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IFI게시판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중고 오디오기기의 시세는 한가지 가격만 존재하지않는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1-16 11:02:17
추천수 0
조회수   1,390

제목

중고 오디오기기의 시세는 한가지 가격만 존재하지않는다....

글쓴이

조성일 [가입일자 : 2002-09-24]
내용

역시나 이번에도 내 예상을 빚나간 와싸다님들의 대단한 댓글들이 절 기쁘게 하네요..

밑에 김산희님이 매우 순진(?)하게 구입가격에서 2만원을 더받은것이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라는 질문 같지도 않은 질문을 한것까진 그럴순 있다고 쳐도...


그 밑에 아니다 당신은 잘못했다....

순수회원이 아니라는둥....


이런 댓글이 달릴줄이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와싸다 인증.....

또는 오디오쟁이들의 폐쇄성과 자폐인증 정도....






이젠 답이 분명한 이런 김산희님 같은 문제마져도 밀어부치기식 말도 안되는 대응법으로 대응해버린다...






자....


위에 김산희님의 25에 사서 27에 팔아서 2만원이 더늘은것이 문제가 아니고 중고기기가격에 대한 개념을 잡아보는것이 더 빠르겠다...




기기의 상태가 a,b,c,d 의 상태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물론 a가 상태가 가장좋은 ....



a가 10만원에 팔린다고하여.....

d의 적정가격은 5만원 일까?






a가 10만원에 팔렸다고 하여....


b를 15만원에 내논다면 잘못된 것일까?....





오디오의 중고가격.....


또는 시세.....





어떤 사람들에겐 저런 지표는 바이블 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겐 그냥 참고사항밖에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오디오"이기 때문이다...





일단 짚고 넘어가야할 이야기는...


중고 오디오에대한 시세는 다른 전자제품의 중고시세와는 다르다...


시세가 100만원이 맥시멈이라고해도 150에도 그럴듯한 설명만 갖다 붙혀놓면 팔린다..






이건 꺼꾸로생각해보면 현재의 장터의 오디오 시세란건





예전에 "인터넷 오디오 업자"들이 개인의 숫자를 압도하지 못할때의 그야말로 "나눠쓰기+바꿔쓰기" 정도의 가격이 반영된 시세였던 것이다...

어찌보면 지금의 개인들이 말하는 오디오 시세라는건 개인들간의 최소한의 배려까지도 생각한 최소한의 가격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한것은 그 이후 "업자가격"이라고 하는 개인간의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도 기기들은 날개돋힌듯 팔리고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태까지 믿고있었던 개인시세란건 이제는 한번쯤 더 생각해봐야한다..









"""

같은 기기인데 개인것은 10만원에 팔리고

업자것은 15만원에 팔리고...

이런 코미디는 이젠 더이상 하지않아도 되지 않는가?

언제까지 "순수회원"이니 뭐니 해가며 제살깍아먹기 바보유통을 이끌어나갈것인가?

이 글로써 이젠 이런 바보유통은 마무리짓자...

"""""












2000년 초기만 하더라도 기기를 판매한다는 느낌보단 구매자의 집에 기기를 잠깐 맡겨논다는 심정이었다..


언제든지 저 기기는 내가 팔았던 "착한 가격" 에 다시 장터에 분명히 나올것이고 나는 그때 다시 구매하면 된다는 식....



이때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그떄를 추억하며 다시 돌아갈수있을것 같은 착각에 빠져있다....

그래서 김산희님의 글에 그런 허무맹랑한 댓글들이 달리는것이다...



지금의 장터는


개인 3 인터넷 업자 7 정도의 비율이다 가장적게 잡아도 말이다..




에전처럼 "나눠쓰기+바꿔쓰기" 개념의 시세로 오디오기기에 접근한다면 되팔이들의 표적이 될것은 뻔하다...




그렇다면 되팔이의 기준은 무엇인가?




어떤 기기를 사들일때 사용의 목적이 아닌 이유로 사들이는 사람을 뜻한다...


예를 들면 이런것...




기기를 10만원 주고샀으나 하루들어보니 자신과 맞지않아 12만원에 내다 팔았다...

이런 경우는 구매가격보다 판매한 가격이 높으나 되팔이는 아니다....

왜냐하면 오디오의 사용목적으로 구매했기때문이다..





되팔이는


일단 10만원짜린 거들떠 보지 않는다...

10만원짜리지만 7~8만원에 나오는 것을 사들인후 13~4만원에 내놓는식...

물론 단한번도 음악을 플레이 하지않는다...




그렇다면 저 7~8만원에 나오는 기기들은 어떤 기기들인가?

위에 써있듯이 과거의 추억에 사로잡힌 개인들의 잘못된 판단때문이다...


"나눠쓰기+바꿔쓰기"가 아직도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하는 순진한 개인들 때문이다..



지금도 잘보면 싸게내논기기들은 거의 90% 되팔이들손에 들어간다...

그리고선 며칠후 다시 장터에 고가에 나온다...


이 무슨 바보같은 유통인가...





첫번쨰로 이해해야할것은 장터는 이제 예전의 그 장터가 아니다라는것을 이해해야한다...



쿨매니 뭐니 해서 싸게내놓으면 실사용자의 손에 절대안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있자..




앞으론 특별한 개인적인 어쩔수없는 사정의 쿨매가아니면 쿨매는 장터에서 사라져야할것이다...


바보같은 유통을 이해했다면 말이다...






김산희님의 결론은

김산희님은 정확하게 기기의 사용목적으로 구매를 햇기때문에
25에 사서 30에팔던 40에팔던 아무런 문제가 될것이 없다.....

시세 30만원짜리가 35만원에 팔린다면 그기기의 시세를 굳이 30에 묶어둘 필요는 없다...누굴위해?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후근 2012-11-16 13:16:16
답글

일반적인 거래라고 한다면 아무 문제가 아니고 어쩌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br />
와싸다 장터의 성격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동호회 장터로 생각하고 있기에 일반적인 장터의 거래 방식과는 좀 달라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br />

박두용 2012-11-16 16:45:23
답글

'누굴위해?' 에 동의합니다

손태현 2012-11-16 18:23:28
답글

이분은 아직도 뻘글 쓰시고 계시는군요 ㅎㅎ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