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서 PC에 있는 음악을 듣는 방식이
PC - ((무선랜)) - 블루레이플레이어 - 리시버 - 스피커 입니다.
블루레이플레이어, 리시버, 스피커가 거실에 있고, PC는 서재에 있습니다.
영화를 볼때는 큰 무리가 없는데
음악을 들을때는 막귀인데도 좀 거슬리네요.
블루레이플레이어에 CD를 넣고 들을때도 그닥 좋지 않은 걸 보면
앰프로 쓰는 리시버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요(오래된 야마하 v1300 입니다.)
음악을 들을 때 쓰는 스피커는 역시 오래된 북쉘프스피커인 퀘이사입니다.
별도의 앰프가 하나 필요할까요?
사실 고민의 시작은 PC옆에 패시브스피커가 있는데 그넘들을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앰프를 구입하려다보니 DAC가 필요하고 DAC를 구입하려다보니 거실에 있는 리시버가 음악용으로 마음에 안드는데 대충 들어도 되는 서재에 괜한 비용들이는 것 같고 해서요.
일단 드는 생각은 거실에 앰프 하나를 구입해서 연결하고, PC 옆에는 저렴한 DAC를 구입해서 그냥 듣는게 어떨까 싶은데...(제대로 들을땐 거실에서 들을 수 있도록)
그런데 무선랜으로 보낼때 손실이 많으면 거실에 아무리 좋은 앰프를 들여놔봐야 소용이 없을 것 같네요.
PC에 있는 음악을 듣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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