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용산 오됴쇼에 다녀 왔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부스2곳 빼놓고는 철저한 용팔이의 정신에 입각한 자세로 매장
앞에 오됴쇼 포스터만 붙여 놓았습니다..
음악은 아예 틀어 놓지도 않습니다 가보면 청음시간이 두시간에 한번씩 적혀있습니다
이건뭐 오됴쇼를 하는건지 자기 가게 오됴기계를 구경하라는건지
엄청 실망입니다... 집에 손님이와도 기본적으로 청소는 하는법인데 용팔이들 앉을
의자도 없는곳도 있더군요 기가 막힐따름 입니다
요즘 워낙 불경기라 용팔이들이 제대로 뭔가 할려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용팔이들은
태생부터가 용팔인거 같습니다
와싸다님들 가시면 바로 후회 합니다 절대로 가지마세요..
가게 두군데 정도만 제대로 오됴쇼 비슷한 느낌이고 나머지는 청음시간외에 아예
음악을 틀어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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