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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앰프 참 매력적이지요.. 자질구레한 악세사리의 특성도 별로 타지 않고 묵묵한 것이... 믿음직 하지요..<br />
가끔 편협적인 선입감에 의해 진공관오디오를 터부시 하는 것은 오디오의 커다란 즐거움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라 좀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없어지지 않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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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준에서 관을 한단계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거의 앰프값 들어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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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오디오는

글쎄요. 30년 이상 진공관 앰프를 주 기종으로 사용해 왔지만 관 교체로 중역이 보강 된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구입하신 앰프는 사용치 않아 봐서 무어라 말씀 드리기 곤란 하지만 태생이 그러면 어쩔수 없지 않나 생각 됩니다. 뒤에 출력관 4개가 6550인지 KT88인지 모르겠는데 만일 6550이면 KT88로 바꾸면 저역은 덜 단단해지지만 조금 더 원하시는 소리가 될것 같고 앞에 초단관, 드라이브관은 음색이나 해상력등에 연관이 있습니다.

이종남님 옳으신 말씀 입니다. 진공관 앰프 만지다 보면 남는게 진공관 밖에 없다고 그러지요. 요즘 나오는 진공관 앰프는 모두 신관에 맞춰 튜닝되 나오는데 구하기도 힘든 구관(제 성능도 발휘 못하는 것을 고가에 바가X 쓰고 구입)을 꽂으면 소리가 천당으로 갈줄 아는 젊은 세대들도 많더군요. 일말의 쓸데 없는 뽐뿌가 불러 일으킨 결과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진공관 교체는 접어두라는 말씀이시군요. ^^; <br />
초보가 무턱대고 관 교체질 할뻔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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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교체 말고 다른쪽을 생각해 보아야 할듯 하네요. <br />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텔레푼켄 멀라드 발보 지멘스 버글보이에 오성장군과 대머리는 한번쯤 거쳐가 보시는것도<br />
진공관오됴질의 재미랍뉘드 ~~~~

시도해 보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납땜이나 테스터 정도 사용하실 줄 아신다면, <br />
관 교체 보다는, 커플링 콘덴서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br />
이 콘에 따라 음색이 많이 달라집니다. <br />
제 기억에는 파란색 필코 콘덴서였는지.. 위마 였는지... ( 소리가 좀 메마르고 TR 스럽습니다.) <br />
중역에 윤기를 주신다면, 젠센 구리호일 콘 정도 추천 드립니다. 모든 대역에서 지금보다는 더 확장되고 윤기있게 바뀔 겁

SIS 앰프를 분리형 진공관 앰프부터 십수년 전부터 서너가지를 사용해 보았었습니다. 상기 앰프도 사용해 보았구요.. 중역이 낮은 중역대인지 높은 중역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언발란스한 시스템이 될수도 있겠지만. 진공관 교체보다는 원하시는 중역대가 좋은 프리를 구입하여 지금앰프는 파워로만 사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예전에 크렐 구형 프리에 상기 앰프를 파워로만 사용했었는데 아주 터질듯한 빵빵한 중저역을 경험했었읍니다.구스파프 홀스

SIS 프리앰프를 포함하여 프리부분이 좀 심심합니다. 해상도도 좋지 못한것 같습니다. 주변에 Cary 진공관 프리앰프 가지고 있으신 분이 계시면 한번 빌려서 연결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도시락통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