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영화를 본다면 온쿄 A9070R과 어떤 스피커를 물려야 깊은 중저음과 고음에서의 대사전달이 좋을까요? 저의 전체적인 사운드성향은 저음많고 좀 우울한? 그리고 두터운 사운드를 좋아합니다.(얇고 고음만 까랑까랑한 소리는 싫어합니다.) 아님 인티엠프를 프라이메어 i22도 생각하고 있지만 어느분의 리뷰를 보면 네임이 저한텐 더 맞을듯 합니다만...일단 DAC가 내장되어있고 프리아웃단자가 있어서 추후에 우퍼를 연결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까지 데논 리시버 3312+ SVS 우퍼+SVS S시리즈 5채널 스피커 이렇게 영화감상을 해왔지만 공간상의 문제와 음악에서의 만족도가 다소 떨어져(영화는 만족) 내치고 지금은 인티엠프와 북셀프조합(추후에 프리단으로 우퍼연결)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영화볼때 센터의 중요성도 잘 알고있지만 그냥 맘편하게 2.1 채널로 영화감상및 음악감상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가격은 엠프+북셀프 합쳐서 300~400미만 이었으면 좋겠구요..
참고로 영화70:음악30 이고 음악에서 클래식은 거의듣지 않습니다. 주로 가요나 팝(감성적인 발라드나 락발라드) 입니다.
영화는 스피커의 차이가 더 크다고 보는데요... <br />
스테레오앰프에서 고르자면 원하시는 사운드의 성향도 그렇고, 소리의 명징함과 대역 발란스 면에서 프라이메어를 선택하고 싶네요. 네임의 장점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네임의 소리를 쭉 뽑아내는 듯한 중역의 매력이 오히려 정확한 대사전달에서는 별로 더군요. <br />
프라이메어 프리30, 파워 A33.2와 네임 슈퍼네이트를 가지고 거실에서 TV시청, 영화감상을 직접 해보고 드리는 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