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에 일자무식이라 늘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전문 지식이 있는 회원님들의
글 보면서 늘 새롭게 알아가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제 취미가 와싸다(하이파이)이기도 하지만 다른 취미로 식물기르기 인데요...
겨울엔 과학과 감성이 동시에 한집에 다 모여 있다보니 요사이 기분이 묘합니다..
저로서는 오디오는 과학이 6내지 7..감성이 4내지 3이라면 여러분은 오디오 기기
구입시 그 비율은 어떤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그 반대였다면 와싸다는 오지 않았
겠지요.
제가 와싸다를 한참이나 출퇴근하다 어느 순간에 그만뒀었거든요...오로지 감성(사진의 식물)을찾아서...심미적 위안을 찾아서요...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여자로 비유하려다 굳이 얘기 안해도 아실거 같아서 ....
요즘엔 가끔 후회가 될때가 있거든요..감성을 찾아 수천만원을 썼다는 것이..
그 돈이면 제가 꿈에 그리던 오디오 기기를 다 샀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