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죠. 고고학자.<br />
알아보기도 힘든 옛 악보를 발굴하여 당시 연주 스타일을 연구해서 재창조하는 사람입니다.<br />
대단한 일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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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음반들의 대부분이 일반적으로 접하기 힘든 작곡가들인데, 바흐, 베토벤,모차르트도 간혹 있습니다.<br />
소문에는 음반사의 권유에 어쩔수없이(?) 연주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호연입니다.
초기...아스트레(나이브)라는 레이블에서 활동했지요...<br />
그쪽에서..사발만을..위한 아스트레 폰탈리스라는 레이블을 따로 만들어서 <br />
원하는 장르의 음반을 출시 하도록 했지요...<br />
레퍼토리는...스페인쪽 고음악 부터 베토벤 까지...<br />
시대영역을 따지자면..고대 그리스부터 고전주의까지 관통을 하는 셈이죠...<br />
음반사에서는 사발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서포트를 최대한 해줍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