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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오래 전시되었던 앰프도 에이징(?)이 필요하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11 09:39:50
추천수 0
조회수   826

제목

매장에 오래 전시되었던 앰프도 에이징(?)이 필요하다

글쓴이

김관철 [가입일자 : 2005-03-28]
내용
매장에 2년 간 전시 중이었던

앰프를 발견하고 새로 들였습니다.

목매게 찾고 있던 앰프였지요.



집에 와서 로저스 스피커에 물려 보니

기대했던 것 보다 소리가 맘에 안 들었습니다.

에이..

또 바꿈질이 시작되겠군.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며칠 간 짬짬이 틀어 놓았습니다.



오늘 아침 운동을 마치고

튜너를 틀어 보았습니다.

소리가...변했네요.

피아노 연주가 명징하게 들리고

현소리도 달라지고

오케스트라도 좋아졌네요.



아하~ 이게 바로 흔히 말하는 전기밥이로구나.

매장에 쓸쓸히 자리하고 있던 앰프이니

바로 전기밥이 필요했던 겁니다.



지금은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바꿈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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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2012-12-11 16:38:22
답글

다행이네요. 저도 기계를 들이면 며칠간 소리가 변하더군요. 기계가 에이징되는건지 제가 적응한것인지는 긴가민가하지만 일주일은 전기먹여야 특성을 알겠더군요.

김관철 2012-12-11 18:33:37
답글

스피커는 이미 중고를 구입한 거라 상관없지만<br />
오래 전시되었던 앰프는 <br />
다시 전기를 먹이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br />
다시 살아 나는 앰프의 성능에 놀라고 있습니다.<br />
플라시보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안 믿는 분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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