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번엔 좀 번외편 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20번째 기기이후 빠르게 소개해봅니다...
댓글로 여러가지 토론을 요구한분들에 대해선 댓글로 대답해드렸으니 더 할말은 없고 더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다음에 본문하나 남기도록 하지요...
아마도 오디오 전체적인 이해에 대한 글이 되겠지요...
제가 누누히 튜너나 시디플레이어 턴등은 오디오에 있어 선재와 마찬가지로 큰비중을 두어서 생각할시엔 오디오 참 어려워진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예외로 튜너하나 소개하고싶어서 글남겨봅니다...
21번째 기기입니다...
20번재 소개했던 금성 fa-5000이랑 셋트 였던 튜너 ft-5000입니다...
중고가는 5만 +-~
외관을 살펴보자...
나무랄떄없다...보면 볼수록 아름답다는 말밖엔...
전편 "회색빛푸른기" 도는 판넬에 적당한 크기의 "푸른글씨"의 주파수창 .....
이건 작품이다.....
먼저 튜너는 역시 아나로그 주파수 창이지~ 라고 대부분의 튜너쟁이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이 튜너를 만지는 순간....언제 그랬냐는듯 잊어버릴것이다...
수많은 유명 튜너들은 상대가 되지않는 아름다운 외관이다...
출시가는 23만원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있지만 이런 기기가 중고가가 5만 또는 예전에 보니 2만원에도 팔렸던데 오디오참 재밌다...
나는 2012년에 라디오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기 때문에 튜너는 단지 오디오적 쾌감을 위해 구매를 이것저것 해봤었는데 이 튜너는 그런 의문들을 가볍게 지워버린다..
그렇다면 소리를 살펴보자.....
소리는 내가 튜너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이 있어 패쓰하지만 엠프식으로 굳이 비교한다면 장터의 초고가 튜너 클론이다...
혹시나 난 라디오를 듣지않으니 튜너가 필요가 없다고 나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조차 추천한다...
이런 명기 튜너에 대해 내가 제일먼저 인터넷상에서 소개해서 매우 기쁘다...
여러분들의 마지막 튜너로 추천한다
이런건 진짜 우연찮게 들였다가 혼자 몰래몰래 듣는 기기다......