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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망설여 졌었는데<br />
이종남님이 사용기를 올리시니 확실한 방법인것 같습니다.<br />
바로 실행에 들어갑니다.^^;

주의할 점은 수성이라 햇볕이나 드라이로 말리면 좀더 빨리 건조가 되지만 대신 음반이 휘어질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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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가 빠르게 얇게 도포를 하면서 뗄 때.. 한번에 떼질수 있는 두께를 유지하는 요령..<br />
그리고 충분히 건조가 된다음.. 뜯어야 한다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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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용성이라.. 물로 충분히 세척을 하면.. 잔류 접착제가 제거 되기는 하지만....... <br />
그럼 먼지가

201/205두종류인데 어떤것 선택하셨는지요^^;

전 205

감사합니다.

주의점은 하얀부분이 모두 투명해진 후 벗겨내야 합니다... 건조가 덜되면 투명해지질 않거든요.. <br />
그런.. 접착제가 음반에 남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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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접착제는 물론 물로 세척을 하면.. 없어지긴 하지만. 완벽한 효과를 보긴 힘이 들지요.. 다시 하면 되긴 하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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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시간은 얇게 도포만 가능하면 4~6시간정도 걸리네요..

지금 먼지에 찌들렸던.. 뮌시 환상교향곡 EMI 초반을 듣고 있는데....<br />
거참... 효과 짱~~~~~ 이네요... ^^

오~ 전 이런 가내수공업식 작업을 좋아합니다. 언제 시간내서 해봐야겠내요.<br />
중요한건 본드 도포시 구석구석 깊숙히 칠을 하는것인가요?<br />
부두러운 붓이 나을까요? 아니면 약간 까칠한 붓이 나을까요?<br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붓은 본드의 접착력때문에 안될 것 같고.. 전 못쓰는 신용카드의 짧은 면이 좋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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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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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허 참 뭔가했더니 흔히 보는 목공용 오공본드군요? ^^ 정보감사합니다. <br />
재활용수거장에 버려진 국산턴을 하나 줏어와서 처박아 뒀는데 이용도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누가 이거 자동으로 발라주는 기계설계해서 <br />
만들어주면 대박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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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도포 두께가 가장 관건입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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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를 너무 얇게 하면.. 한번에 안떨어져서 지저분하게 되고.. <br />
너무 두껍게 하면.. 건조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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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게 하면. 좋은 것이... 본드 무게로 자연스레 빽판 제작용... 스탬퍼가 떠진다는. ^^

실전 작업기 감사합니다... 초음파세척기신공도 해 볼려했는데 사이즈 맞는걸 못찻아서 못했는데 요 방법은 오히려 반거롭지 않을것 같습니다.

마트가면 플라스틱이긴 한데 끝부분이 실리콘 같은 좀 말랑한 주걱이 있던데 그걸로 좀 발라봐야겠습니다.

역시 종남님 쏨씨는 알아 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목공본드는 건조한 이후에는 물성이 바뀌기 때문에, 물에 녹지 않습니다.

물에 녹지는 않지만, 물에 약한 편이기는 해서 물로 스트레스를 계속 주면 잘 떨어지기는 해요.

실리콘같은 말랑한 주걱 ----------- 헤라 입니다. 이것 좀 작은것 사서하면 되겠네요. 여러분이 계시니까 아이디어가 막 샘솟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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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님 요즘 엘피 때빼고 광내시느라 좀 뜸하신듯 합니다. <br />
저는 한동안 엘피세척액 만들어서 쓰다가 초음파 세척기도 쓰다가 너무 힘들어서 <br />
그냥 spin clean 에 돌리고 진공흡입기로 마무리 합니다. 이젠 본드 뽐뿌질까지<br />
여러분들이 하시니 이걸 또 언제 해보나 넋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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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님 오랫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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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니 작업후 잡음이 좀줄긴주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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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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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정성에 비해 과연 그만한 득을 얻는 결과인지는 모르겠는 작업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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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아끼는 음반이고 기타등등이유가 있다면 한두장 해보거나 저런 작업에 취미가 있는 분들이면 모를까 잡음을 줄이고자 하

조성일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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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오디오나 음악은 금전으로 환산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금전으로 따지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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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겨우 1900원 들여서... 조성일님이 이야기하는 믿지도 마.. 묻지도 마. 오디오 시리즈 한 5개의 가치가 있는 음반 하나 제대로 살린 것으로 만족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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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쁨은.. 조성일님은 잘 모르지요??? ㅎㅎㅎㅎㅎ

실행하셨군요. <br />
조금 더 연습하셔야 겠습니다. ㅎㅎ 농담입니다. <br />
첫번째 사진을 보면 너무 두껍게 바르셨습니다. 카드를 이용해서 얇게 바르는 것도 <br />
많이 하다보니 잘 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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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있는 음반이 있는데 신기하더군요.

흠 이거 일대 유행하겠네요. 저도 주말에 작업해봐야겠습니다. 이런 원리라면 뭔가 더 적합한 본드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최근에 찢어진 스피커 콘지 붙이느라 적찹제 찾느라 인터넷을 뒤지다보니까 적찹제의 세계가 방대하더군요~

너무 얇게 발랐더니... <br />
특히 LP판 끝이 뭉퉁한 놈은 잘 떼어지지 않아서 다시 UFO에 물로 씻어내느라 고생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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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좀 두껍게 바르고 많이 기다리는게 나을듯 한데, <br />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