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기기 소개하기전에 한마디 해봅시다...
요즘 연속 이틀동안 아이큐 0 에 도전하는 무리들 본격적으로 훈육좀 시켰더니 발끈 제대로 한것같습니다...
오늘 "어느 회원" 이라는 뒷북글까지 올라온거 보면 말이죠...
일단 유치하게 내글보다 내 밑에 댓글 조회수 올리는짓은 하지맙시다...
내글 100인데 밑에 1줄짜리글이 1000이야 ...
그걸 해서 얻는게 뭔지?
두번째...
내글을 다읽고 없는 내용에 관해 글을 올려봅시다...
이미 왜 장터에 다른이름으로 내기기가 나왔는지 충분히 알아듣게 밑에글에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고발(?)하는 심정으로 신나서 올리는 뒷북 바보짓은 밑에 권모회원의 바보글로 마무리합시다...
자 그럼 23번째 기기소개 합니다...
장터에 나오기가 무섭게 팔리는 인켈의 ak-650 입니다...
중고가 9만 +-~
먼저 나는 궁금한것이 이 엠프의 수량에 관한것이다...
이 엠프는 대략 수백대가 한국에 사용되어지고있고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과거에 엄청나게 팔린엠프....많이 팔린데에는 이유가 있을것...
외관을 살펴보자....
그냥 과거의 노브들 다닥다닥 붙어있는 엠프들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볼륨에 들어오는 불....
저위의 사진의 맨밑에 사진을 내 당신의 오디오를 명기로 만들어주는 음악들 vo.01 의 자켓에 사용했을 정도로 특별함을 만들어주는 부분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뛰어난 아름다움은 볼수없는...
소리를 살펴보자....
묘한 소리다....
먼저 소리를 설명하기전에 이 엠프는 써본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꼭나오는 이야기...
원래 출시됐을떄의 소리가 아니라는것...
그러나 내생각은 다르다...
오디오에 대한 이해도와 관계있는 부분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글을 남길것...
소리는 흔히 빈티지적인 사운드로 이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좀다르다...
그래서 내가 묘하다고 하는것...
빈티지 사운드가 맞긴맞는데 칼을 숨기고 있다...
그것도 무딘칼...
사이사이 그 무딘칼로 그럴듯하게 들려주는 사운드는 매우만족 스럽다...
아직도 ak-650을 안써본 사람들이 있다면 이제는 써보자...
초보같은 소리나눔의 편견만 없다면 당신곁에 아주 오래남아있을 기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