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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가 스픽을 구동못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br />
앰프가 출력이 약하면 고역 트윗은 구동하나 중저역유닛은 상대적으로 구동이 안되서 밸런스가 고역쪽으로 치우칠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디오랩 같은 앰프를 보면 GAIN이라는 조절 노브가 있습니다. <br />
고음량으로 올릴때 밸런스가 무너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있는 노브라고 <br />
오디오랩 홈페이지에서 본 기억이있습니다. <br />
그래서 저같은경우 큰음량으로 들을수록 0d db ~16 db 까지 점차 올려가면서 밸런스를 유지해 가며 듣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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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량으로 올릴&#46468; 밸런스가 무너지는 앰프의 자연스러운 특성이라 생각되어집

지금 현상은 간단하게 2가지 정도가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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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피커의 트윗과 중역의 발란스가 그리 좋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럴경우 대체로 중고역이 시원하고 개방감 있게 들립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볼륨에서는 아주 깨끗한 소리가 나오는데 어느정도 볼륨을 올리면 고역이 저역보다 훨씬 더 크게 나대다 보니 특히 보컬이 들어간 곡들은 귀가 따가워 지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는 스피커의 패시브를 조금 손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경우 대부분 트

크로스오버 대역이 거칠거나 음압이 높으면 볼륨높일시 시끄러워집니다. 트위터 콘덴서 용량을 조금 줄이면 해결되는 문제이구요.

어....일철님 등장하셨네요....<br />
그럼 전 깨갱.......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두 a-50t 진공관 처음 입문기였는데..반갑습니다.<br />
진정 고급스러운 소리는 아니지만 맑고 투명함의 선률을 잘 전달해주던 기기라 인상이 깊었습니다.<br />
다만 저두 출력의 한계로 기변을 했는데..<br />
아마도 앰프 출력문제가 아닐까요? 제가 기변한 원인인지라...<br />
다만 어느정도 절충하면 정말 가격대비 진공관의 따뜻한 특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명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참 울트라 모드로 청취하시죠?

글쎄요, 전 공간문제로 생각합니다. <br />
기천만원하는 하이엔드 기기틀어주는 음반가게,.. 오디오쇼 같은곳에서들어보면 거의 30분도 계속 감상하게 안됩니다. 이렇게 시끄러운 느낌이 왜 하이엔드 일까.... <br />
내 앞에서 바이올린을 저 음량으로 연주 하면, 이렇게 시끄러울까... 이런 생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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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 고음량을 받쳐주지 못하는 공간의 문제로 느끼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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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족들이

바이올린이 안시끄러운게 이상한게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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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막대기로 쇠줄을 긁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인데....원음으로 들어봐도 안주 신경질적인 악기더군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면 음악에 몰입이 되지 않으므로 아무리 오디오가 고가이더라도 돈값을 못하는 상황입니다.<br />
밸런스 문제의 일종인데 그 만큼 밸런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진규님 - 바이올린 활이 쇠막대기는 아닌데요...

볼륨을 높이면 더 시끄러워지는 이유는 등청감곡선에 있습니다. 청감상 민감한 2-3khz 대역이 강조되면 시끄럽게 느껴지고 이는 사람 귀가 음량이 커질 수록 다른 대역보다 더 크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김성수님 제가 무식이 탄로났네요,,,ㅎㅎㅎ<br />

명연주자가 연주할수록 (걔네들 바이올린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바이올린 소리는 안시끄럽습니다 ^^<br />
소위 '명반' 수준의 앨범에서는 안시끄러운게 정상아닐까요.

글쿤요 제게 들려준놈은 야메라...ㅋㅋㅋㅋㅋ<br />
계속 제 무식이 탄로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회원님들의 열화와 같은 답글 정말 무지무지 감동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할 따름입니다.<br />
주로 언급이 되어지는 문데가 앰프의 출력문제다.. 라는 의견이 가장 많으시군요..<br />
나름 PC-FI 가 아니니 소프트 웨어 적인 부분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거 같구요.<br />
스피커의 콘덴서 용량을 바꾸는 방법도 전문가가 아니고서야..그리고 스피커 자체를 <br />
건드릴 용기도 없구요..<br />
그런데 제가 이해가 조금

앰프,스피커 둘다 종고역에 에너지가 상당히 강한 기기들 입니다. 이런 기기들은 셋팅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br />
가급적 기기들이 돌뎅이나 유리와 닺아 있다면 빼셔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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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볼륨 좀 넘게라 하시는데 보통 볼륨을 시계방향으로 본다면 1시로 보면 될까요?<br />
이정도면 엄청난 볼륨입니다. 방 크기에 따라 적정 볼륨이 있습니다. 이것이 포화 되기 시작하면 귀가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진공관은 티알보다 스피커 임피던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임피던스가 높은 대역의 소리가 강조되어 들리게 됩니다. 스피커에서 크로스오버 대역이 임피던스가 높으며, 그 대역이 시끄러움을유발하는 여성보컬대역입니다. 이것이 진공관이 티알보다 더 시끄러울 수 있는 요인입니다.

임피던스라......제 앰프는 4오옴과 8 오옴 두가지 임피던스를 지원을 하더군요<br />
그런데 제 북쉘프 스피커는 6오옴 입니다. <br />
그냥 8오옴 측에 연결을 해서 듣는데 이것도 영향이 미칠수 있을까요?<br />
그리고 오디오 환경은 안방에 설치되어 있고 공간에 비해 물건이 많진 않습니다.<br />
그래서 스피커 뒤에 계란 판도 대어 놓았구요...<br />
그리고 볼륨은 제가 주로 듣는 영역대에서 중간이상을 말씀드린

@ 진규님 - 무슨 말씀을...그냥 좀 과장하셨던것이라 생각합니다.<br />
바이올린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어찌 들으면 굉장히 신경질 적인 소리일 수 있으니까요.<br />
한편으로는 그래서 바이올린 연주가 어려운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