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홈씨어터를 활용하여 미니오디오 2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기존 홈씨어터는 리시버는 소니 TA-DA 9000ES, 프런트스피커는 B&W DM309(톨보이형), 센터스피커는 B&W HTM7, 리어스피커는 야모 E8 센터(센터스피커인데 2개가 있어서 리어로 활용) 입니다. 스피커들이 크기가 제법 커서 과연 활용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중학교 2학년 학생방에 작은 크기의 미니오디오 1조, 거실에 미니오디오 1조를 둘 생각인데 스피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런지요. 홈씨어터는 포기하고 오디오로 가려고 합니다. 중학생 방의 미니오디오는 고등학교까지 쓸 적당히 타협한 모델을 찾고 거실오디오는 약간 음질면에서 괜찮았으면 합니다.



가급적 기존 스피커를 활용하여 저렴하게 가고 싶어서 생각해본 모델은

미니콤포넌트로는 삼성이나 LG모델 또는 인켈의 DS-C25(기존 스피커 활용은 어려움) , CD리시버로는 마란츠 325, 503 등의 모델이나 데논의 M37, 38 등의 모델입니다.

아예 기존 스피커는 포기하고 팔아서 별도로 미니오디오를 구축하는게 음질면이나 공간활용면에서 유리할런지요? 추천하실 모델 있으시면 추천 부탁합니다.



제일 애착이 가는 스피커는 중고로 50만원 주고 구입한 B&W HTM7인데 거실에서 CD리시버와 붙여서 쓰면 이상할런지요?



오디오에 대해서 무지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