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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좋으시군요...

반갑네요 저도 레가dac사용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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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hd1에서 업글한거라 차이를 좀 느끼는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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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가 소리가 차분하면서 섬세한 편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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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는 건 못믿겠습니다 RMAA 같은 계측 도구를 이용해야 알 수 있는 판에 사람의 귀가 측정용 마이크보다 정밀할까요?

차이는 기변해보시면 느끼시리라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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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가구입한지 한달도안됐는데 에센시오가 궁금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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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에서 에센시오로 가신분 계시면 차이좀 부탁드립니다

소위 USB DAC란 물건들은 컴퓨터 잘 모르는 오디오파일들에게 팔기 위한 상술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써보면 안다.. 들어보면 안다.. 이런거야말로 '잘 모르겠다' 와 뭐가 다른지

DAC 차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날로그 출력구조가 opamp인지 풀디스크리트인지 풀발란스인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100% 디지털의 분야가 아니지요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카드도 dac라 부를수 있는데 깡통소리가 나는건 다들 인정하지요.

dac소리 구별 못하시는 분은 tr엠프랑 진공관도 차이를 모르시는 분일듯 싶네요 막귀죠.

USB DAC 는 하나도 안 써보고 휴대용 기기와 PC용 PCI 사운드카드 써본게 전부입니다만 메인보드 내장코덱이 깡통소리라니?

지금 사용중인게 구형 오디지인데 내장코덱과 비교하면 프론트 출력단 음량이 좀 높은거 빼면 차이 못느낍니다 스마트폰과 몇년전 코원 재생기기같은거 들어봐도 소리에 어떤 특징을 규정한다는게 엄청나게 어려울 듯 한데요

opamp랑 dac칩만해도 스펙이 있고 고급칩과 싸구려 칩이 있습니다. 당연히 소리 차이가 있지요 소리차이가 없으면 다들 메인보드 내장사카만 사용하게요 내장사카가 좋게 들리시는 분이라면 복받은 분이네요 돈도 아낄수가 있으니. 막귀도 복이죠

요즘은 비교적 저가형의 측정용 마이크도 나와 있고 RMAA도 전문적인 측정장비보다는 못하겠지만 꽤 정확한 결과를 내는걸로 압니다 DAC간의 차이를 증명하려면 그런 기계적인 방법을 동원하면 되지 음색차이를 못 느낀다고 막귀로 비난하는 건 좀 그렇네요

'느낀다' 라는 건 자신의 소비를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이지 실제로 느낀건지 착각한건지 증명하려고 하면 다들 발을 내빼지 않습니까....ㅋㅋㅋㅋㅋㅋ

RMAA좋아하는 골든이어스에서도 내장사카와 고급 사운드카드나 USB DAC과 비교한 자료가 많습니다. <br />
음질차이가 많이 나는게 사실이에요.

그렇죠.. 골든이어스 가면 RMAA 측정자료 많습니다 제가 말하는 건 그런 측정차를 느낄수 있느냐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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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5년전쯤의 AC97 시절이라면 모를까 요즘 메인보드 코덱들도 음질적으로는 굉장히 충실하더군요

http://ko.goldenears.net/board/GR_Amp_DAC 여기 가보시면 DAC별로 RMAA가 천차만별입니다. DAC간의 차이가 없다는 걸 증명할수 있는 자료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누가 차이가 없다고 했나요 ㅋㅋ RMAA 상 완전한 일직선과 뒤집어진 U자형의 그래프가 있다고 했을 때 그걸 사람이 들었을 때 인지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입니다

내장사카와 외장 DAC 블라인드 테스트 자신있는데요 천만원 내기 하실래요?

AC97은 지금도 케이스 전면의 헤드폰 단자에 남아 있습니다 저야 헤드폰을 듣지 않아서 쓰질 않습니다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AC97을 이용하는거죠..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이 다 막귀일까요??

김현석님 같은 경우는 그전에 '내장은 쓰레기다' 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 소리를 하는 겁니다..

가격면이나 편의성 때문에 AC97들을 사용하는거지 그사람들한테 외장 DAC에 헤드폰 엠프 연결해서 들려주면 와우 소리 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분이네요 벽이네요 벽

http://www.noiseaddicts.com/2010/03/sound-challenge-can-you-hear-which-is-loude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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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참고해주시면 고맙겠네요 어느 소리가 더 클까요??

엠프나 DAC마다 SNR이라던지 지원 Hz 16bit 24bit 등이 다 틀린데 DAC칩이나 코덱 개발하는 사람들은 차이도 없는데 뭐할라고 개발할까요 소고기 사묵을라고 개발할까요

하드웨어쪽에서 사양길에 접어든 게 사운드쪽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사람들은 그 차이를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양길이라는게 증명할수 있는 논리가 못되죠 sacd는 왜 개발했을까요

메이저 음반사들이 SACD로 음반을 내놓지 않죠 그리고 이미 블루레이 나온 마당에 SACD도 퇴색되었습니다

    답답하네요
경험도 못한상태에서 저리 확신하고 말을 하는지
본인이 아는 정보가 전부고 정확하다 확신할수 있습니까?
시간이 좀 지났으니 이제야 깨치셨을까
김현석님이 양반이신듯

시장논리로 음질을 설명하실려고 하시네ㅋㅋ 말이 안통하는 분이랑은 말을 말아야지..ㅉㅉ

헉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저도 초보라 이론적으로 따지는 것은 생각도 못하지만 귀가 그렇게 들리네요. 너무 흥분들 하지 마세요

반가워서리플달았는데 이렇게들까지야<br />

차이가 난 별로 없는것 같아.. 이렇게 느끼신거면 혼자 속으로 지껄이세요. 왜 내 생각을 앞세우면서 다른 사람의 취향을 무시하려 드십니까..평생 내장 사카로 즐거운 깡통 피씨파이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