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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상반기 음반 구입기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10 00:31:07
추천수 0
조회수   733

제목

12월 상반기 음반 구입기

글쓴이

한상진 [가입일자 : 2009-12-20]
내용
녹음해서 첨부하려 용써보다 하루가 갔네요..

주로 구입초기 경험부족에 의한 구입실패 음반들 입니다.




평가 :

초반..인 줄 알았더니 뒷 커버와 라벨이 웹자료와 뭔가 미묘하게 다르고.. 바코드도 붙어있고.. (바코드가 언제부터였더라?) 따라서 재반 확정. 'yesterday'를 녹음해 올리려 했는데 어렵네요. 저음 부분이 youtube에 올려진 것하고는 느낌이 다르게 낮고 깊게 퉁퉁 거리는데.. 마음에 드는 음반.




평가 :

같은 셀러에게 깍아서 같이 구입했는데.. 그래도 비싸게 구입한 모양. 75년도에 제작되기는 했지만 초반에 비해서 참 저렴한 모양새.




평가 :

행사때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구입해봤는데(팔랑귀), 왜 2번반 색깔이 다른지 당췌 모르겠네요..;; 구입하고 보니 소유자가 3번반만 들었는지, 3번반만 흠집 가득. 원본녹음이 그리 좋지 않다더니 확실히 깨끗한 음질을 기대하기는 어렵네요.




평가 :

원반 모으기 힘들까 싶어 모음반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원소스가 소스인지라 역시 음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모아져 있으니 듣기는 편합니다.




평가 :

65년에 9150 이므로 2-eye여야하는데, 70년대 라벨. CAT 넘버가 같아도 내용물을 확인해야함을 일깨워줌. (게다가 비싸게..;) 표지 아가씨는 한때 애인이였던 모양.




평가 :

62년도 이므로 2-eye.. 일 것 같지만, 6-eye가 엄연히 존재. demo 음반이라 모노와 스테레오 CAT 넘버 둘 다 표기.




평가 :

Live At The Plugged Nickel. 82년도이므로 초반이 맞는 모양..; (하지만 거듭된 실수로 인해 스스로 믿지 못하는 상태) 프로모션 용 음반으로, 프로모션이나 데모는 좀 더 좋게 만든다는 낭설이 떠도는데 잘 모르겠네요.




평가 :

65년도 발매이므로, 역시 70년대 라벨이 초반일리 없음..; 속지는 'the inner sleeve'로 음반 정보나 인터뷰 같은게 실려있습니다.




평가 :

....;; 6-eye로 모노 스테레오 2장 다시 구입했습니다. 속지는 포스터나 지그소 퍼즐 구입관련 정보입니다.




평가 :

하나는 금가서 도착한 10" 음반입니다. 하나는 lover man/ back home blues.

둘 다 재생할 방법이 없어 듣지는 못하지만요..;





정보가 부족하면 바가지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느긋하게 모아야 하는데..

음원 욕심이 많아, 모아서 시스템에 투자할 돈이 솔솔 음반으로 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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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덕원 2012-12-10 11:51:47
답글

한상진님//고생하셨네요. 이베이 구입은 항상 수업료를 지불케 하지요. 잘 구매하면 득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국내에서 사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br />
<br />
몇가지 아는 한 정보만 드릴께요. <br />
빌리 할리데이 음반은 버브사 것 빼고는 대부분이 저렴하게 모아놓은 것이니 음질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br />
모음집으로 노려볼 만한 것은 콜럼비아사에서 나온 2장 짜리와 3장 짜리 베스트 형태가 있습니다.

이석주 2012-12-10 12:16:12
답글

두분 글에서 정말 좋은 공부합니다.<br />
감사합니다. 예전에 아날로그 재즈음반 100장 모으다가 포기하고 말았어요.<br />
게다가 90년대 초반에 없애버리기 까지 하구요.<br />
Coltrane 스톡홀름 연주집세트, Stan Getz 몽마르트 세션연주집등 눈에 밟히는 음반이 있어 그생각만 하면 속이 상합니다. 요즘은 재즈레코드 구하기도 힘들고 값이 너무 비싸서 걍 CD로만 듣고 있습죠.<br />
그런데 일전에 숍에서 본

방덕원 2012-12-10 12:21:44
답글

데모나 프로모션 음반은 정식 음반 발매 전 라디오나 방송국 등에 돌리는 음반이기 때문에 아주 초기 음반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대개 음질이 아주 좋답니다. 재즈나 보컬 음반의 경우 데모 음반이라면 구입하셔도 됩니다. 한때 기회가 되어 10여장을 프로모션 음반으로만 구한 적이 있는데, 음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br />
<br />
예를 들어, 사라 본의 lover's concerto 가 들어 있는 음반의 경우 초반도 음질이 그리 만족스럽지

방덕원 2012-12-10 12:39:42
답글

이석준님// black pearls 음반은 제가 들어보질 않았지만..검색해 보면 3곡만 수록되어 있고 몽크는 없네요. 혹시 엘피였다면 70년대 발매된 2장 합본 앨범이 아니었는지요? 70년대 프레스티지 사에서 50년대 유명한 앨범을 두개씩 합쳐서 더블 앨범으로 많이 발매했었습니다. 콜트레인도 합본 앨범이 몇개 있습니다. <br />
몽크와 콜트레인이 한 것은 coltrane with monk(prestige), at carnegie hall

이석주 2012-12-10 13:28:36
답글

아! 방덕원님 말씀이 맞는 거 같습니다. <br />
Coltrane with Monk (prestige)인거 같습니다. 자켓이 검은색과 회색이 주조된 어두운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0년대에 발매한 음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br />
감사합니다. 90년대초 클래식이 더 좋아져 재즈음반을 전부 처분해 버린일이 지금까지 후회되는 군요. 재즈는 재즈나름의 멋과 맛이 있는데요. 참 지금 생각하니 바보짓을 많이 했어요. <b

한상진 2012-12-10 13:44:43
답글

방덕원님 늘 감사합니다. 다음 배송예정인 묶음은 열심히 자료를 찾아가며 조금 신경써서 구입했습니다. 이베이보면 끝도 없이 매물이 나오니 참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좋은 음반은 다들 알아서 낙찰해가네요...;<br />
<br />
아참, Live At The Plugged Nickel 도 two-eye가 있는지요?

방덕원 2012-12-10 14:21:35
답글

한상진님//마일즈 음반도 주로 60년 초기 까지만 들어서인지 후반기 이후 것은 구하질 않으니 잘 모르겠네요. 2 eye야 60년대 중반까지만 나왔으니 지금 보이는 것이 초기반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베이 잘 참으셔야 합니다. 정말 하루종일 뒤지고 있을 때도 있답니다. dustygroove 는 이용하시는지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곳입니다. <br />
<br />
이석주님//다행이네요. 70년대 합본 시리즈가 그린 레이블인데 대체로 리이슈된

정병문 2012-12-10 14:34:23
답글

음악에 대한 열정이 한껏 느껴지는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br />
댓글 써 주신 분들께도 좋은 정보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r />
<br />
요즘 재즈와 클래식을 왔다갔다 하며 즐감하고 있는 중입니다.<br />
다 좋네요, 저는.^^<br />
(지금은 비발디의 여성 할렐루야 곡인데 뭐 ... 그냥 좋습니다.)<br />

한상진 2012-12-10 16:49:24
답글

저는 정보 검색으로 discogs를 주로 사용합니다. 구입은 ebay에서 주로 하게 되네요.<br />
문제는 discogs 정보가 좀 듬성듬성이라, 보조로 라벨정보 사이트를 2~3개 띄우고 함께 검색하고 있습니다.<br />
<br />
가격 비교사이트가 하나 더 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상진 2012-12-11 21:44:48
답글

참, 정병문님, 몇개월 전에 비발디 성모애가 CD를 구입한 적이 있는데 참 좋더군요, <br />
비발디는 생각치 않다가 꽤 자주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상도 받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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