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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선배님이실텐데(전32입니다)<br />
전 시디듣고 있습니다 매장은 없지만 온라인이 잘되어있어서(물론 고르는 맛은 없지만서도)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br />
그리고 요즘 장터거래해보면 아버지뻘이신 회원님들도 음원가지고 pcfi하십니다<br />
방법이 많습니다~전 목표를 언젠간 엘피로 음악듣고 싶습니다^^

격이 떨어진다는 건방진생각만 안하시면 해결이 쉬위질것 같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하이엔드급 사운드를 즐겨보시겠다 싶으시면 LP에 도전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br />
LP는 카트리지와 포노이큐만 똘똘하면 비슷한 가격대의 CDP의 사운드보다 확실히 더 좋은 사운드를 재생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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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씀 드리는 저도 LP는 200장 남짓, CD는 2000장 남짓이라 CD를 주로 듣습니다요~~.

몇백이 아닌 몇천짜리 기기로도 그냥 mp3듣는데요 뭐^^ .... 벅스나 멜론같은 서비스도 물론....

피시파이 하다보면 점점 손맛?을 잃어갑니다<br />
LP시절 음반하나 걸면 대부분 끝까지 듣습니다. 다른 음반 바꿔서 들을려면 엄청 번거롭지만 손맛?이 있죠 정성들여 기스라도 날까봐 조심조심 작업합니다. 이렇게 듣는 음악은 좀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CD는 그나마 좀 편리하죠 그냥 시디 엎어놓고 다른 시디 겁니다.. 주섬주섬 트랙간 이동도 편하고. <br />
피시파이 하다보면 듣고 싶은것만 듣더군요. 재생목록 정해놓고

그냥 듣고 싶은데로 들으세요. 누가 옆에서 뭐라는것도 아니고요. 요즘은 피시파이가 대세이긴 합니다. 괜찮은 DAC 장만하시면 가격대비 좋은 소리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

중요한건 무엇으로 음악을 듣느냐가 아니라 왜 음악을 듣느냐 겠죠. 예전 잘근잘근 씹히는 카세트 테이프로도 음악은 감동이었습니다..

무손실음원 다운받아 들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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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학창시절에 cd를 주로 들었다면, 지금도 cd가 아니면 뭔가 2% 부족할 겁니다.<br />
무의식중에라도 감수성이 절정에 달하던 그 시절의 감성을 찾으려 할 것이고, <br />
또 그것이 음감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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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유로.... 전 주로 lp만 듣게 되더군요... ^^<br />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오디오 접었다가 아이들 좀 크고 나서 다시 옛날 CD들 꺼내서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MP3 꽂아서 들을 수 있는 PC Fi 기기들이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 향수를 찾는 것이면 간단한 인티앰프, 자그만한 북쉘프에, CDP 구해서 들으시는 것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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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제 사무실에 보잘것 없지만 꾸며놓은 중고 시스템 들으러 오세요... (kyungtakmin@naver.com

cdp 와 앰프 좌우에 톨보이 스피커 한조 해서 심플하게 가시는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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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좋고 복잡한 가게에서 보기에도 이쁘고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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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구성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