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힘이 딸린다?란걸 어떤걸로 느끼시는지요..

오디오란게 워낙 주관적인거라..충분하다,구동력이 부족하다라는것도 개인청감차이가 크다 생각됩니다.

첨에는 표기출력만 보고 참고하고했었는데 직접들어보니

아니더군요.지금앰프가 네임5i-2인데 표기출력 이상의 힘이 나온단 생각이 드네요.대부분의 인터넷의 전문가평이나사용기들을보고 무조건 앰프밥많이먹는다.이정도는돼줘야 제소리나준다~이런의견을 무조건 맹신하는편은 아닙니다.어차피 듣는귀는 제귀이기때문이죠.표기출력은 얼마안돼는데 충분하다라고 느낀적도있고,구동은 잘돼서 스피커를 떡주무르듯 가지고 노는 느낌은 있으나 질감에선 떨어지고~저의 경험상으론 그렇네요.

쓰고있던 엘락fs247소리가 맘에 들어서 상급북쉘프인 bs602 x-jet을 들였다가 2일만에 내쳤습니다.

ai500iu로 들었을때는 저역이 충분하게 잘나오는 느낌이 들었는데 네임5i-2매칭시에는 뭔가 힘아리없는 느낌이 계속 들으면 들을때마다 앰프를 올려야한단 생각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더군요.편하게 음악을 듣는게아니라 계속 소리를 듣게돼는 느낌이였습니다.헤드파이 하셨던분은 아시겠지만 hd600+스베트라나2시스템듣다가 hd800을 mp3직결한느낌이 들더군요.처음느껴봤습니다 하이파이하면서는...

앰프업글하려면 돈이 장난이 아니겠구나 싶어서 스피커를 내쳤습니다.ai500iu는 팔았죠.ㅡ,ㅡ스피커를 얻기위해 그전에...

그리고 나서 들인게 다인포커스220ll입니다.다인은 구동이 어렵다.앰프밥많이 먹는다하도 지겹게 들어왔던지라 걱정도 많이했고 아마 갤러리에 제시스템사진올리면 앰프업하라는 댓글이 무성히 달릴꺼라 예상됩니다만...저는5i-2로도 포커스220ll가 충분히 들을만합니다.

뭔가 부족함의 느낌보단 기대감이 네임분리형이나 슈퍼네이트와 하이캡조합을 꿈꾸긴합니다만~

5i-2와xs-2가 현지가격차이는 크지는 않은데 국내가격은 정말 터무니가 없네요ㅡ,ㅡ

잡설이 길었네요.

대부분 앰프가 구동이 딸린다 이걸 평가하는 기준이 어떻게 돼시나 궁금해서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