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물건하자가 아닌 변심일경우 어떡해 해야할지 문의드려봅니다
고속버스화물로 12,000에 보내드렸고(2박스 부피도 큽니다)
제가 현재 차가 없어서 고속버스화물 보낼때 터미널까지 택시타고 화물접수를 했습니다
퇴근시간이라 돈만원 좀 않되게 나왔습니다
만약 반품받게 되면 택시타고 움직여야하고 택시정거장까지 이동할때는
무게도 무게지만 두박스를 한번에 옮기기 위해서는 수화물 찾는곳부터 택시정류장까지
오천원정도 받고 옮겨 주시는분이 계십니다 오천원 드리고 그리고 집까지도 택시 타고 와야하는데 이런경우 어찌 해야할까요
이런경비까지 다 받아야 하는걸까요?
아직 환불결정은 아니고 갑자기 대리구입 하신거라고 하시는데 실구입자가 내일이나 모래 오신다고 하시네요
근데 실구매자가 아직 보신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환불을 할지 말지 모른다고
하시네요 처음부터 대리구입이라고 하시진 않았습니다
어제 추운날씨에 그 부피크고 무거운걸 포장하고 택시타고 화물접수하고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것도 두박스를 한번에 옮기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한박스씩 옮기다가 나머지 한박스 분실할까봐 한박스씩 옮기지도 못했습니다
지켜주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퇴근시간이라 택시 잡기도 힘들었습니다 ㅡㅡ
만약 반품받게 되면 또 그 고생을 해야할걸 생각하니 돈도 돈이지만 기분이 썩좋지는 않습니다
가뜩이나 내일부터 또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이런걸로 수고비 얘기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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