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예전에는 미국사람들이 해외에 여행가거나 출장갔을때나 vpn 서비스를 사용했었지만, 요즘에는 한국의 일반인들도 점점 사용자가 늘어간다고 합니다.
Free vpn 서비스들은 숫자는 수백 수천개에 달한다고는 하지만, 그 어떤것도 제대로 된 속도를 내주는것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vpn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공짜서비스중에서는 쓸만한것은 없는것으로 다들 결론내리더군요.)
vpn 서비스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이유는 첫째가, Pandora,Netflix,Hulu,BBC iPlayer 등등 점점 늘어나는 수천개의 공짜 고화질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이고,
그 다음은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warning.or.kr 금지사이트와 Torrent 작동불능 트래커들이 이유라고 합니다.
얼마전 끝난 사이버먼데이(블랙프라이데이와 비슷한)때, 점점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유료 vpn서비스들중에서 TorGuard VPN이라고 하는 유명서비스가 한달에 $2.99짜리 고급상품을 불티나게 팔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유료vpn서비스 이용하려면 비용이 문제였죠.
1년에 $99 짜리 서비스도 고급상품이 아니었었는데, 이제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정말 싼 가격에 고급상품(속도가 빠르고 대역폭이 넓은??) 이용이 가능해진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한국에서는 외국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척 느립니다.
대표적으로 Youtube나 Vimeo같은 동영상서비스이고, 해외트래커의 Torrent입니다.
하지만, 괜찮은 평가의 유료vpn서비스를 이용했을때는 깜짝 놀랄정도의 No Buffering의 속도가 나옵니다.
즉, 예전에는 ip Restriction 을 피하기위한 방편으로 이용했던 vpn서비스가 이제는 해외의 뛰어난 서비스를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덤으로 얻는 큰 이득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한국에 국한된 특징입니다.
일본이나 싱가폴 홍콩같은 경우에는 따로 vpn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해외서비스시에 속도나 대역폭 제한같은 꼼수를 통신사가 벌이지는 않습니다.
혹시 이곳 와싸다에도 유료 vpn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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