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필님이 몇일전에 제게 적으신 내용이 신경쓰여서 좀 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저는 사실 현재는 Private Tracker쪽에 그리 강하진 않아요.

좀 잘 안 알려진 희귀음반쪽에 강한 트래커 1개만 회원으로 남아있고 다른 유명 오디오파일용 트래커쪽은 몇년 사용안해서 강퇴당한 상태구요.



Invite 얻으러 발품팔면 또 예전 상태로 돌아갈수는 있겠지만 이제 나이 들어서 Ratio맞추면서 User 등급 올리기도 귀찮고해서 제가 필요한 DSD음반 2천여장 정도만 구해서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신 예전에 제가 베테랑 등급일때, 조카들이랑 동료들에게 초대장들을 뿌린 효과들이 잘 뿌리를 내려서 아주 연을 끊지는 않았지요. 언제든 필요하면 복귀는 가능한 정도로만...



강성필님이 말씀하신 이제까지 발매된 sacd가 9000장이 안된다는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확인 안해봤구요.



그런데, 초고음질 Private Tracker 이용해서 sacd 수천장 다운받을수 있는것은 사실로 확인했습니다.



트래커 이름은 예전에 여기서 밝혔다가 경고먹은적 있어서 안 밝히겠지만, 제가 동료 아이디로 예전에 DVD-Audio전문 Tracker로 유명한곳에 들어가봤습니다.



완전 DSD음반이 대세입니다.

예전에 제가 많이 받아봤던 수많은 DVD-Audio Rip들은 대부분 시더가 0으로 변해있구요. 일부 명반들(70년대)만 시더 쬐끔씩 살아있더군요.

지금은 완전히 DSD가 대세이고, 한페이지당 50 타이틀씩 밑에 페이지수 100 훨씬 넘습니다.



순서 씨더순으로 바꿔서 100페이지 한참 이상으로 클릭해보니까 씨더는 아직도 살아있구요...



자! 증명됐지요?





물론, 제가 말한것처럼 몇일만에 수천장을 받으려면 User 등급이 높아야 할겁니다.

보통 오디오파일용 트래커들은 Ratio 유지가 무척 엄격하고 요구수치가 높거든요.

하지만, 예를 들어서 베테랑등급 정도면 몇일만에 수천장 다운받는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새는 예전과 틀려서 외국씨더만 있는 타이틀도 속도가 엄청 나오거든요...





끝으로 제가 몇일전에 타임캡슐을 타임머신으로 계속 적어서 많은분들 헷갈리게 만든거 죄송합니다.

어쨌든, 컴퓨터를 이용해서 음질과 무소음을 모두 잡으려면 맥미니(Fusion Drive)+타임캡슐+Audirvana Plus Memory Play 이게 가장 정석인거 같아서 제가 추천드린겁니다.



저 안해본거 없이 별거 다 시도해본 사람이지만, 위의 조합을 능가하는 음질+무소음+편의성을 능가하는거 없었습니다.



(fusion drive는 최신거고 저는 예전에 그냥 ssd만 달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