들어줄만한 수준임은 인정하나, 어찌되었는 여전히 많습니다.<br />
다시 말씀드리지만 더 좋게 들리면 그렇게 들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음질은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장명호 2013-01-16 21:22:35
답글

다이나믹레인지 역시 LP는 비교적 못난 미디어입니다. 다이나믹레인지라는 용어를 창조하지 마십시오.

이광수 2013-01-16 2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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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에 호감이 없는 분들은 구시대의 유물에다가 불편하고, 기타 여러 이유가 있어서 그러한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
그러나 '느림의 미학' 혹은 '웰빙'이라는 개념들이 왜 생겼는지도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br />
효과적이고 편리하다고 해서 인스턴트 식품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br />
<br />
그리고 노이즈 문제,,,비록 적합한 비유가 되지 않겠지만, 제 경우 비오는날 음악 듣는걸 좋아합니

장명호 2013-01-16 2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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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당연히 이해하고 선호도가 더 높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br />
그러나 객관적 지표이자 확실하게 정의된 용어를 왜곡하진 마십시오.

홍용재 2013-01-16 21:27:34
답글

<br />
무슨 대단한 미디어도 아니고 지금 기준으로 보면 보기에도 역겨운 디자인에 구닥 메카니즘, 로딩 시스템, 상대적으로 높은 지터에도 불구하고 그 싸구려 필립스 CDP가 최정상기의 아날로그시장을 초토화시키더군요. 2차대전때에도 음반을 그처럼 쓰레기처럼 처분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수백년전 남미를 정복한 스페인군도 이 정도의 일방적 게임은 하지 못했죠. 무자비할 정도였죠. 음반사는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었구요. <br />
<br />

홍용재 2013-01-16 2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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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젊은 분들 사이의 복고 열풍 정도로 이해하면 서로 편하죠.<br />
기술이나 음질의 문제 보다는 라이프스타일, 추억 이게 개념 접근법이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br />
그게 아니라면 엄한 세상 망한다고 떠들고 다니는 광신도와 다를 바 없죠.<br />
오디오나 음악 자신만 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우물안 개구리되는겁니다.<br />

이종남 2013-01-16 2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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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우리 여기서 디지털오디오 공부 하나 하고 넘어가지요...<br />
<br />
16비트 CD 디지털오디오를 퍼팩트하게 아날로그 컨버팅을 하면 즉 지터가 하나도 없다면.. 노이즈플러어는 원래 이론적으로는 -150dB이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이루어질 수가 없지요. 왜냐하면 지터가 생기니까요.. 지터가 노이즈플러어를 올리니까요...<br />
<br />
그래서 디지털오디오의 노이즈플러어를 중요시 합니다... 아날로그오디오

이종남 2013-01-16 21:34:50
답글

그런데... 아나로그 소스 즉 릴테이프나 턴은 기저노이즈레벨을 실제 귀가 듣는. dBA로 측정을 합니다.. 왜냐하면 아나로그 기기들은 기저노이즈따로 음질 따로 생각하거든요.. 기저노이즈가 섞일 뿐 음악소리를 변하게 할 능력이 없어요..<br />
<br />
그런데.. 디지털은 지터가 음악소리를 변하게 합니다. 기저노이즈의 레벨이 그것을 간접적으로 표시를 하고요. 아날로그 기저노이즈와는 성격이 달라요..... ^^ 그래서 디지털에서는 dBA

장명호 2013-01-16 21: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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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Noise_floor <br />
노이즈 플로어란 최소 잡음을 말하며, 신호가 없을 때의 잡음의 크기를 말합니다. 이론상으로 가능한 최소의 노이즈 플로어는 정의되지 않습니다. <br />
16bit PCM 시스템의 경우 노이즈 플로어를 -90dB 이하로 유지시키면 다이나믹레인지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종남 2013-01-16 2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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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끌끌<br />
<br />
그래서 장명호님은 디지털오디오를 전혀 모른다고 제가 항상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장명호 2013-01-16 21:38:52
답글

http://en.wikipedia.org/wiki/A-weighting<br />
A-weighting이란 사람의 청각능력을 고려하여 노이즈를 측정할 때에 사용할 가중치를 정의한 것입니다.<br />
전대역에 걸쳐 노이즈 레벨이 높을 경우 어떠한 가중치를 주더라도 순위를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장명호 2013-01-16 21:40:33
답글

정일용님 모든 용어에는 정의가 있고 용법이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용어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기두 2013-01-16 21: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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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용 // <br />
<br />
- LP가 CD보다 음질이 좋습니다. 위에 언급된 다이나믹 레인지 때문이죠. <br />
계측 수치 뿐만 아니라 청감상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차이 입니다. <br />
다만 노이즈 문제를 감안하면 CD가 월등하지만 종합적인 음질로 볼 때 <br />
넓은 음역이냐 적은 노이즈냐 하는 개인 선택의 호불호 문제일 겁니다. <br />
<br />
다이나믹 레인지에 관해서는 LP 예찬론자이신

이종남 2013-01-16 21:41:32
답글

왜.. 디지털기기는 dBA를 사용하지 않냐고요.. 아날로그 소스들은 다 dBA를 사용하는데요...<br />
<br />
귀에 들리는 대로 할려면 당연히 디지털소스도 dBA를 사용해야지요...... ^^

이종남 2013-01-16 21:43:14
답글

김기두님//<br />
<br />
담을 수 있는 다이나믹레인지는 분명 CD가 좋습니다..<br />
<br />
그런데 실제 음악을 담아보면 LP의 음악표현 다이나믹레인지가 더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br />
계측을 해봐도 LP의 다이나믹이 더 좋아요.. 왜냐하면 주파수범위가 더 넓기 때문이지요........

정일용 2013-01-16 2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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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님 말씀에 대부분 같은 동의하고 저도 비슷하게 알고 있습니다.<br />
예전에도 LP의 잡음 문제때문에 소스로 테이프도 많이 썼었죠.. ^^<br />
<br />
전체적 음질은 일반적으로 CD가 당연히 좋습니다. 저도 주로 쓰구요.<br />
다만 넓은 음역대와 청감상의 차이로 LP도 버릴 수 없다는 것 이지요. <br />
<br />
아직도 LP 시장이 미미하나마 존재하고 새로이 LP 복각 재발매가 <br />
유행처럼

장명호 2013-01-16 21:48:34
답글

음감은 전적으로 자기만족입니다. 자기 만족을 얻기 위해 음질을 향상시키는 사람도 있고, LP처럼 노말라이즈된 소리를 추구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이죠.<br />
듣기 좋은게 음질이 좋은 것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겁니다.<br />
<br />
저는 홍용재님과는 달리, 그 소리를 따라서 LP가 더 선호될 수 있다고 봅니다. 취향에 맞는 소리라고 해야지, 음질이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은 틀렸습니다.

이종남 2013-01-16 21:50:36
답글

쉽게 설명을 해드리지요...<br />
<br />
다이나믹레인지는 dB로 계산해서 최대음량 - 최소음량을 말합니다.. 이렇게 계측을 하면 분명 CD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LP는 기저노이즈가 높으니까요.. 중간중간에 무음으로 처리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지요..<br />
<br />
그런데.. 음악은 이런 다이나믹레인지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최대음량 - 평균음량을 따집니다...<br />
이것을 계산해보면

이종남 2013-01-16 2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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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악을 증폭하는 파워앰프의 기저노이즈레벨은 아무리 좋아도 -110dB를 넘기 아주 힘이 듭니다.. 뭐 진공관앰프는 -90dB정도도 있습니다...<br />
<br />
그럼 상식적으로 디지털소스가 -110dB이하의 기저노이즈 레벨만 가진다면 음질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합니다. S/N비는 가장 나쁜 넘이 전체의 성능을 결정하니까요....<br />
<br />
그런데도 디지털소스의 기저노이즈레벨을 맨날 측정을 합니다. S/N비에서

홍용재 2013-01-16 22:16:33
답글

존재할 이유나 장점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니 각자가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할 문제고요.<br />
저로서는 보완재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주 가끔은 듣기도 하고요. LP로 클래식은 거의 듣지 않습니다. 언급했듯이 가요나 팝, 월드뮤직 뭐 이정도는 가끔 좋습니다.<br />
<br />
여튼 음질은 제 기준의 임계치를 어떤 경우에도 넘는 미디어죠. 바로 위 종남님 말을 인용하면 가장 나쁜 넘이 전체의 성능을 결정하니까요. 다른

정일용 2013-01-16 22: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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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호님// LP음질이 좋다는 얘기는 노이즈를 제외한 이라는 조건부 전제를 빠트린<br />
잘못된 표현이니 정정합니다. ( 전체적인 음질은 CD가 좋다고 이미 언급했듯이.. )<br />
<br />
다이나믹레인지라는 용어는 위글의 언급에서 차용한 것으로 음역대의 폭이 넓다는<br />
뜻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사용한 것이니 용어의 정의가 틀린다면 정정합니다.<br />
<br />
청음상의 내용들은 저 혼자만의 개인적 주장이

전진호 2013-01-16 2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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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보니 LP그지 같네요.<br />
<br />
역시 엘피는 감성외엔 디지털 보다 나은게 없네요.

정일용 2013-01-16 2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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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님// 말만 듣고 속단하시지 마시고.. 우려하던 선입견이 작용하니 안타깝네요.<br />
좋은 음질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소리 특성이 다르니까 더 좋아하실 수도 있읍니다.<br />
한번 직접 제대로 들어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후에 선택은 자유지요. ^^

이종남 2013-01-16 23:38:09
답글

LP 소리에 대한 본격적 연구는 묘하게도... CD가 나온 다음에 주로 되더군요...<br />
그 전에는 별로 연구한 자료도 없어요.... <br />
<br />
모든 스팩을 CD가 LP 보다 좋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청감상... LP소리가 떨어지지 않거든요..<br />
물론 가정음감용으로 사용했을 때입니다.. LP는 과거에도 PA나 공연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았지요..<br />
<br />
희한한 일이지요?? 그

이종남 2013-01-16 23:41:55
답글

만약 LP를 가정용으로 사용하는데. 과도한 노이즈가 들린다면..... 분명 세팅에 문제가 있을껍니다. -70dBA 정도의 기저노이즈가 음감에 지장을 준다면.... 좀 그렇지요???<br />
<br />
아니면 음반을 좀 좋은 것 사용하시던지요....... 빽판은 안 좋습니다.. ^^

이종남 2013-01-16 2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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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디오 참 좋습니다........<br />
<br />
그런데 LP에서 싸~~ 하고 들리는 화이트노이즈를 줄인 것 빼놓고는 다 나빠졌다 라고 혹평하는 사람도 많다는 점도 꼭 염두에 두십시요.....

이종남 2013-01-16 23: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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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나오는 CDP 소리를 들어봐도 측정을 해봐도 과거와는 너무 다릅니다..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인정합니다... 다만 내구성이 좀 떨어지는 것이 문제이긴 한데.. 그 대신 가격이 아주 착하니까... 뭐.. <br />
<br />
디지털음악을 듣는 것은 뭐 저도 듣고... 남들도 듣는 거 말리지는 않지만... <br />
디지털오디오에는 이런이런 특성이 있다는 정도의 지식은 좀 아시고.. 절대 디지털이 만능이 아니니까...

정일용 2013-01-17 00:55:10
답글

분명한 현상 하나는 아날로그 소리가 좋다라는 막연한 인식이 실재한다는거죠.<br />
예를 들면 CDP도 두툼한 소리 내준다는 둥.. 앰프도 아날로그 성향이라는 둥..<br />
그런 것이 전부 더 듣기 좋은 소리라는 장점 어필용으로 쓰여지더군요. ^^<br />
단순하게 생각하면 CD는 편리하고 깨끗한 소리라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거고..<br />
LP는 불편하고 지직거리는 노이즈 때문에 못 쓸 평가를 받는 것이 거의 전부.. <br

정일용 2013-01-17 01:05:53
답글

물론 그런 성능의 CDP나 장비가 천만원 훌쩍 넘고 그러면 그림의 떡입니다.. ㅜㅠ<br />
상식적인 선에서 (최대 500만원 이하) 그런 제품 추천 꼭 부탁드려봅니다.<br />
저도 LP 폐기 처분이 진짜 바램입니다. 진심입니다. ^^

윤의성 2013-01-17 01:27:51
답글

답답한게 공학적으로 옳네 그르네를 따지려는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지터와 LP에 기록된 고역대가 청감상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합리적으로 밝혀야 하는데 이거는 이종남님의 개인적인 감상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답답한 겁니다 아니면 그냥 클럭 제네레이터라고 해서 판매하는 것들 사라는 소리일까요?

이종남 2013-01-17 08:27:55
답글

윤의성님//<br />
<br />
디지털오디오에 지터가 많이 생기면 음감상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이미 여러차례 설명을 했는데 아마 읽지 못하였거나 그 현상을 이해를 못하신 것 같습니다.. 쉽게 다시 설명을 하지요...<br />
<br />
잘 표현된 스테레오 음상은 우리가 마치 극장 같은 대형스크린으로 잘 만들어진 3D영화를 보는 것 같은 스테이지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것을 보고 흔히 오디오쟁이들이 "벽을 뚫는다.." 라고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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