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펌..)
89년이었나 88년이었나..
그때로서도 정말 오래된 물건이었던 PL-41턴테이블과 슈어 55카트리지를 사서..지금껏 사용중입니다.
요 놈과 함께 그동안 이런저런 국산 외산 턴들을 비교해봤지만 제겐 이 41턴이 딱이더라고요..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은데..제가 이 턴을 사용하는법에 무지하여 이곳도 검색해보니 윤활유 공급부터 이런저런 개조사용법까지 다양하더군요.
그때 산뒤로 윤활유라곤 주질 않았습니다.
그동안 회전축이 내려앉아서 축도 새로 깎아올리던가..하여튼 손봐야 하고 모터에도 윤할유를 주어야 한다더군요.그것도 손봐야 할것 같고 이왕이면 오리지널 포노선 말고 좀더 튼실한걸 붙여주고 싶기도 하고. 암대도 교체하여 더 좋은거라면 적당히 교체도 하고 싶습니다.(지금은 순정 오리지널..)
이런걸 어디서 할수 있을까요? 금액은 많이 들까요?
예전에도 질문 드리던 일이긴 하지만 그동안 또 다른 정보가 있을까 하여 한번 더 여쭙니다..
디지털 플레이어들이야 뭐 그때그때 나오는걸 사 쓰면 된다 싶지만 이 41턴은 제가 어릴때 아르바이트 하며 사서 쓴 오랜 친구같은 물건이라..건강히 데리고 있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