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문의 드린 앰프는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리폰 칼리스토나 패스 x250/x350 파워 정도에서 최종 결정을 할 것 같지만 그리폰쪽으로
마음이 좀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있는 프리를 이용할수 있게 바이패스 기능도 지원되고 인티 자체로서의 성능도 나쁜 평가는
거의 보이질 않네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모두 청음해 본 적이 없는 것인데 제가 시간을 못 내어서
그런 것이니 안고 가야 하겠지요.
그러면 이제는 소스기기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이는 앰프 고르기보다 더 힘드네요.
제가 사용해본 최고가 사양이 마란쯔 sa-15s2와 와디아 15/모팡 DAC 정도인데다 그동안
소스기에 대한 중요성을 못 느껴 등한시하다 보니 들어본 것도 거의 없습니다.
현재는 PS Audio 디지링크 DAC 사용 중인데 어느 선까지 가야 업글에 대한 감동을 받을지
감이 오질 않네요.
플레이어를 구입한다면 별도 DAC를 물리지 않고 자출로 연결할까 합니다.
주로 현악 재생시, 특히 현의 까끌한 느낌에 감동을 많이 받는 편인데 해상도 있으몃도
퍼지는 저역보다는 텐션있는 음을 좋아 하는데 플레이어 혹은 DAC 가운데 의견을 구했으면 합니다.
아직 생각한 가격대는 없는데 어느 정도 가격대가 되어야 제가 업한 실감을 느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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