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하고있는데 3악장부터 듣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듣다보니 연주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더더기 없이 명쾌한 해석인것같습니다 아마도 지휘자가 말러는 이렇게 연주해야돼 라고 말해주는 듯하는데요, 혹시 지휘자와 연주단체가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처음부터 들으셨던 회원님 계시면 알려 주십시오
최근에 거부할 수 없게 나오는 말러 음반들이 무척 많습니다.<br />
Zinman, Nott, Fischer, Thilson Thomas 그리고 조금은 지난 Gielen, Chailly<br />
이런 최근 녹음들을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br />
번스타인, 텐슈테트, 솔티, 바비롤리의 연주도 좋지만, 이런 연주들에 얽힌 추억이 없는 사람들이<br />
지금 시점에 새로 말러를 듣는다면 새 녹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