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저두 라디오 참 많이도 들은 기억이 있는데

어느새 돌이켜 보니 주위엔

CD, SACD , blu-ray, DVD, LP

심지어는 youtube등 인터넷 까지 음악의 소스가 많기도 하네요

그래도 연어의 회귀본능 처럼 문득 라디오를 들어 보구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쩔까 고민이 좀 됩니다

인터넷 라디오를 지원하는 디지털 튜너까지 있는 이런 시점에도

마음은 솔직히 고색창연한 아날로그 튜너에 끌리긴 하구..

한동안 튜너란 기기를 자동차가 아닌 집에선 꽤 접해 보지 못한 상태라

어떤 기기가 있는지 음질은 어떨지 전혀 감도 안오구

그냥 막연히 튜너를 한대 들이고 싶단 생각 뿐인데

검색 해 보니

역시 튜너에 따른 음질도 상당하다는 의견도 있구

고리타분한 아날로그 튜너 관둬라 소스가 넘쳐 나는 세상인데..라는 의견도 있구

음 충분히 두 의견 모두 공감 되는 구석이 있습니다

근데 막상 디지털 튜너엔 대한 의견들은 잘 보이질 않습니다

고민입니다 음..

그냥 편안히 보기에도 멋진 아날로그 튜너 하나 들여서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오됴 생활을 즐겨 볼까요?

검색해 보니 꽤 여러 가지 튜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보이구요

아니면

아무래도 지금 시작할려면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튜너로 가야 할지..

그런데 역시 최근의 튜너 이어서인지 그닥 많은 정보가 없네요

고민이네요 ..

회원분들 이시라면 어느쪽의 손을 들어 주시겠습니까?

덤으로 디지털 튜너쪽을 권하신다면

아예 이거다 싶은 튜너 종류 하나 콕 찍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