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세몬 청음회 후기에 언급하였듯이 큰 우퍼와 독특한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으로 인한 깊은 저음으로 빈티지 하이파이 둘다 유리한 음질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비트가 빠른 곡은 조금 벅찰 수 있습니다. 음질은 매우 편안하게 들렸습니다.. 장시간 음악듣는 매니아들에게는 만족스러울듯..
세몬 청음회 당시 빈티지 성향의 조합은 '전혀' 없었구요... 제가 오랜시간 있지 않아서 sid-200 이랑 물려놓은 소리만 들었었는데 '헉' 했습니다. 마치 싱글진공관에 궤짝스피커 물려놓은듯한 편안한 소리가 나오더군요. 재즈나 클래식 소편성에 아주 유리할 것 같구요, 메인으로 쓰시기 보다는 ... 가끔 굉장히 피곤할때 음악듣기 싫을 때 .. 그럴때도 편안하게 마음을 달래주는 그런 소리? 라고 생각되네요. 백그라운드로 음악을 항상 틀어놓아야 하
저도 청음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하수라 댓글을 달 자격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제 주관적 느낌은...<br />
메인시스템으로 쓰기에는 좀 그렇고, 서브로 운영하시면서 구수한 막걸리같이 귀에 감기는 음악이 그리울 때 좋은 시스템인 것 같더군요. 해상력보다는 푸근함이 좋았고 체구가 있어서 그런지 큰 공간에서도 공간을 채워주었고, 특히 보컬이나 팝, 가요에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반응은 좀 느려서 대편성이나 락 같은 곡은 좀 어려울 것 같으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