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오래전 추억이 담긴 레코드판 100여장을 발견하고 장터에서 pm-9905
턴테이블을 구입 부푼 마음으로 플레이를 하는 순간 너무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디지털음원에 너무 귀가 익숙해져서 인지 너무 둔탁하게(이불을 잔뜩 뒤집어 씌어 놓은듯) 들려더군요... 현재 운용중인 기기는 소박하게 LA-7600 앰프, PM-9905(번들카트리지), PSB IMAGE B15 입니다.
게시판글을 여러차례 읽어 보았는데 카트리지를 바꾸면 소리가 좋아진다해서 카트리지를 바꿔볼까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조금 무리해서 DL-110 MC형으로 가야 할지, 적당한 MM형으로 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어서 이렇게 문의드려 봅니다. 포노앰프까지 들인다면 20만원 언저리 앰프도 괜찮은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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