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배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10년전에 홈씨어터에 관심을 갖고 그간 약간의 경험만 해본 초보 사용자 입니다.
지난 6년간은 데논 5.1채널 리시버에 코다(중국산)홈씨어터 세트 사용을 하였습니다.
한달전 친구에게 구매가격의 10% 가격에 모든 장비를 넘기고 아무것도 없이 지냈는데
5천원짜리 pc스피커로 지내다 보니 간편해서 좋은데,,, 영,, 심심하네요 ^^
검색하여 가성비 좋은것으로 뭐가 있나 찾고 찾아보니 psb b1이 였습니다.
그런데 제 집에 설치구조상 b1을 사용할 경우 스탠드까지 사야합니다.
그래서 t1 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앰프를 생각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2채널 인티앰프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방송사에서 제공한 hd셋톱박스와 광케이블 연결을 하려고 하였더니
셋톱박스에서 pcm 변환출력 기능이 없어서 연결할 수가 없다는 결론 이었습니다.
그리하여 5.1채널 리시버를 선택해야 겠구나 생각을 하였고, 찾아본 결론이 2개의
모델이었습니다.
마란츠 NR 1402(최저가 478,300원) 그리고 온쿄 NR 414(최저가 468,000원)
사실 뭐가 좋은지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그냥 인터넷 상의 평가들을
종합하여 내린 결론 입니다. 저는 집에 tv가 없고 프로젝터로 가끔 tv에서 하는
사극을 보거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을 봅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여러개의 스피커를
구성하는 홈씨어터를 하려는게 아니라 2채널로 음악위주로 들으려 합니다.
음악위주이지만 cd로 듣는게 아니라 tv의 음악방송을 듣는거죠.
이제 핵심 질문을 하려 합니다. B1 과 T1 가격차이가 나는데요. T1의 평가가 많이
보이지 않는 것은 가격차이만큼의 가치가 없어서 그런가요?
B1 + 스탠드 또는 T1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까요?
앰프의 선택에 있어서도 마란츠는 외관이 수려하고 부피가 작아서 끌리며
마란츠라는 브랜드가 원래 음악성이 있다하여 끌립니다. 반면에 온쿄는 부피가 크고
디자인이 못생겼으나 출력이 더욱 세고 입력단자가 더 많고 usb 입력까지 되네요.
저의 고민에 조금의 의견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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