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거래에서 오디오를 사기란 쉽지만,
팔기란 참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살 때는 이 오됴가 매혹적인 소리를 내어 줄거란 기대감으로
여유돈이 있으면 덜렁 삽니다.
한 동안 듣다보면 또 다른 기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자신의 오됴를 팔고 싶지만,
보통은 생각보다는 쉽게 팔리지 않습니다.
레어아이템이라면 모를까....
아니면 인기품목이든가.....
지금 오됴를 내놓기가 참 아깝다하는 시점이
팔기쉬운 시기라고 봅니다,
내가 아까워야 다른 사람이 얼른 사기쉬우니까요..
아니면 브랜드가 지명도가 약한 제품이라면,
싼 맛이라도 있든지......
하여튼 사기는 쉬워도 팔기는 어려운 것이 오됴이로군요,....^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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