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30대 중반 접어드는 제 주위는 음악으로는 카오디오에 관심이 많은듯 하더라구요.<br />
집에서는 음악 보다는 영화에 치중해서 홈시어터를 구축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는 ㅎ<br />
무손실 음원 본격적으로 풀리고 pc-fi 시장이 커진다면 젊은 세대들고 끌고 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고음질 음원을 손쉽게 구할수 없고 대부분 mp3 320K 라서 하이파이 할생각들을 안합니다. <br />
요즘 음반발매도 거의 안하고 디지털 싱글로 내고 하니까요.... <br />
하이파이 시장이 커지려면 기존 음과 차별화된 마스터링 음원 시장과 SACD,XRCD,HDCD등이 활성화가 이루어져 손쉽게 기존 CD와 같은 싼가격으로 구입가능해야하는데...음반자체가 없으니... <br />
젊은세대가 예전 노래 듣지를 않으니까요.... <br
요즘 20-30대 보면 하이파이 보단 포터블 헤드파이로 그냥 갑니다. <br />
생각보다 고가의 헤드폰 이나 이어폰을 구입하죠..그래봐야 하이파이 파워케이블 값정도지만요...^&^ <br />
보통 이어폰은 20만원대 헤드폰은 50만원대 를 사서 아이폰이나 갤럭시 로 듣게됩니다.<br />
mp3로 최적의 음질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으니까요... <br />
여기서 더 고음질로 가면 관심 분영히 가질겁니다. <br />
그런데...
요즘 세대는 음원(음악)에 중요성 혹은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br />
예전에는 한 가수에 앨범이 있으면 특정 싱글이 아니라 앨범전체를 듣는것이 기본인데<br />
특정싱글만 그것도 디지털이라는 방식으로 내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보니 음원 = 다운 받는것<br />
으로 정의되고 말죠. 앨범전체를 듣고 속지를 꺼내보며 음반에 참여한 뮤지션목록을 보거나<br />
속지사진등을 보며 음악 감상을 하는 일은 거의 없겠죠. <br /
10, 20대 때에는 이어파이나 헤드파이로, 30대 들어서야 하이파이로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시코나 헤드폰클럽 등에도 젊은 친구들이 많이 활약합니다. 저는 이들이 향후 잠재적인 고객이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자기만의 공간이 없으니 헤드파이나 포터블로 음악을 즐기지만,<br />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당장에야 애 키우랴 직장에서 자리잡으랴 바쁜시기지겠지만, 40대 넘어 자리를 잡게되면 다시금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예전만큼 활성화 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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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 & 라디오에서 리시버,70년대 등장한 컴포넌트 시스템...<br />
엘피,데크에 이어 튜너,그리고 최근에는 마지막 아나로그였던 앰프까지도,<br />
d 클레스 앰프에 밀려 곧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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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산업 몰락은 90년대 비디오 & 디지틀의 열풍으로 그리되었습니다만<br />
또 한편 아나로그 비디오 & 영상 기술들도 불과 십수년만에 몰락했던 것 같습니다.<br />
발언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클래식과 재즈를 안 들으면 좋은 오디오가 필요없다는 말은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br />
양현석이 괜히 회사에 아담 스피커 최상급 기종을 갖다 놓고 2NE1 노래를 듣지는 않겠죠. <br />
어찌 생각해 보면 비싼 오디오로 팝이나 뉴에이지 등을 듣는 이들에 대한 모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br />
클래식과 재즈만 듣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
제 말이 좀 짧았네요. <br />
팝과 뉴에이지 중 음질이 좋은 음반에는 좋은 오디오가 의미가 있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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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돈만 많다면야 뽕짝만 들어도 최고의 오디오로 듣고 싶은게 사람이죠...^^ <br />
그러나 그런 이들은 매우 적기에 오디오시장 변화에 미치는 영향력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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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시, 카라, 아이유 무지 좋아라 합니다. 실제로 제가 듣는 음악의 30프로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취미생활이 있는 것 아닐까요... <br />
엄청난 경제 대 공황이 목전에 와 있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br />
이럴 때 일수록 돈 있는 이들은 돈을 좀 써줘야 경제가 그나마 돌아가지요... <br />
이들마저 지갑을 닫으면 더 어려워지겠지요... <br />
아껴야 할 사람과 써야 할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경제 대공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성장 시대가 도래해 온거죠...집사면 무조건 올랐고, 급여도 매년 올랐고..<br />
매년 4%정도 성장했었고...이제는 짧게는 5년 길게는 죽을떄 까지 계속 쭈~욱 1% 미만대 저성장시대가<br />
와서 대비해야합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재무구조 튼실한 기업이아니고서는 저성장 은 곧 도산이므로<br />
요즘 들어 더 앓는소리하는거 같습니다.<br />
벌써 급여 미지급 사태가 난곳도 적지
전 요즘.. 외국 경매사이트를 보면서.. 제가 사용하는 부품은 지금 당장 필요하든 필요하지 않든.. 가격만 맞으면 무조건 사모으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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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부품도 그럴지인데.. 쓸만한 진공관 부품은 지금은 진짜.. 없어요... 차라리 과거의 것이 현재까지는.. 가격도 맞고.. 품질도 잘만 선별하면 더 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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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지금 생산하는 좀 쓸만한.. 진공관용 커플링이 개당 수십만원.. 이거 말이
30대는 되어야 슬슬 돈좀 모이고 자기공간도 스스로 꾸미면서 hifi에 접근하죠..실제로 저도 10,20대때는 이어폰만 꽂고 다녔구요.. 젊은세대를 너무 비약하신 느낌도 있습니다.. 무조건 클래식을 듣지 않으면 음악을 즐기는게 아니라는식의 댓글 말씀도 동의하기 힘들구요..
나도 어릴적엔 미니카세트에 이어폰만 꼽고 들었는데.. 그당시 금성 환타지아 카탈로그를 뚫어져라 쳐다봤지요.. 쉽게 범접할수 없었던 그때 고가 제품들.. 앰프같은건 지금은 20~30쥐어주면 구할수 있지만 대부분 상태가 메롱이고 그런거 같네요. 암튼 미니카세트보단 스마트폰의 mp3가 편하고 좋지만 클래식이나 재즈같은 음악은 스피커로 들어야 제맛인데.. 3~4분넘어가는 연주곡들을 듣기에 요즘 젊은 세대들에겐 그런 여유조차 없어 보입니다. 오디오가 문
에구,주제와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br />
단종된 오디오 부품 재고 시장도 근래 크게 재편성 & 하루가 다르게 변동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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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싹슬이파가 문제인데,지난 긴 세월 팔리지도 않아서 <br />
세운 상가 부품 가게 악성 재고^^로 남아있던 오디오용 부품들이 <br />
몇년 전부터 대부분 싹슬이되어서 되팔이들로 인해 수십 배까지 올랐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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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리 좋은 소자도 아니였던(2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