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성의 말 :
이를 CD 규격에 맞춘다고 16 비트 44.1 kHz 로 손실 변환합니다.
손실 변환만 하면 듣기 거북하고 날카로운 소리라고 고의적인 노이즈를 삽입하는 등의 디더링 작업과 볼륨전쟁-과도한 볼륨 마스터링-클리핑 정도는 트랜드죠.
김영선의 말 :
다운샘플링으로 생기는 손실부는 님이 들을 수 없습니다.
이종남의 말 :
192Khz의 샘플링을 44.1Khz로 줄인다면 가청주파수의 디지털적인 정보는 줄어 들지만 그 실질적인 해석은 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디지털은 수학적 약속이거든요...
그래서 손실변환이라는 말은 조금 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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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뭐가 틀렸는지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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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조금 더 증거를 보여드리죠. 홍지성님이 소장용이라고 올리셨던 나가수 방송 추출 음원으로 작업했습니다.
[더 원(The One) - 나는 가수다 시즌2 22회 (9월의 가수전) [Extract] - 아시나요 (조성모).mp3] 이 원본입니다.
magnet:?xt=urn:btih:L7XYT64EFWARZCX3ZHGQQTJCHBHS56K7
받는 방법은 utorrent 메뉴의 file - add torrent from url 에서 위의 마그넷 주소를 복붙하고 ok 하시면 됩니다.
(그냥 링크로 만들었습니다. 클릭하세요.)
1번 파일은 mp3 을 16/48 wav 로 풀어낸 파일입니다.
2번 파일은 그것을 16/44.1 로 다운샘플링한 파일입니다.
3번 파일은 2번을 반전해서 1번에 상쇄시킨 파일입니다.
3번 파일을 재생해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들어보세요.
1번 2번의 비교청취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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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99541
이 글이 님의 이해에 좀더 도움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