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log.naver.com/demoryu
어쩌다보니 하수 주제에 빈티지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스피커는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링크된 블로그 주인께서 복각하신 것 같습니다.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링크를 한번 봐주세요.
http://blog.naver.com/demoryu?Redirect=Log&logNo=30091346179&from=postView
이 분께 들여온 것은 아니나 몇번 손을 거쳐 지금 제 집 거실에 와 있습니다.
앰프도 여기 하게에 문의하니 langevin 130b 앰프라고 하던데 모노모노로 물려놓았습니다. 프리는 진공관 오로라 프리구요.
4312D는 제것인데 AV리시버에 물려있구요. 원래는 4312와 GRF 메모리 두조를 쓰고 있었는데 메모리는 지금 배란다에서 찬바람 쐬고 있지요..ㅋㅋ
서론이 길었는데요.
지금 바론 스피커의 장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박력도 없고 클래식에도 별 감흥이 없고 특히 대편성은 정말 아니올시다 이구요. 찰랑대는 맛도 없고 그냥 올드팝 편하게 듣기에 좋은것 같은데요. 그냥저냥 구수한??
제가 듣기엔 오히려 4312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클래식엔 메모리하고는 비교도 안되는것 같구요.
엄청 고가인데다 유명한 스피카던데 이건 아닐꺼야 하면서 고개만 갸웃갸웃 하고 있습니다. 이게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제 취향 탓인가요. 세팅이 뭔가 잘못된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